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개회식)
제24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제2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1월 23일 (목) 10시 개식
장 소 :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제247회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용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출발한 계미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2024년 새해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중요한 시기에 제247회 금천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 금천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민생현장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1% 저성장, 고금리·고물가 지속, 부채 증가로 민생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구민의 고통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에 맞이하는 정례회라 우리의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금천구의회와 집행부는 구민들에게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도록 이번 정례회기에 열과 성을 다하며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구민들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경청하고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는 금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민생 조례안 등 55건의 안건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그리고 구정질문을 비롯해 구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4년도 예산안 심의가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내년에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들의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과 정책적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금년 예산 대비 약 3.44%가 증가된 총 7,347억입니다. 2024년도 예산안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올곧게 쓰일 수 있도록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더 철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 금천구의회는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의회가 구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내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되었기에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근거해 민생을 살릴 적재적소에 맞게 예산이 편성이 되었는지 꼼꼼히 심사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한 번 더 살피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뜻깊고 보람찬 한 해로 마무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이하여 동절기 화재예방과 제설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및 취약계층 지원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작년 7월 개원한 제9대 금천구의회는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금천구의회는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서 구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희망만이 인생을 유일하게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은 밝고 환한 양초 불빛처럼 우리 인생의 행로를 장식하고 용기를 준다고 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밤의 어둠이 짙을수록 그 빛은 더욱 밝고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소원 성취할 수 있는 2024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금천구의회가 더욱 분발하여 구민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또한 구민들께서 주신 의회의 역할과 소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