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1월 16일 (목) 10시
장 소 : 금천구의회 대회의실
- 의사일정
- 1.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
(10시 개의)
○위원장 이인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입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우리 금천구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인사청문회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하여 그 취지에 부합하는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입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우리 금천구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인사청문회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하여 그 취지에 부합하는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인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에 앞서 인사청문회 절차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선서 및 5분의 범위 내에서 모두발언을 청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질의 및 답변을 진행하고 후보자의 최종발언 후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후보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그 자리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에 앞서 인사청문회 절차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선서 및 5분의 범위 내에서 모두발언을 청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질의 및 답변을 진행하고 후보자의 최종발언 후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후보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그 자리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선서! 인사청문 대상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6일.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서영철
2023년 11월 16일.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서영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안녕하십니까? 금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 후보자 서영철입니다.
금천구 구정발전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 위원님들께 제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될 경우 제가 추진하고자 하는 재단에 대한 정책소견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에 대한 지식이 의원님들이 보시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빠르게 재단 업무현황을 파악하여 앞으로 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 시대를 열고자 하는 금천구의 비전과 금천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금천문화재단의 미션을 늘 유념하며, 금천문화재단이 구민과 지역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멋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구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경영혁신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금천문화재단이 멋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자율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축함과 아울러서 기관장이 책임경영을 실현하여 재단이 금천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지역특성과 창의성 기반의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힘쓰겠습니다. 재단의 기획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문화 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예술사업의 지역특성화로 타 문화재단과의 차별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예술인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금천지역 문화예술 창작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주민예술 향유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세대별 눈높이별 다양한 공연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함과 아울러 문화예술교육의 특성화와 다양성을 통하여 금천지역에 문화예술의 질적 제고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도서관에 지식정보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서관 정보의 온·오프라인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생활 속에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민과 함께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선 주민참여 중심경영을 시행하겠습니다. 주민과 상시적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주민맞춤형 문화예술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구현된 맞춤형 문화예술서비스를 실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구성원들의 자율과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성원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함과 아울러 노사 간과 노노 간의 소통활성화로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저는 문화재단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업무환경을 개선함과 아울러 직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겠으며, 옴브즈만제도 시행을 통하여 재단이 금천지역의 본보기가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면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재단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저의 소견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천구 구정발전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 위원님들께 제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될 경우 제가 추진하고자 하는 재단에 대한 정책소견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에 대한 지식이 의원님들이 보시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빠르게 재단 업무현황을 파악하여 앞으로 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 시대를 열고자 하는 금천구의 비전과 금천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금천문화재단의 미션을 늘 유념하며, 금천문화재단이 구민과 지역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멋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구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경영혁신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금천문화재단이 멋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자율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축함과 아울러서 기관장이 책임경영을 실현하여 재단이 금천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지역특성과 창의성 기반의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힘쓰겠습니다. 재단의 기획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문화 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예술사업의 지역특성화로 타 문화재단과의 차별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예술인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금천지역 문화예술 창작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주민예술 향유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세대별 눈높이별 다양한 공연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함과 아울러 문화예술교육의 특성화와 다양성을 통하여 금천지역에 문화예술의 질적 제고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도서관에 지식정보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서관 정보의 온·오프라인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생활 속에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민과 함께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선 주민참여 중심경영을 시행하겠습니다. 주민과 상시적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주민맞춤형 문화예술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구현된 맞춤형 문화예술서비스를 실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구성원들의 자율과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성원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함과 아울러 노사 간과 노노 간의 소통활성화로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저는 문화재단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업무환경을 개선함과 아울러 직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겠으며, 옴브즈만제도 시행을 통하여 재단이 금천지역의 본보기가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면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재단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저의 소견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인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본 위원장인 제가 모두발언을 하겠습니다. 모두발언을 시작함에 앞서서,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지원하고 인사청문회에 함께 해주신 후보자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인식 위원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금천구가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날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는 2004년 전라북도 등에서 도입을 추진한 이래, 19년 동안 치열한 법적·사회적 논의를 거쳐 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은 협약, 예규 등 다양한 형태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왔고 나름의 성과를 내어 왔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법적 근거의 부재 등 다양한 한계들로 인하여 인사청문회의 취지가 퇴색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2월 27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 관련 조항이 신설되어 9월 22일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금천구도 2023년 5월 31일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하여 6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7월 20일에 공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늘 제기되어왔던 지역의 불공정 인사, 특혜·편파 인사 등 오해와 논란에서 벗어나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덕성과 자질, 업무 적합성을 검증하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우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금천구에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를 섬세하게 운용하여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직은 성과로써 증명됩니다. 이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후보자들이 주민 중심, 나아가 주민을 위한 경영을 목표로 최대의 효율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발언을 마치기에 앞서 후보자께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지금 시기가 내년 2024년도 예산과 사업 편성 및 2023년도 결산 등 중차대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후보자께서 금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 후보자로써 인사청문회에 참여하는 지금 이 순간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금천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금천구의 첫 인사청문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선배·동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그렇습니다. 인사청문회의 내실화를 위해서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인사청문회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과 관심입니다. 후보자께서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모습이 곧 금천구에 대한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번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용이 되신다면 현 근무지에서의 업무를 명확하게 끝내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본 위원장인 제가 모두발언을 하겠습니다. 모두발언을 시작함에 앞서서,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지원하고 인사청문회에 함께 해주신 후보자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인식 위원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금천구가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날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는 2004년 전라북도 등에서 도입을 추진한 이래, 19년 동안 치열한 법적·사회적 논의를 거쳐 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은 협약, 예규 등 다양한 형태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왔고 나름의 성과를 내어 왔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법적 근거의 부재 등 다양한 한계들로 인하여 인사청문회의 취지가 퇴색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2월 27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 관련 조항이 신설되어 9월 22일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금천구도 2023년 5월 31일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하여 6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7월 20일에 공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늘 제기되어왔던 지역의 불공정 인사, 특혜·편파 인사 등 오해와 논란에서 벗어나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덕성과 자질, 업무 적합성을 검증하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우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금천구에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를 섬세하게 운용하여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직은 성과로써 증명됩니다. 이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후보자들이 주민 중심, 나아가 주민을 위한 경영을 목표로 최대의 효율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발언을 마치기에 앞서 후보자께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지금 시기가 내년 2024년도 예산과 사업 편성 및 2023년도 결산 등 중차대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후보자께서 금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 후보자로써 인사청문회에 참여하는 지금 이 순간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금천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금천구의 첫 인사청문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선배·동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그렇습니다. 인사청문회의 내실화를 위해서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인사청문회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과 관심입니다. 후보자께서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모습이 곧 금천구에 대한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번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용이 되신다면 현 근무지에서의 업무를 명확하게 끝내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위원장님, 제가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는 무엇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고요. 금천구에서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시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사청문회 준비기간은 많지 않았지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서 제가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현재 재직 중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도 막바지 내년도 예산심사 작업에 있습니다. 국회 예결위 과정에 있는데요.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서 사무처장으로서 현재 최선을 다하여 노력 중에 있고요. 내년도 사업 계획도 마찬가지로 현재 내부적으로는 준비가 완료됐고요.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통상적으로 내년도 예산은 12월에 총회를 열어서 예산을 통과시키고 주무부처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거든요. 어쨌든 제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오게 된다면 그 전에 제가 맡은 바 소임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마치고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두 번째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현재 재직 중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도 막바지 내년도 예산심사 작업에 있습니다. 국회 예결위 과정에 있는데요.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서 사무처장으로서 현재 최선을 다하여 노력 중에 있고요. 내년도 사업 계획도 마찬가지로 현재 내부적으로는 준비가 완료됐고요. 예산이 어떻게 반영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통상적으로 내년도 예산은 12월에 총회를 열어서 예산을 통과시키고 주무부처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거든요. 어쨌든 제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오게 된다면 그 전에 제가 맡은 바 소임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마치고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식 답변 감사합니다. 후보자의 신중하고 명확한 답변을 기대하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방법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이며, 위원 한 분당 본 질의와 보충 질의를 합해 총 30분입니다.
먼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각자 본 질의를 하시고 모든 위원님의 본 질의 종료 후에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께서는 본인의 남은 질의시간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시간 30분에는 답변시간이 포함되어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 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7조 주의의무에 따라 위원은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진실인 것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되며, 본 위원장은 이러한 발언에 대하여 발언 중단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의석에 배부해드린 질의순서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러면 윤영희 위원님께서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방법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이며, 위원 한 분당 본 질의와 보충 질의를 합해 총 30분입니다.
먼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각자 본 질의를 하시고 모든 위원님의 본 질의 종료 후에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께서는 본인의 남은 질의시간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시간 30분에는 답변시간이 포함되어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 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7조 주의의무에 따라 위원은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진실인 것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되며, 본 위원장은 이러한 발언에 대하여 발언 중단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의석에 배부해드린 질의순서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러면 윤영희 위원님께서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영희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영희 위원입니다.
