5분 자유발언
| 장규권 의원 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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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양천 맨발걷기 산책로 황톳길 졸속 조성, 관리 철저히 해야 | ||
| 대수 | 제9대 | 회기 | 제251회 임시회 | |
| 차수 | 제1차 | 날짜 | 2024-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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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규권 의원 | 자유발언 | |||
| 존경하는 금천구 주민 여러분! 이인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폭염 속 재난 대비로 애쓰신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1·4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장규권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안양천 맨발걷기 산책로인 황톳길의 졸속 조성과 관리부실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리 구는 작년에 공원녹지과와 치수과가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을 각각 본예산에 편성하였고 올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중 치수과는 안양천 황톳길 조성에 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당초 2곳에 설치하려고 했으나 비용추계 부실로 안양천 바닥분수 인근에 황톳길 1곳을 지난 5월 31일 준공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황톳길 조성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여가공간 제공이라는 당초 목적과 달리 졸속 설계와 관리부실로 이용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원을 유발하는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잦은 비가 예상되었음에도 바로 옆 둑방길 하단부에 배수로가 전혀 설치되지 않아 비가 오면 빗물이 둑방길에서 황톳길로 바로 유입되고 있으며, 설치되었다던 차단막 시설은 온데간데없습니다. 주변 모래와 나뭇가지 등이 황톳길로 쓸려와 맨발에 상처를 입히고 있습니다. 또한 핸드레일이 없어 이용주민들이 바로 옆 조경수를 붙잡고 이용하는 바람에 조경수가 심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본 결과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햇볕이 쨍쨍한 무더운 날씨임에도 황톳길은 빗물이 유입돼 마르지 않은 채 진흙탕 갯벌처럼 무릎 높이까지 푹푹 빠지고 있었으며, 이용주민은 걷기가 힘들고 이물질로 인해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세족대와 벤치의자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용 동선에 대한 설계 부실로 주변은 흙투성이로 지저분하고 바닥은 젖어 미끄러운 상황으로 제대로 된 쓰레기통조차도 없습니다. 예산 2억을 들여 조성한 황톳길인지 진흙탕 뻘인지, 물 댄 논바닥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 됩니다. 이런 상태로 주민에게 개방하는 게 맞습니까? 전문 설계용역을 거치지 않고 부실한 자체설계로 졸속으로, 그것도 공원녹지과와 달리 급하게 추진한 경위가 무엇입니까? 이런 식으로 황톳길을 만들고 관리조차 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황톳길을 만들지 마십시오. 예산낭비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우천 시에는 출입을 통제한다고 되어 있지만 그러지 않았고, 관리직원을 두고 황토 관리, 주변 청소 등을 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상은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었습니다. 마른 황톳길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배수로와 빗물 유입 차단 구조물을 설치하고 핸드레일과 황톳길 오염을 막는 차단막과 덮개 장비도 조속히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대시설도 개선하고 별도 인력이 상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곳 외 공원녹지과에서 추진 중인 5곳의 맨발산책로의 경우는 우천 시 대책과 운영관리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금 살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혈세가 낭비되는 인위적인 황톳길보다 자연숲길을 보존하면서 자연흙길의 맨발 보행로를 넓히는 게 바람직합니다. 구청장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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