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의원 | 윤영희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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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신안산선 동측 출구 신설 | ||
| 일시 | 제237회 제2차본회의 (2022-07-27,수요일) | ||
| 발언내용 | |||
| 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금천구민 여러분! 김용술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2·3·5동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민의에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한다는 굳은 마음으로 서울 서남권의 관문이면서도 심히 낙후되어있는 시흥3동 신안산선 석수역 동측 출구 신설과 관련된 광역철도사업의 신속하고도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였습니다. 국철인 신안산선 복선 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안산에서 여의도, 시흥에서 광명, 국제 테마파크구간에 진행되고 있는, 우리 금천구 구간은 석수역, 시흥사거리역, 독산역,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수도권 X자형 광역 전철망을 구축하는 민간사업으로 44.6㎞, 16개 정류장이 설치되는 사업입니다. 신안산선 공사가 시작된 점은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수도권 전철 및 서울도시철도 간 철도 연계 수송체계 구축이라는 커다란 목표와 기대효과로 볼 때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2025년 개통되는 미래를 향한 신설 철도임에도 불구하고, 출입구가 1곳으로 근시안적이고, 도시계획으로 변화될 시흥3동 동측의 미래교통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계획되어진 사업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이것은 시흥3동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약 2주간에 걸쳐 받은 1,500명의 석수역 동측 출구 21년 원안대로 설치하라는 서명 명부로 오늘 아침 9시 30분에 구의회를 대표해서 제가 전달받았습니다. 현재 서울시 도시철도 중 출구가 1곳뿐인 곳은 유일하게 우리구 금천구청역뿐이고, 공교롭게도 신안산선 복선전철역 또한 우리구 석수역 1곳 뿐입니다. 불명예스럽게도 서울시 도시철도 중 유일하게 출입구가 1곳인 금천구청역, 오랫동안 당연한 듯, 앞으로 언제까지일지도 모를 출입구가 1곳뿐인 금천구청역을 이용하는 우리 구민들의 교통불편을 알기에 2025년 신안산선 본선터널 공사 및 지하역사 구조물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처음 설계 시 잘못 계획된 것을 바로잡고 더 늦기 전에 석수역 동측 출구를 신설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어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서울시 사업이긴 하지만 도시철도 구간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의 3번째 출입구 신설 및 역사신축에도 12억이라는 구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구 보행자안전시설 보강 및 이용승객의 동선을 고려하고, 이용환경을 개선하여 구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신안산선 동측 출구 문제는 단지 시흥3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금천구의 문제이며 우리 금천구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번 완공하면 변경하기 힘든 역사, 그리고 1곳뿐인 출입구, 자칫 계속 발생할지 모를 우리 구민들의 사고 위험과 교통불편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불구경하듯 먼발치에 서 있다는 것은 먼 훗날까지 민선 8기 집행부와 제9대 금천구 의원들의 씻을 수 없는 과오로 자리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 의원은 시흥3동 주민들의 염원인 석수역 동측 출구신설을 위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집행부와 우리 구의회가 힘을 합치고 결의하여 국토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관계당국과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힘써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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