먼저 금천구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의 투명성 및 금천구 청렴도 향상 등을 고려하여 청문회를 개최함은 공헌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김용술 의장님과 이인식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서영철 후보자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원하셨는데 후보자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금천문화재단 4대 대표이사로 지원하셨는데 어떤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원하셨는지 그 지원 동기를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금천구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의 투명성 및 금천구 청렴도 향상 등을 고려하여 청문회를 개최함은 공헌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김용술 의장님과 이인식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서영철 후보자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원하셨는데 후보자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금천문화재단 4대 대표이사로 지원하셨는데 어떤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원하셨는지 그 지원 동기를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파리문화원에서의 현장경험, 국립한글박물관에서의 현장경험 이런 것들을 해보다 보니까 제가 퇴직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갈 때 그런 소망을 가졌습니다. 여기 금천문화재단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 기관이지 않습니까? 사무처장을 끝내고 제가 현장의 경험이나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지역현장에 가서 제가 가지고 있는 나름의 노하우나 경력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업무를 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감사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자기소개서에서 말씀드린 내용 그대로입니다. 저는 구민과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멋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이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갈 계획이고요. 조금 전에 제가 정책소견에서 밝혔다시피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혁신을 목표로 해서 제가 취임한다면 꾸준히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재단을 경영해 나가겠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있습니다.
○윤영희 위원 추가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하신다고 했고,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에서 아까 모두발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참여 중심의 경영을 하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중에서 주민만족도 제고 및 환류체계를 구축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환류체계를 구축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구민 만족도조사를, 제가 확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만족도조사를 해서 주민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한다든지, 또는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이 있다든지 이런 것들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다든가, 또는 저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은 조금 더 잘할 수 있게 한다든가 그런 것들을 만족도 결과 분석을 통해서 매년 그것에 대한 환류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구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잘하고 미흡한 부분은 어떻게 개선할까 하는 것을 강구해서 환류체계를 구축하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제가 그 현황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윤영희 위원 제가 그러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환류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같이 하려면 우리 금천구에 있는 문화단체들과 그 관계도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립니다. 음악 관련해서는 9개 단체가 있고, 전통예술은 3개 단체가 있고, 연극·뮤지컬 3개 단체, 미술 3개 단체 그리고 문학 1개 단체 등 총 19개 단체입니다. 이런 환류체계를 구축하려면 주민들과의 소통도 필요하지만 우리 금천구에 내재되고 있는 예술단체들과도 서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옳으신 말씀이고요. 지금 하신 말씀 중에서 제가 늘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사무처장일 때도 저희도 보면 지원한 예술단체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와서 더 강화했던 것들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청회입니다. 그전에는 공청회를 사실상 형식적으로 한 측면이 있더라고요. 예술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공청회를 사업할 때마다 늘 강화했고요. 심지어는 저희가 7개 지회가 있는데, 전국 7개의 지회까지 찾아가면서 그 지역의 예술단체들과도 소통을 했거든요.
제가 취임한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의 예술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취임하자마자 소통을 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재단의 업무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취임한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의 예술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취임하자마자 소통을 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재단의 업무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영희 위원 우리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에 속해 있는 문화재단이거든요. 그러면 우리 구민들과 함께 발맞춰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같이 성장을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 점 유념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에서 자율과 소통 기반 조직운영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자율과 소통 기반 조직운영에 있어서 일 맛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금천문화재단의 인사행정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 보셨나요?
그리고 두 번째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에서 자율과 소통 기반 조직운영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자율과 소통 기반 조직운영에 있어서 일 맛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금천문화재단의 인사행정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 보셨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인사행정의 문제라는 것은 제가 어제 문화재단 직원들과 이야기하면서 현재 들은 바로는 인력 구조상 중간 허리층이 퇴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취임하면 개선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그런 건의를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영희 위원 제가 인사청문회 준비하기 전 작년 행정감사, 올해 행정감사 할 때 파악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인사행정에 있어서 8급으로 입사해서 7~8년이 지났는데도 현재까지도 8급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8급이 2년 만에 7급으로 승진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내부순환보직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한번 팀장이면 영원한 팀장입니다. 그 팀장에 의해서 소통의 문제가 발생되는 사례에 대해 많은 민원을 받았습니다. 그 사업장이 바뀌려면 팀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도 들었고요. 직원들의 불만이 많은 일터가 과연 일 맛 나는 일터가 될 수 있을까? 일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죠. 그런데 사람이 싫으면 출근하기가 싫습니다. 출근하기 싫은 날 출근하면 일의 능률이 오르겠습니까? 그렇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습니다.
○윤영희 위원 또한 자리만 지키고 있는 직원들은 없는지? 후보자님이 임명되면 그런 부분을 잘 살펴서 조직 내 직원 간 소통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은 없는지? 일 맛 나는 조직 문화를 제대로 구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운영에 관한 자료를 제가 받았거든요. 중장기계획 이런 것들과 업무 현황에 대한 대강의 보고는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점들은 보고받았는데요. 그것은 직원들의 보고사항이고요. 실제로 어느 사업에 정확한 문제점이 있는지는 취임한 이후에 파악해서 해결 방안들을 강구하려고 합니다.
○윤영희 위원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금천구 최초의 청문회잖아요. 우리 위원장님도 처음이겠지만, 저희 모든 위원들도 처음이라서 이것을 어떻게 운영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진행을 하는 것인지조차도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청문회에 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해주신 것이 이 자료입니다. 이 책을 다섯 번은 읽은 것 같아요. 이제 문화재단에 대해서 저도 조금 파악이 된 듯합니다. 문화재단의 자료를 살펴보면 스워트(SWOT) 분석을 해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혹시 살펴보셨나요?
지금 금천구 최초의 청문회잖아요. 우리 위원장님도 처음이겠지만, 저희 모든 위원들도 처음이라서 이것을 어떻게 운영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진행을 하는 것인지조차도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청문회에 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해주신 것이 이 자료입니다. 이 책을 다섯 번은 읽은 것 같아요. 이제 문화재단에 대해서 저도 조금 파악이 된 듯합니다. 문화재단의 자료를 살펴보면 스워트(SWOT) 분석을 해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혹시 살펴보셨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어제 스워트 분석 자료 보고받았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보고받기로 강점은 비대면 사업성과는 재단의 사업 대응력 경험, 비교적 젊은 금천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생활문화동아리와 사업 경험,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경험, 그동안 활동력 이런 것들을 강점이라고 보고받았고요. 약점은 지역예술인 네트워크 부족, 전문적인 지역공연장 포지션 실패, 아쉬운 금나래아트홀 브랜드 가치, 취약한 인적자원관리시스템, 높은 이직률 및 높은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 고용, 높은 공모사업, 컨트롤타워 역할 취약, 3대 요소의 절대 부족 등을 약점으로 보고받았습니다.
○윤영희 위원 강점 중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경험을 들 수 있죠. 금천구 예산이 풍족하지 않다 보니까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서 선정되는 것은 문화재단에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에 적극적으로 더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라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영희 위원 아까 말씀하신 약점 중에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이나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높은 이직률 및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 고용 비율이 높고, 높은 공모사업 의존도를 들 수 있습니다. 강점에도 공모사업, 약점에도 공모사업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내부환경요인 중에서 강점인 다양한 공모사업과 약점인 높은 공모사업 의존도가 표기되어 있는데 왜 두 가지가 같이 표기되어 있다고 보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한 바는 없지만 문화재단의 재원 때문에 그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윤영희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한 결과로는 많은 사업을 공모사업에 의존하다 보니까 사소한 사업은 많다고 봅니다. 그러나 내세울 만한 사업,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상황에서 요구하는 그런 것을 반영할 수 있는 대표사업은 부재하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정확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어제 보고받으면서 직원들에게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여러 가지 사업을 하긴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금천구를 대표할 만한 금천구라고 하면 떠오를 만한 브랜드 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직원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자신 있게 얘기하지 못하더라고요. 많은 일은 하고 있지만 위원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동의하고요. 제가 어제 직원들에게 그런 말씀을 잠깐 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서울의 많은 문화재단에 비해서 금천구는 작은 편에 속한다. 나라도 작지만 강한 국가가 있듯이 작지만 강한 이유가 있다. 그들은 선택과 집중을 했다. 그들이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집중해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올렸기 때문에 작지만 강한 국가가 되었다. 우리 금천문화재단도 그런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우리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인적 규모나 재원 규모나 서울의 다른 문화재단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말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곳에 역량을 집중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가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영희 위원 후보자님의 숙제입니다. 사업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 주민들이 어떤 사업을 통해서 기억에 남는 사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 하나 약점 중 하나는 높은 이직률 및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이 많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왜 직원 이직률이 높다고 보십니까?
또 하나 약점 중 하나는 높은 이직률 및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이 많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왜 직원 이직률이 높다고 보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여기서 단언할 수는 없고요. 제가 취임한 이후에 직원들과 부딪히면서 경험을 해봐야 정확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저의 직장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중간 관리자급으로 올라갈 체계가 잘 안되어 있거나 또는 중간 관리자에서 업무를 하더라도 상위직급으로 올라갈 인력구조가 안 되어 있는 경우에 중간 관리자들이 퇴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자세한 건 모르고 그 사실만 보고받았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어제 보고받았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당연히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죠.
