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개회식)
제248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2월 14일 (수) 10시 개식
장 소 :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제248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용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힘과 지혜 용맹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안고 갑진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금천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구민의 뜻을 대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당당한 금천시대를 열어가고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항상 이때쯤이면 즐거운 이면에 소외된 분들도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2%로 민간 소비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물가 고금리 부담에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 한번 보기가 무섭다는 구민 여러분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은 언제나 그 끝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금천구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이번 회기 역시 23만 금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8회 임시회는 금년도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지난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주요업무계획에 적절히 반영되어 사업의 시기는 타당한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살펴주시기 바라며,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편안한 가운데서도 늘 위험을 잊지 않는다는 뜻의 안불망위라는 말이 있습니다. 늘 스스로 경계하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어려움을 대처한다는 것으로 갑작스럽게 곤경에 빠진 이웃들이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여 주시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늘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취약시설일수록 평소에도 현장을 자주 점검하여 구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봄철 해빙기를 맞아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사고 발생률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4월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 정의롭고 공정한 선거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 것을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공명정대한 선거업무 추진은 물론 선거로 인해 구정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올해도 경제 전망이 밝지 않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금천구의회는 늘 구민의 곁에서 함께하고 금천이라는 이름이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자부심이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갑진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