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금천구의회 제178회 임시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기업시민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 서울특별시 금천구 패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금천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종합청사 편익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구유 일반재산(토지) 매각 계획)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의회는 임시회 동안 '금천구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제공자인 담배회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는 실효성 있는 수단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기로 하고, 금천구 집행부에는 금연교육·홍보·캠페인 등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 구민 건강보호에 힘쓸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