○윤영희 위원 제가 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명예스러운 일이잖아요. 시간외근무 또 퇴직금을 제때 주지 않은 것은 기본적인 문제고요. 이번에 문화재단 4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문화재단의 내부적인 어려움이 뭔지 파악해서 집행부 또 의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질의요지서에 행정사무감사 관련해서 주셨더라고요. 어제 보고받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시간외근무 문제도 있었고 급여에 비해 과다한 업무량으로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현재 추진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에 대한 용역 중이라고 보고받았고요. 노사발전재단 인력혁신 컨설팅이 진행 중이고 2023년 3월 24일 생활임금보조수당 신설 완료 및 24년 예산안에 반영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영희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파악했던 부분입니다. 21년 문화사업팀과 예술팀으로 분리가 되었어요. 타 부서와 구분되지 않고 팀 간 명확하지 않은 업무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화사업팀에서 해야 하는 일인지 예술팀에서 하는 게 맞는지 업무분장 파악을 잘하셔서 소통을 하시기 바라고요.
○윤영희 위원 예, 제가 시계를 보면서 질의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되다 보니까 이직률도 높겠고요. 구민들이 요구하는 대표사업을 해내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고요.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도 있었고요. 비정규직이 많다 보니까 어떤 사업의 연속성보다는 짧게 하는 문제점도 도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도서관의 정체성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문화재단 사업 중 인건비 외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어떤 사업이라고 생각하나요.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되다 보니까 이직률도 높겠고요. 구민들이 요구하는 대표사업을 해내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고요.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도 있었고요. 비정규직이 많다 보니까 어떤 사업의 연속성보다는 짧게 하는 문제점도 도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도서관의 정체성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문화재단 사업 중 인건비 외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어떤 사업이라고 생각하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축제사업과 도서관 쪽 사업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구립도서관이 4개, 작은도서관이 11개,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영희 위원 구립도서관이 4개인데 가산, 독산, 시흥, 금나래입니다. 균형 있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고요. 작은도서관은 주민센터별로 11개가 있는데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인력은 57명으로 엄청 많은 거죠. 수요처가 많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예산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점을 말씀드리면 금천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이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예술복지증진인데 어찌 보면 도서관 사업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것 같습니다. 주객이 전도된 듯싶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시고요. 작은도서관의 장점이 접근성이 좋은 건데 작은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아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작은도서관과 관련한 업무보고는 아직 받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윤영희 위원 작은도서관이 11개인데 후보자께서 취임하면 작은도서관을 돌아보십시오. 이용하는 수요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시설도 잘된 곳에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가집니다.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이걸 파악하고 기회가 되면 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나래아트홀은 두 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거든요. 첫째는 지하에 있어서 공연에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대관과 관련해서 민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영희 위원 그런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방화막입니다.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집행부와 관련이 있는데요. 2022년 5월 공연법이 개정됨으로 해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연장에 방화막 설치가 의무입니다. 지하 2층에 있고 출입구는 6개잖아요. 방화 셔터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해서 한쪽으로 몰리는 병목현상이 일어나면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행부와 적극적인 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영희 위원 후보자께서는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자질을 가지고 계십니다.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전국문화재단과 문화예술회관 등에는 휴먼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의 사업 확장도 필요하지만 더 나아가 문화재단 후원회를 발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후원회 운영은 어떻게 할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후원회 관련해서 어제 간략하게 보고받았는데요. 후원회 운영규정도 제대로 마련이 안 되어 있어서 급하게 후원회 운영규정부터 만들어서 업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윤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본질의 시 30분을 모두 사용하면 보충질의를 할 수 없으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엄샛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본질의 시 30분을 모두 사용하면 보충질의를 할 수 없으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엄샛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엄샛별 위원 질의 시작 전에 금천구에서 인사청문회를 첫 도입하면서부터 시작된 부실한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7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저는 최종 후보자 3인의 심사서류를 요청했으나 위원회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당했습니다. 위원회 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자료를 비공개하기로 의결했는지 서면으로 답변받고 싶고요. 만약 이렇게 의결했다면 상위법령을 넘어서는 위원회의 명백한 월권행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해당 자료를 행감 자료로 반드시 세세하게 재요청할 예정이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행감 자료에서는 대표이사 채용과 관련한 서류를 받았는데 지금 4대 대표이사 채용 서류만 받을 수 없다는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본 위원이 후보자에게 요청한 자료는 다섯 가지입니다. 그중 프랑스 문화원 문화관, 한국문화예술회관 직무기술서와 증빙서류는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경력직을 뽑는 기본자료입니다. 직무기술 내용은 부족하지만 적어주셨으니까 납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무기술서에 따른 증빙서류는 모든 면접과 이력서의 기본입니다.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직원을 뽑을 때도 해당 경력이 증빙이 되느냐에 대한 서류는 기본으로 전제하고 있고 기술서에 대한 증빙서류를 요구했는데 단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서류가 어떤 건지 아십니까? 프랑스 니스대학원 성적확인증명서를 요청했습니다. 요청서를 받고 주신 자료가 해당 홈페이지에서 캡처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이것을 성적증명서라고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본 위원이 후보자에게 요청한 자료는 다섯 가지입니다. 그중 프랑스 문화원 문화관, 한국문화예술회관 직무기술서와 증빙서류는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경력직을 뽑는 기본자료입니다. 직무기술 내용은 부족하지만 적어주셨으니까 납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무기술서에 따른 증빙서류는 모든 면접과 이력서의 기본입니다.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직원을 뽑을 때도 해당 경력이 증빙이 되느냐에 대한 서류는 기본으로 전제하고 있고 기술서에 대한 증빙서류를 요구했는데 단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서류가 어떤 건지 아십니까? 프랑스 니스대학원 성적확인증명서를 요청했습니다. 요청서를 받고 주신 자료가 해당 홈페이지에서 캡처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이것을 성적증명서라고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엄샛별 위원 오늘의 인사청문회는 위원 한명 한명이 아니라 금천구 주민 전체의 투표로 선출된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대표이사님이 앞으로 문화재단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설득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리에서조차 아주 기본적인 자료를 챙겨주시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요. 이런 시작이 어떻게 인사청문회를 공정함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우려됩니다. 만약에 이 자료를 바로 가져오실 수 없으셨다면 저는 적어도 어떤 과목들은 어떻게 이수했었다라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주셨어야 되는데 홈페이지 캡처는 너무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작성해 주신 자기소개서에 따르면 ‘개혁적 마인드와 재정업무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 텐데 제 질의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 ‘아니오’ 단답형으로 답변해 주시고 제가 충분하게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은 별도로 있습니다. 2013년에서 2016년에 기획조정실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사실이 있습니까?
이와 관련해서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작성해 주신 자기소개서에 따르면 ‘개혁적 마인드와 재정업무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 텐데 제 질의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 ‘아니오’ 단답형으로 답변해 주시고 제가 충분하게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은 별도로 있습니다. 2013년에서 2016년에 기획조정실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사실이 있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재정담당관실에 있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문체부의 예산편성 총괄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문체부의 많은 사업이 민간경상보조 사업들입니다.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지요.
○엄샛별 위원 제가 지금부터 불러드릴 내용은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내용 중 참고인 등의 면담조사 시 예술정책관 B씨의 진술조서 내용입니다. “BH 정무수석실 주도 민간보조금TF에서 모든 정부부처에서 다루고 있는 민간단체보조금 신청내역의 파악을 위해 문체부에도 지시하였다. 이에 문체부는 예술국에서 모 사무관이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관련 민간단체보조금 내역을 표로 정리하고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부서 내 민간단체보조금 지원담당자 및 예산프로그램 주무관은 디브레인에 등록된 문체부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전체 현황을 정리해서 BH 고문수석실로 전달하였다고 하였다.”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전혀 모르는 내용입니다.
○엄샛별 위원 앞에서는 예산편성 총괄업무를 담당하셨다고 하시고, 그 당해 내에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담당자 및 예산프로그램에서는 관련된 표, 해당블랙리스트에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제외한 보조금 지원내역 현황을 정리해서 고문수석실로 전달했다고 하는데 전혀 모르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전혀 모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저희 업무분장에 민간경상보조업무를 전담하는 사무관이 있습니다. 혹시 그분이 그것을 아시는지 제가 확인할 길은 없고요. 어쨌든 저는 그런 내용을 보고받은 적은 없습니다. 저는 문체부 전체 업무를 총괄하였거든요. 제 밑에 사무관이 2명 있고, 주무관이 2명 있었습니다. 각각 전담하는 업무들이 있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을 제가 보고받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제가 모르는 것이니까, 확인해 드릴 수 없지 않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죠.
○엄샛별 위원 그런데 발생을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블랙리스트에 대한 대응, 특별법에 대한 요구, 그리고 문체부와 함께 협동조사를 하고 싶고 함께 관련된 사항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싶어 하는 분들, 아직도 피해보고 있는 문화예술계 분들이 계시는데 방금 책임 있는 경영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관련된 내용, 후보자님께 자기소개소에 예산편성 총괄업무를 하셨다고 하시는데, 지금 제도개선위원회 백서내용에 있는 내용은 전혀 모르시겠다고 하시고,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은 예산을 편성하셨다고 하고 이 내용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어떻게 과거 문체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실무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내용에 관리자로서 책임은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아서 정부지원 배제대상자 9,473명을 추려낸 민주국가의 헌법정신을 파괴한 블랙리스트 사건입니다. 해당사건을 진두지휘를 했던 국정원이나 문체부의 고위관리자의 책임이 더 크겠지만, 저는 문체부에서 근무를 했던, 특히 재정담당관실에서 근무하셨던 이력이 있으시고 전에는 예술정책실에 있으셨잖아요. 그때는 MB 때였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 당시 박근혜 정권 중심으로 수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 때 만들어졌던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도 해당부서에 계셨고요. 지금 아무것도 모르시겠다고 하신다면 문체부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또 적어주셨던 자기소개서와 지금 발언하셨던 책임 있는 경영이 어떻게 책임 있는 경영으로 재단을 이끌어 가실지에 대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 부분에 대해서 잠깐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진상조사 부분은 제가 2016년까지 근무하다가 2017년에 한글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겼거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진상조사결과보고 작성 이런 것들은 제 기억이 맞는다면 제가 한글박물관에 온 후 나왔던 사실입니다. 제가 2016년 재정실에 있을 때는 그것을 접하지 못했었죠. 제가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 이명박 정권 때 제가 예술인담당 사무관을 하면서 통영국제음악제와 관련해서 그 당시 이명박 정권이어서 통영 쪽에 민간단체들이 정치적인 이슈가지고 지원을 하면 안 된다 그런 민원이 있었을 때도 저는 제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윤이상음악제에 대해서 지원을 할지 말지 예술위원회 전체회의를 하자. 그 당시에도 담당국장과 그 부분에 대해 엄청나게 논의했고요. 결국은 윤이상음악제에 지원하는 것으로 관철시켰습니다. 그런 점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엄샛별 위원 이해했습니다. 앞으로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금 발언하신 내용들 앞으로 더 신경 쓰셔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네트워크에 대한 부분을 적어주셨습니다. 그 부분 관련해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전국문화재단과 문화예술회관의 휴먼네트워크를 잘 알고 계시다. 이를 활용해서 앞으로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경영을 하시겠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어주셨습니다.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계실 때 한문연의 조직은 대표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짧게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어서 네트워크에 대한 부분을 적어주셨습니다. 그 부분 관련해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전국문화재단과 문화예술회관의 휴먼네트워크를 잘 알고 계시다. 이를 활용해서 앞으로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경영을 하시겠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어주셨습니다.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계실 때 한문연의 조직은 대표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짧게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한문연의 조직은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문연이 법에 정해져 있는 고유목적사업을 하고, 또 하나는 공모사업을 통해서 지역문화재단을 지원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고유목적사업은 법에 정해져 있는 내용들인데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문예회관아카데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있고, 두 번째 문예회관 운영현황 조사가 있고, 세 번째로 문예회관 컨설팅사업 이런 고유목적사업으로 있습니다.
○엄샛별 위원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문예회관연합회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한국에서 문예회관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혹시 대표기관 중에 세종문화회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맞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에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기억을 더듬어보면 탈퇴사유가 문서로 저희한테 왔었는데요. 자기들이 회원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원을 못받았다. 그래서 탈퇴한다고 문서로 사전에 아무 설명도 없이 저희와 업무협의도 문서만 줬습니다. 정관규정에 의하면 탈퇴를 하려면 이사회를 열어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이사회를 열어서 이사회 판단에 맡겼고, 이사회에서 탈퇴를 수용하는 결정을 해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엄샛별 위원 네트워크를 잘 이끌어 가시겠다고 하셨는데 대표적인 문예회관 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이 서면으로 탈퇴를 요구하기 전까지 그 어떤 소통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몇 번이나 후보자님께서는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금천문화재단의 비전 또한 소통을 굉장히 중요시하셨습니다. 이런 중요한 한문연의 본질에 가까운 기능에서의 세종문화회관의 탈퇴를 해당직위를 하셨을 때에도 방관하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한데요. 제가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방관했다는 표현은 지나치신 것 같고요.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2022년에는 제가 가지 않았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2022년도에는 제가 기억하는 것이 맞는다면, 죄송합니다. 자료로 제출해드렸는데 급하게 제출하느라 내용을 숙지 못했는데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2022년도에는 유럽과 미주 그렇게 갔을 것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보고를 받은 적이 없어서요.
○엄샛별 위원 해외연수 같은 경우에서는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서 실무종사자분들이 대부분 연수에 참여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재단대표 세 분이 실제 연수를 다녀오셨고 이때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공정이 있는지, 저는 앞으로 금천문화재단의 공정성은 어디에서 기여할 것인지, 과거의 행적들을 되짚어 봤을 때 우려스럽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 의회 그리고 주민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숙지하고 염두하고 있다는 알아달라는 말씀에서 이 부분을 집어드렸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세종문화회관도 한문연에서 탈퇴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성은 기관들의 표면적인 부분이 아니라 내실 있게 깊숙하게 들어가셔야 하는데 자기소개소에서 멋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하셔서, 그 멋짐이 굉장히 추상적으로 다가와서 주민들에게나 아니면 금천구에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앞으로 재단이 어떤 모습이겠다고 그려지는 부분이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가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재단에 정책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재단에 정책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알고 있습니다.
○엄샛별 위원 방금 윤영희 위원님께서 질의에 답변하셨던 것처럼 후원의 기능이 강화되어야 함에도 후보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운영규정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든지, 제가 구정질문했던 내용인데 계획서상에도 후원목표 금액이 설정되어 있지 않게 진행된 것도 있습니다. 정책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이런 상황들이 있어서 해당정책실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은 계약 종료된 상황입니다. 지금 금천구에는 이분이 다시 본부장으로 들어온다는 소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본부장으로 온다는 소문은 제가 들은 적이 없어서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겠는데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공개경쟁 채용을 하지 않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그분 업무능력을 알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같이 근무하지도 않았는데.
○엄샛별 위원 저는 재단의 중요한 기능이 재단(財團)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도 굉장히 큰 축이지만 재단의 역할을 훌륭히 할 수 있는 충분한 업무능력이 있으신 분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능력들을 살펴주셔서 채용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우리 주민들에게 납득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이만 질의를 마치고, 추가질문은 이후에 진행하도록 하고, 질의 중간에 답변하고 계셨던 내용이 있다고 하시니까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앞서 말씀해 주신 중에 22년도 해외연수 관련해서 대표자 세 분이 가신 부분에 대한 불만기사가 났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사실 대표자 세 분 간 것이 2022년도만 간 것이 아닙니다. 그전에도 있었고요. 22년에도 많이 간 것이 아닙니다. 전년도 수준으로 보내드린 것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얘기는 꾸준히 있는 것으로 심의할 때도 듣기는 들었어요. ‘대표자가 가야 되는 것이냐? 직원들이 가야지.’ 그런 얘기는 꾸준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압도적으로 직원들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23년도에는 하도 직원들의 그런 불만이 있어서 사실 더 줄였어요.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사실 대표자 입장에서 보면 대표자들은 대표자대로 불만합니다. 그런 점도 있다는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끝에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소문이 있다는 그분도 만약에 공개경쟁채용을 해서 시스템에 의해서 그분이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그분도 되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오히려 역차별이지 않습니까? 공정하게 다 열어놓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채용절차를 통해서 채용하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분 입장에서도 우리가 선입견을 갖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끝에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소문이 있다는 그분도 만약에 공개경쟁채용을 해서 시스템에 의해서 그분이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그분도 되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오히려 역차별이지 않습니까? 공정하게 다 열어놓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채용절차를 통해서 채용하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분 입장에서도 우리가 선입견을 갖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조금 전에도 강조했지만 소통은 크게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으로 나누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취임하자마자 제가 시간을 어떻게든지 내서 전 직원 대상으로 1:1 개인면담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업무개선에 어떤 것이 필요한지 그런 것들하고, 그리고 중요한 축이 지역 예술인들, 아까 윤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직접 현장예술인들을 다들 만나서 소통할 것이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 계신 구의회나 구청이나 이런 분들, 이런 측과도 수시로 소통을 잘해 나갈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죠. 제가 업무계획에서도 밝혔다시피 지역 주민과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서 주민들이 정말 무엇을 원하지는 이런 것을 항상 경청하고 제 업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임하자마자 제가 시간을 어떻게든지 내서 전 직원 대상으로 1:1 개인면담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업무개선에 어떤 것이 필요한지 그런 것들하고, 그리고 중요한 축이 지역 예술인들, 아까 윤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직접 현장예술인들을 다들 만나서 소통할 것이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 계신 구의회나 구청이나 이런 분들, 이런 측과도 수시로 소통을 잘해 나갈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죠. 제가 업무계획에서도 밝혔다시피 지역 주민과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서 주민들이 정말 무엇을 원하지는 이런 것을 항상 경청하고 제 업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정확히 맞는 말씀이고요. 제가 어제 구청장님을 뵀을 때도 그런 문제점을 지적해 주셔서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구청과 늘 상시적으로 잘 소통을 해서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요.
○장규권 위원 지금 2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3명을 해야 합니다. 2020년에는 3명, 2021년 2명, 2022년 2명, 2023년 2명입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3명을 고용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3명 고용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 것입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사전질의서에서 주신 바와 같이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이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하고요. 조속히 위원님이 걱정하시지 않는 방향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전에 근무했던 근무지에서도 장애인들이 와서 하시는 업무에 대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존에 있는 직원들의 반발이 좀 있습니다. 그런 것은 솔직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책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 것은 맞는데, 예를 들면 장애인을 채용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직원이 부서에 있는 것을 실질적으로 모든 부서들이 싫어해요. 왜냐하면 그 부서에 오면 장애인이 그 업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는 선입견들을 너무나 갖고 있더라고요. 아마 그런 편견들이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제가 실제로 한국정책방송원의 운영지원부장으로 근무할 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장애인 고용 비율을 채우려고 엄청 노력을 했고 그 부서를 설득해서 결국 채우기는 채웠거든요. 그런 설득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장규권 위원 저는 장애인이라고 재단의 행정을 못 본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장애인, 장애인 하시면 안 됩니다.
금나래아트홀에서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장애예술인 공연 전시회를 몇 번 했는지 아십니까?
금나래아트홀에서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장애예술인 공연 전시회를 몇 번 했는지 아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그것은 제가 보고받지 못해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어제 보고받을 때 해당 팀장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참고로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의 2에 따르면 장애인 예술인의 창작물을 우선구매하도록 김예지 의원께서 발의하셔서 올해 12월부터는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이 제정되어 시효가 발효됐거든요. 제가 어제 업무보고 받을 때도 그런 점들을 알고 계시느냐. 올해 12월부터는 우리가 그런 의무가 생긴다는 점들을 말씀드려서 앞으로는 우리가 지역 내에 예술인 창작자 조사를 통해서 우선적으로 이런 것을 제도 시행에 맞게 발굴해서 지원하자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아직 보고를 받지 못해서요.
○장규권 위원 장애예술인 단체에 사업실적도 많이 주고 해야 합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행사도 1년에 1건, 2건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후원 기부금품, 과거 장애예술인 지원 실적이 있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보고를 받지 못해서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하여튼 취임하게 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
○장규권 위원 어쨌든 인사청문회 후보자는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문화 향상의 기회와 더불어 더욱더 많이 제공해야 하고, 특히 장애예술인 공연전시회도 늘리고 전시회도 늘려야 합니다. 1년에 1건, 2건으로 되겠습니까? 대표이사가 되시면 이런 것도 해야지. 1년에 1건, 2건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우리 장애예술인 단체에 많이 줬으면 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감사합니다.
○고성미 위원 존경하는 이인식 위원장님,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성미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는 금천구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써 이러한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인사청문회 자리는 국민의 선거를 거치지 않은 임명직 공무원의 자질과 능력을 심사하기 위하여 후보자가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하고 구민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능도 수행하게 됩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유념하시고 위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는 금천구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써 이러한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인사청문회 자리는 국민의 선거를 거치지 않은 임명직 공무원의 자질과 능력을 심사하기 위하여 후보자가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하고 구민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능도 수행하게 됩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유념하시고 위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성미 위원 저는 후보자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아까 장규권 위원님 질문에 추가질문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아까 장애인직원 채용 관련해서 직원들이 싫어해서 채용하기가 어렵다고만 하셨는데 이것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아까 장규권 위원님 질문에 추가질문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아까 장애인직원 채용 관련해서 직원들이 싫어해서 채용하기가 어렵다고만 하셨는데 이것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조금 전에 한국문화정책방송원 사례를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 당시 저는 운영지원부장이었는데 옆의 과 기획편성부에, TO는 그렇게 잡혀 있었거든요. 기획편성부에서 그런 편견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러면 차라리 우리가 하자 해서 운영지원부에서 장애인을 채용했고요. 제가 직원들을 꾸준히 설득을 해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소통이 중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직원들을 꾸준히 설득시켜서, 그리고 다행히 채용되시는 분이 그렇게 장애가 심하지 않았었어요. 채용되시고 나서도 원만하게 직원들과 같이 어울려서 일을 잘했습니다.
○고성미 위원 이제는 대표이사로서 한 부서에서만 받겠다라고만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전체적으로 편견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나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은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 부분은 제가 처음 응시원서 제출할 때 오기였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착각해서 2000년도라고 썼다고 그때 말씀을 드렸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거든요. 그때는 이미 제출된 이후여서 제가 담당공무원에게 그것을 수정해야 하냐고 여쭤봤거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고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오기였으면 됐습니다. 그것이 달라서 어떤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경력증명서가 잘못되었을 리가 없으니까 이게 맞는 거겠죠? 응시원서에 잘못 적으신 것이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습니다. 오기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제출하고 나서 뒤늦게 발견하고 제가 ‘오기를 정정해서 다시 제출할까요?’라고 했는데 됐다고 말씀하셔서요.
○고성미 위원 해명은 충분히 알았고요. 저는 제출하신 자료가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자료로는 많이 부실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여기서도 나타났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는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문화재단은 기본적으로 지역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 한 것을 지역주민들이나 이런 데에 전달하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이 그 중심축이지 않습니까? 그런 개념에서 플랫폼 기능을 갖는다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문화재단이 타 문화재단이나, 아니면 다른 지역과 교류하는 하나의 플랫폼, 중심축의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플랫폼 구축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다시 한번 설명드릴까요? 요즘 플랫폼 경제라는 말을 많이들 하지 않습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저희 같은 경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있거든요. 무엇이냐 하면 저희가 선정한 작품들을 올려요. 올리면 문예회관에서 그것을 보고 자기들이 원하는 작품들을 선정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그 플랫폼 기능을 한문연에서 온라인으로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런 기능과 유사한 기능을 오프라인 상황에서 저희가 하겠다는 것이죠. 물론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고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요지서 드린 내용 위주로 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받으셨는데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보고받은 내용 중에 금천문화재단의 현안 중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모두에 잠깐 말씀드린 것 같은데, 대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받은 것으로 중간관리자의 퇴직, 이런 부분에 대한 보고만 받았고요. 그 외의 보고받은 것이 없어서,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빠르게 업무파악을 해서 현안사항이 무엇인지 해결방안을 마련해서 실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성미 위원 저희가 질의요지서를 드린 것은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십사 하고 질의요지서를 드린 것인데, 질의요지서에 대한 답도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정말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설립 당시 설립의 필요성으로 보다 자유로운 수익 사업과 기부, 후원 등의 적극적인 재원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과 기대효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 부분 저조하다는 지적받고 있고, 아까 보니까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잠깐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재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어떻게 기울일 계획이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 설립 당시 설립의 필요성으로 보다 자유로운 수익 사업과 기부, 후원 등의 적극적인 재원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과 기대효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 부분 저조하다는 지적받고 있고, 아까 보니까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잠깐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재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어떻게 기울일 계획이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어제 저희가 토론을 했습니다. 지금 금천구에서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제로 금천하모니축제라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1만 명이 넘은 주민들께서 참여하신다고 하는데, 이런 대표적인 축제는 사실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하모니축제는 정기적으로 우리가 안정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성미 위원 하모니축제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대표 경력으로 후보자께서는 문화예술사업 기획을 해본 경험이 있고 그 부분을 강점으로 꼽아주셨습니다. 하모니축제가 매년, 하모니라는 것이 금천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일고 있는데요. 기획전문가로서 하모니축제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만약에 기획을 하신다면 어떻게 금천구의 대표축제로 기획하실 생각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이 자리에서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아직은 곤란한 것 같고요. 좀 더 깊이 있고 심도 있는 검토와 이 지역의 현장 전문예술인들과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이 자리 즉석에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너무 섣부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금천의 대표적인 축제가 하모니축제라고 하는데 이런 말씀을 드려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문연 사무처장이지만 이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지역특색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죠. 그것은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반드시,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역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는 문화콘텐츠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지역과 차별성이 있는 문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지역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래야만 그 축제에 지역민들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것이고, 그것이 브랜드가 되어 타 지역에서도 금천하모니축제에 참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축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프랑스문화원의 주재원으로 꽤 오래 근무하셨는데요. 거기에서 후보자께서 가장 큰 성과로 한국 궁중음식축제를 기획 개최한 것을 꼽았었는데 프랑스 대표 일간지에도 보도되었던 큰 행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이명박 정부 시절로 한식과 같은 전통문화 육성과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시기로 알고 있는데요. 6년 계셨는데 1회로 끝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1회로 끝나지 않았고요. 제가 근무할 때 아쉬웠던 게 뭐냐 하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2009년도에는 문화원에서 못 했습니다. 그 이유는 2009년에 한식 업무가 농림부로 넘어가서 그 사업이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2007년에는 유네스코에서 한국 궁중음식축제를 했고, 2008년에는 문화원과 파리 소재 한국식당 30~40개와 협업해서 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보고받아서 알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고성미 위원 3회째 열리고 있는데 문화예술사업을 기획한 경험이 있는 후보자로서 금천패션영화제를 기획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내용보다는 타이틀만 보고 어떨 것으로 추측하고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보고를 받았을 때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 패션영화제가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제가 취임 후에 파악해 볼 거고요. 가능성은 보입니다. 왜냐하면 독특하니까요. 이 사업을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어떻게 금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브랜드화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성미 위원 하모니 축제와 더불어서 고민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문화정책은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향유자이자 제공자가 되는 보편적 생활문화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께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금천구의 물적 인적 자원을 얼마나 파악하고 계신지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파악을 못 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향후 지역자원과 연계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저변 확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문화정책은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향유자이자 제공자가 되는 보편적 생활문화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께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금천구의 물적 인적 자원을 얼마나 파악하고 계신지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파악을 못 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향후 지역자원과 연계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저변 확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문화재단에서 할 역할에 대한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자원을 발굴 또는 개발해서 콘텐츠화하고 이것들을 실제로 공연이나 전시작품으로 잘 만들어서 우리가 홍보해서 주민들이 향유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공연이나 전시물들이 금천구의 고유한 자원을 반영한 것들이 되어서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키워서 다른 지역 주민들도 볼 수 있고 그리고 해외로도 얼마든지 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작품 질만 좋다면 얼마든지 프랑스에도 갈 수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직원들의 마음자세를 제가 비판을 했는데요. 사업설명을 하고 형식적으로 했다, 지역예술인들의 얘기를 들었다, 이런 마음자세를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자료도 충실하게 작성해야 한다. 그전에는 단순한 종이 서류 배포였는데 제가 갔을 때 별도 책자까지 만들어서 배포했습니다. 예술인들이 보기에 정말 우리와 소통하고 싶어 한다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성미 위원 필요한 공청회를 많이 열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금천구에는 금천문화원이 있습니다. 국립예술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자원이 문화재단과 별도로 운영되는 게 너무 안타까운데요. 협업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구에는 금천문화원이 있습니다. 국립예술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자원이 문화재단과 별도로 운영되는 게 너무 안타까운데요. 협업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충분히 고민해야겠지만 언뜻 드는 생각이 국악고가 있다는 사실을 조금 전에 담당자한테 들었는데 시흥행궁 관련된 문화자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얼마든지 그런 사업을 협업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비전은 지역예술인과 모두의 예술로서 행복한 금천입니다.
○고성미 위원 재단의 비전대로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문화예술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 장애예술인들이 없도록 모두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하고 후보자도 이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방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모두의 예술로서 행복한 금천 그리고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멋진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화재단의 역할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 개발하고 그것을 콘텐츠화하고 작품화해서 경쟁력을 가져야 그리고 그것이 주민들에게 일상 문화생활로 녹아들어가고, 더 나아가서는 다른 지역에 퍼지고 질 좋은 작품은 해외로까지 진출시키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비전입니다.
○위원장 이인식 고성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감사합니다.
○고영찬 위원 이번 청문회가 대표이사를 통한 문화재단이 전반적으로 사업의 개선과 다양성이 커지고 인사의 투명성과 발전성에 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후보자와 문화체육과 및 문화재단에서 의회를 경시하듯 부실한 자료 제출 및 답변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가급적 짧게 답변해 주시고 답변이 길어지면 다른 질의를 위해서라도 말씀을 거둘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대표이사가 되고 나서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셨습니까?
질의하겠습니다. 대표이사가 되고 나서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셨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직원 상황에 대해서는 보고받았는데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는 보고자료가 없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조속히 파악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다른 이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재단의 운영과 관련해서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을 구할 거고요. 중요한 의사결정은 당연히 이사회를 통해서 의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분들의 협조를 당연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모릅니다.
○고영찬 위원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문화예술에 대해 이해를 갖추고 경영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자, 그 안에서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인, 기업인, 법조인, 경제단체임원 등이라고 명시되어 있거든요. 이 정도면 대표이사께서 조언도 구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문화예술분야의 경험이나 경력이 전무한 예를 들어서 무직자가 이사 중에 한 명 있다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할 것 같고요. 만약 그런 분이 있다고 하면 검토 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판단을 해야 되겠죠.
○고영찬 위원 문화재단 인사권에 대해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서 구청장이 최종 정하기로 되어 있는데 이건 인사권이 독립했다고 볼 수 없거든요. 인사권 독립에 대해서 대표이사로서 생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직원에 대한 인사도 구청장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씀인가요.
○고영찬 위원 그게 아니고 인사권이 아예 문화재단 이사장이나 대표이사가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그러지 않잖아요. 책임경영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재단 직원에 대한 인사권은 대표이사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영찬 위원 임원 구성원부터 대표이사가 안 하고 있잖습니까? 오전에 윤영희 위원님 질의처럼 직원들이 불만이 많거든요. 불만이 많은 건 윗물이 맑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사권을 말씀드린 것이거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임원 구성에 있어서 독립성 부분은 제가 파악해봐야겠지만 왜 그렇게 되어 있는지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현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 같고요. 개선이 필요하다면 구청과 상의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고영찬 위원 문화재단은 기부를 받기도 하고 하기도 합니다. 문화서비스 자체가 사회 환원과 사회 공헌 사업 성격이 크기도 하고요. 최근 3년간 후보자님 기부액 사회공헌자료를 보니까 근로복지공단에 기부를 하셨더라고요. 이 기부는 성격이 어떻게 되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코로나 때 받는 돈을 제가 자발적으로 받지 않으면서 자동으로 근로복지공단에 납입이 된 형태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전부 공제액에 해당되는 건 아닌데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세금공제대상을 말씀하시는 거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맞습니다.
○고영찬 위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부를 받기도 하는 곳인데, 그곳에 대표로 계시려면 사회공헌에 대한 마인드라든지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더 힘을 쓰셔야 될 것 같은데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이번에 후보자로서 자료를 요구하셨을 때 저 자신이 그런 부분에 대해 반성한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사회공헌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또 실제로 실행에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보고받기로는 문체부에서 시행한 문화지수에서 상위권에 속했다고 보고 받았거든요.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가 실감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이냐고 문의하셨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장승백이로 주중에는 그곳에 있고 본가는 세종시에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단순비교하기가 쉽지 않는 부분인데요. 금천구의 재정규모나 문화재단 재정규모, 인력규모는 동작구에는 못 미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금천구에 계신 주민들의 문화수요가 꽤 높으셔서 문화수요적인 측면에서는 높다고 알고 있고요. 금천구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일이 예산이나 인력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다양하게 많은 부분의 일들을 하셔서, 나름 작은 구이기도 하고 인구도 적고 재원규모도 적지만 나름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구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직원들이 보고한 문화지수와 관련된 데이터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어떤 구를 비교대상으로 넣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구와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에 근거해서 말씀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구체적인 데이터가 없이 다른 구보다 금천구가 어떤 축제에 관한 기본적인 일반적인 객관화된 데이터를 말씀드려야 되는데, 그 데이터를 제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그것을 말씀드리기 무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거기까지 숙지 못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오전에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축제뿐만 아니라 금천구 직원들과 얘기를 나눌 때 금천구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할만한 대표적인 브랜드사업이 있느냐 했을 때 직원들이 자신 있게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오전에 이미 말씀드린 것 같은데 금천에서 대표할만한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금천하모니 축제에 대해서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기사를 봤는데요. 서서울미술관은 미디어아트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고영찬 위원 서서울미술관도 규모는 작아도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어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문화재단과 경합을 하는 구조가 되거든요. 서서울미술관과의 협업계획이라든지 경쟁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콘텐츠라든지 이런 것을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실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실제로 고민한 것은 없는데요. 말씀해 주시니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서서울미술관과 금나래아트홀에 전시실이 있지 않습니까? 두 공간이 공간특성에 맞게 차별화되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요. 그쪽은 미디어아트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어제 보고받고 또 자체적으로 인터넷이나 자료를 서칭해 봤지만 금천구가 가산디지털단지라는 아주 특별한 지역구가 있고 거기에 수많은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우리 금나래아트홀에서 가지고 있는 전시실도 미디어아트나 요즘 디지털화된 전시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기업들과 협업해서 디지털 분야로 나갈 수 있는 전시도 해봄직하다고 봅니다. 서서울미술관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고영찬 위원 문체부 사무관 시절 규제개혁추진계획을 발표하신 인터뷰를 봤습니다. 그 내용이 지역고유의 관광특성 유지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과감히 완화하자 이런 말씀이셨는데,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구의 문화재단에 비해서 예산도 적고 인력도 적도, 사업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대로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이거든요. 어떻게 실천해 나가시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취임하게 되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1차적으로 문화재단과 관련된 규정이나 규범규칙 이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기소개서에서도 밝혔지만 그런 경험을 살려서 불합리한 업무제도라든지 시스템 이런 것들이 있다면 과감하게 규정이나 지침을 개정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으로 있고요. 두 번째는 더 나아가서 구 차원에서 조례나 이런 것들이 바뀌어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 건의도 하고 개선의 노력을 취할 계획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솔직히 잘 모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면 차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 고견을 반영해서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얘기는 들어봤는데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그 직을 수행할 때는 그런 제도 없었습니다.
○고영찬 위원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강동구만 받은 상태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런 좋은 제도가 있으면 빠르게 획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니까 2023년에는 7월에 끝났고 해서 2024년도에 취득하는 것을 목표해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고영찬 위원 대다수 주민들은 인기 있는 연예인들의 공연을 좋아합니다. 선호하기도 하고 기대하기도 하는데요. 유명연예인이 출연하는 공연 또는 콘서트 등을 유치할 의사가 있으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한문연 사무처장을 할 때도 공모사업과 관련한 심의에서 그런 부분이 항상 논란이 됩니다. 지역주민 대다수는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오는 트로트공연이라든지 콘서트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원한다. 그런 것들을 심사과정에서 더 많이 반영 안 해주느냐 이런 민원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대중성 있는 음악들은 어차피 시장에서 소화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순수예술분야는 주민들 입장에서도 대중적인 분야는 매스미디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수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상업적인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까? 반면 순수예술인들은 그 공연을 올릴 기회도 많이 없고, 일반대중들도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공분야에서 그런 것들을 적극 장려해서 더 많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공공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의사가 없는 것이 아니고요. 순수예술분야를 장려하는 것이 공공분야에서 우선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고영찬 위원 주민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문화재단이 주민들이 대다수가 원하는 것을 안 하고, 마치 순수예술을 지원하자는 뜻으로 저는 들리는데, 왜 금천구는 순수예술을 위주로 해야 되지요? 저는 그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대중문화는 시장이나 매스미디어를 통해 충분히 접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순수예술은 일반 국민들이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예술인들 같은 경우는 공공분야의 지원이 없으면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쓰이는 재단의 출연금 같은 것은 보다 공익적인 사업에 쓰이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고영찬 위원 후보자님 말씀도 맞는데요. 우리 구가 전체적으로 뒤처져 있는 상황에서 거기에다 더 순수예술에 집중하겠다는 것은 오히려 불균형에 가깝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서 접촉한다는 의견을 말씀하셨는데 지자체에서 뭐하러 콘서트를 유치하려고 하고 유명가수를 부르려고 하고 하는 것이죠? 축제철만 되면 어느 연예인이 왔다고 먼저 말하지 않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그런 것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비중을 둔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 말씀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고영찬 위원 설립목적부터 기능, 사업 등 여러 부분이 유사한데 저 같은 경우는 의회에 들어와서 통합이라든지 통폐합이라든지 검토요청을 여러 번 제안한 바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왜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지는 금천구 지역에 사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부터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보고요. 파악된 이후에 제 견해와 소견을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고영찬 위원 그러면 다음 질문이 막히게 됩니다. 통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시면 어떤 차별화 사업으로 추진하실지 여쭈어보려고 했는데, 그 답변은 다음에 해주시고요.
제가 느끼기에 이번 후보자께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임 대표이사보다 더 나은 인물로써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임대표자의 경우에는 모 문화재단에서 초임직원부터 책임자까지 문화예술계에서 계시면서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쭉 공직에 계셨고 행정업무를 주로 하셨기 때문에 창의적인 업무가 활발할 수 있을지 우려되거든요.
제가 느끼기에 이번 후보자께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임 대표이사보다 더 나은 인물로써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임대표자의 경우에는 모 문화재단에서 초임직원부터 책임자까지 문화예술계에서 계시면서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쭉 공직에 계셨고 행정업무를 주로 하셨기 때문에 창의적인 업무가 활발할 수 있을지 우려되거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물론 위원님 말씀이 부분적으로는 맞기도 합니다. 출발점이 국가직공무원으로 문체부에 들어가서 대부분의 생활을 오전에 밝혔다시피 문체부 본부에서 근무를 주로 했었는데 제가 예술국에서 근무하다가 문화원에 가서, 문화원은 자체적으로 모든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따야 합니다. 그런 현장경험을 했었다는 말씀을 드렸고, 국립한글박물관에서도 제가 고객지원팀장으로 있으면서 한글날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시행한 바 있습니다. 한글날 행사의 경우에도 제가 가서 예산도 2배 이상으로 늘렸고 행사규모도 2배 이상 키워서, 제가 자기소개서에도 밝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가기 전에는 몇 천 명 수준의 방문객에 그쳤던 한글날 행사를 2만 명 이상으로 확대했고요. 행사기간도 배로 늘렸습니다. 그만큼 저도 나름 대부분의 기간을 본부에 있었기는 하지만 현장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고요. 제 자체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나름의 성과도 거두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영찬 위원 문체부에서 있으시면서 감사업무도 일부 하셨더라고요. 체육단체 감사도 하셨던데요. 문화재단도 외부 공모사업도 있고, 여러 예술단체 예술인들 협업하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도 병폐가 있기 마련입니다. 구조라든지 어떻게 그런 병폐가 만들어지는지도 아실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런 것도 주의 깊게 살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병두 위원 안녕하십니까? 독산2·3·4동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도병두 위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오늘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 수험생을 응원하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금천의 수험생들의 행운을 빌며 오늘 발언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 자료를 준비하시면서 지난주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계십니다. 앞서 질의하신 선배·동료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듣고 종합해 볼 때 후보자와 부서의 자료제출 규모가 후보자의 업무파악 부분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했던 부분은 감안하지만 앞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신다면 다시는 오늘 같은 모습은 없으셔야 합니다.
발언에 앞서 오늘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 수험생을 응원하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금천의 수험생들의 행운을 빌며 오늘 발언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 자료를 준비하시면서 지난주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계십니다. 앞서 질의하신 선배·동료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듣고 종합해 볼 때 후보자와 부서의 자료제출 규모가 후보자의 업무파악 부분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했던 부분은 감안하지만 앞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신다면 다시는 오늘 같은 모습은 없으셔야 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알겠습니다.
○도병두 위원 또한 오늘 인사청문회는 서영철 후보자님을 위해서 개회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금천구민을 위해 개회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의회 청문절차를 통해 주민분들께 후보자의 생각, 능력, 자질, 철학 모든 내용을 가감 없이 오늘 보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금천구에서 인사청문회 검증을 받는 1호 후보자이십니다. 그 점은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서영철 후보자님, 질의 전에 간단하게 질문드리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입부하여 약 28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셨어요. 유관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현재도 근무하고 계십니다. 맞습니까?
서영철 후보자님, 질의 전에 간단하게 질문드리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입부하여 약 28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셨어요. 유관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현재도 근무하고 계십니다. 맞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맞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맞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글월 문(文)에 될 화(化)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상당히 철학적이고 어려운 질문이십니다. 문화란 인간이라는 존재와 동물이라는 존재가 구분되는 가장 명백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병두 위원 한자를 말씀해 주셨지만 글월 문(文)에 될 화(化)이니까 글을 만들어 나간다, 저도 계속 문화라고 말만 했었지 실제로 정의 내려 본 적이 없어요. 한번 검색해 보니까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 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을 문화라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드린 질문이 굉장히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어떤 질문이냐면 문화는 쉽게 설명할 수도 없고 한 문장으로도 정의 내리기 힘든 문장입니다. 이처럼 후보자께서 지원을 하셨고 지금 최종후보자로 인사청문 절차를 밟는 금천문화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설명하기도 정의되기도 힘든 단체가 맞습니다. 그렇게 동의하시나요?
지금까지 제가 드린 질문이 굉장히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어떤 질문이냐면 문화는 쉽게 설명할 수도 없고 한 문장으로도 정의 내리기 힘든 문장입니다. 이처럼 후보자께서 지원을 하셨고 지금 최종후보자로 인사청문 절차를 밟는 금천문화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설명하기도 정의되기도 힘든 단체가 맞습니다. 그렇게 동의하시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맞습니다.
○도병두 위원 다시 말하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단체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우리 금천문화재단을 바라봐 주시기 바라며, 간단한 질문을 마치고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주 프랑스문화원 문화관으로 근무하셨습니다. 기회가 좋으셨던 것인지, 아니면 전공을 잘 살리셨던 것인지 저는 이 경력을 굉장히 주의 깊게 봤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기회를 좀 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문화관으로 근무를 하시면서 무슨 일을 주로 하셨는지, 또 앞의 내용 말고도 업적 같은 게 있으시면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주 프랑스문화원 문화관으로 근무하셨습니다. 기회가 좋으셨던 것인지, 아니면 전공을 잘 살리셨던 것인지 저는 이 경력을 굉장히 주의 깊게 봤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기회를 좀 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문화관으로 근무를 하시면서 무슨 일을 주로 하셨는지, 또 앞의 내용 말고도 업적 같은 게 있으시면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먼저 위원님이 치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본부에 주로 근무하다가 문화 현장에서 근무한 것은 사실상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설레기도 했고 근무지가 해외였고, 무엇보다도 2007년도에는 사실 한국문화가 알려져 있기는 한데, 그 수준 자체를 프랑스 사람들이 잘 모를 시기였습니다. 심지어 대부분 사람들은 한국 하면 떠올리는 게 한국전쟁이라든가 아니면 88올림픽 또는 월드컵 이 정도가 거의 그분들이 아는 수준이고, 지난 세대의 연세 드신 분들은 한국이라는 사회를 과거로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거기 가서 느꼈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서 어차피 문화원이라는 조직은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고, 주재국에 특히 알리는 것이지 않습니까? 저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문화원이 많은 재원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인력이 적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하던 전략을 좀 바꿔야겠다, 기존의 미술사업하고 공연예술사업 이런 자잘하게 작은 예산으로 많이 하기는 했어요. 그래서 이것을 좀 다른 방향으로 문화원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제가 조사를 해봤더니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꽤 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 음식점이 늘어나는 속도가 굉장히 빨랐어요. 제가 한국 궁중음식축제라는 것을 기획했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유네스코와 협업해서 했고, 그리고 그때 아주 유용했던 것이 루히가로 기자를 섭외해서 사전에 행사 전에 음식 팬터를 시켰습니다. 루히가로 기자는 한국에 가기 전에 한국 음식이라는 자체를 전혀 몰랐거든요. 다녀와서 그 기자가 특집 기사를 써주는 바람에 이 행사가 엄청나게 성공했던 적이 있었고요.
또 한 가지 제가 집중했던 게 젊은이들이 의외로 한국 드라마와 K-POP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문화원에서 문체부의 예산을 따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공간, 그다음에 K-POP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문화원에서 한국 강좌를 하거든요. 그 강좌를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팬클럽이 형성이 된 거예요. 그래서 그 팬클럽 이름이 라코니스용 꼬레였는데 한국에서는 아마 그것이 언론 보도에 코리안 커넥션으로 소개가 됐을 것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에펠탑에서 프레시업 댄스를 하신 분이거든요. 그분들이 계기가 돼서 결국에는 SM이 파리에서 공연을 하면서 K-POP이 유럽에 진출한 계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 노력을 통해서 어떤 계기를 만들었다고 하는 점에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본부에 주로 근무하다가 문화 현장에서 근무한 것은 사실상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설레기도 했고 근무지가 해외였고, 무엇보다도 2007년도에는 사실 한국문화가 알려져 있기는 한데, 그 수준 자체를 프랑스 사람들이 잘 모를 시기였습니다. 심지어 대부분 사람들은 한국 하면 떠올리는 게 한국전쟁이라든가 아니면 88올림픽 또는 월드컵 이 정도가 거의 그분들이 아는 수준이고, 지난 세대의 연세 드신 분들은 한국이라는 사회를 과거로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거기 가서 느꼈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서 어차피 문화원이라는 조직은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고, 주재국에 특히 알리는 것이지 않습니까? 저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문화원이 많은 재원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인력이 적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하던 전략을 좀 바꿔야겠다, 기존의 미술사업하고 공연예술사업 이런 자잘하게 작은 예산으로 많이 하기는 했어요. 그래서 이것을 좀 다른 방향으로 문화원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제가 조사를 해봤더니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꽤 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 음식점이 늘어나는 속도가 굉장히 빨랐어요. 제가 한국 궁중음식축제라는 것을 기획했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유네스코와 협업해서 했고, 그리고 그때 아주 유용했던 것이 루히가로 기자를 섭외해서 사전에 행사 전에 음식 팬터를 시켰습니다. 루히가로 기자는 한국에 가기 전에 한국 음식이라는 자체를 전혀 몰랐거든요. 다녀와서 그 기자가 특집 기사를 써주는 바람에 이 행사가 엄청나게 성공했던 적이 있었고요.
또 한 가지 제가 집중했던 게 젊은이들이 의외로 한국 드라마와 K-POP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문화원에서 문체부의 예산을 따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공간, 그다음에 K-POP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문화원에서 한국 강좌를 하거든요. 그 강좌를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팬클럽이 형성이 된 거예요. 그래서 그 팬클럽 이름이 라코니스용 꼬레였는데 한국에서는 아마 그것이 언론 보도에 코리안 커넥션으로 소개가 됐을 것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에펠탑에서 프레시업 댄스를 하신 분이거든요. 그분들이 계기가 돼서 결국에는 SM이 파리에서 공연을 하면서 K-POP이 유럽에 진출한 계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 노력을 통해서 어떤 계기를 만들었다고 하는 점에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맞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다른 건 모르겠는데요. 프랑스에서 제일 부러워했던 것 중의 하나가 그들은 잘 살건 못 살건 어떻든 간에 어느 집에 가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이 나라가 정말 문화 선진국이구나 체감했습니다.
○도병두 위원 저도 프랑스가 자신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그 문화를 계속해서 축적해 나가는 것이 문화 선진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발언에서도 있었지만 금천구에는 국립전통예고가 있습니다. 전통예고를 잘 고민하시고 금천구의 아이덴티티를 잘 세우시고 금천의 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문화를 잘 소개해 주신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금천의 문화를 잘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둘 다 상관없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코카카(KoCACA)는 오전에도 제가 설명을 드린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코카카(KoCACA)는 전국에 225개 문예회관을 회원 기관으로 두고 있고 전국에 7개의 지회를 두고 있는 문예회관 연합체입니다. 설립 목적은 문예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할 것을 설립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고요. 고유 목적사업은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문예회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그다음에 문예회관에 대한 조사, 연구, 홍보 이런 등등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공모사업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간이라든지, 아니면 문화예술교육이라든지, 전시 공간 활성화라든지 그런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런 모든 업무를 제가 사무처장으로서 총괄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21년도 9월에 코카카(KoCACA)에 갔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3년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코카카(KoCACA) 정관에 보면 회장이 사무처장을 재청해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서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서 회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절차에 따라서 제가 코카카(KoCACA)에 갔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런 셈이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앞서 제가 설명드린 것 같은데요. 제가 코카카(KoCACA)에 가기 전부터 저는 향후에 코카카(KoCACA) 이후에 어떤 기회가 있다면 문화재단 대표로서 일하면서 제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서 지역에서 어떤 문화를 꽃피우는 그런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금천에서 이런 공고가 있었고 또 지인들이 한번 도전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도 있고 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도병두 위원 코카카(KoCACA) 홈페이지를 보면 구인게시판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금천문화재단 직원채용공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어요. 그런데 대표이사 채용공고는 없어요. 그런데 지금 지인들이 따로 연락이 온다고 했는데 혹시 금천구에서 연락 온 건 아닙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아닙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당연히 아닙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소개라기보다는 회장이 재청한 것이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런 우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런 우려는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사무처장으로 있으면서 공모사업에 금천구한테 특별히 특혜를 주거나 할 수 있는 구조가 전혀 아닙니다.
○도병두 위원 다음 질문 질의하겠습니다. 만약 문화재단을 이끌면서 금천구와 마찰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금천구의회에서는 다음 주부터 회기가 시작되면서 업무보고도 하고 예산심의도 합니다. 분명히 주의나 지적, 권고 요청이 있거나 예산 삭감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의회와 어떻게 풀어나가실 생각일까요? 어떠한 계획이 있을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오전에도 제가 소통을 강조했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희 사업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를 하고, 그런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효과성 이런 것들을 충분히 스터디해서 제가 재단 대표로서 먼저 구청 관계자와 의회 의원과 의회 관계자한테 충분히 설명을 해서 저희 사업에 대한 오해가 사전에 생기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우선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요. 오해가 생기고 나서 그것을 바꾸려면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사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 만에 하나라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해가 생겼을 때는 그 오해를 풀도록 보완 자료를 마련해서 열심히 설득하고 설명해서 오해를 풀기 위해서 나서서 노력해야 하는 자리가 대표이사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만에 하나라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해가 생겼을 때는 그 오해를 풀도록 보완 자료를 마련해서 열심히 설득하고 설명해서 오해를 풀기 위해서 나서서 노력해야 하는 자리가 대표이사라고 생각합니다.
○도병두 위원 방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러한 생각을 끝까지 견지하셔서, 문화재단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집행부는 그러고 있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을 꼭 관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재단 이사장 선출 시 관련된 이슈가 좀 있었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재단 이사장 선출 시 관련된 이슈가 좀 있었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전혀 못 들었습니다.
○도병두 위원 재단 이사장 선출하고 나서 정리되면 자료를 준다고 했는데 문화재단이 주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재단 대표이사가 되신다면 그 부분 챙겨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알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구청에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맞습니다.
○도병두 위원 금나래아트홀 같은 문화적 시설이 되게 예약이 어려운 거 혹시 알고 계세요? 반년 전에 예약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구청에서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 보고는 못 받으셨을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못 받았는데요.
○도병두 위원 이런 곳은 금천구 주민시설이니까 주민들이 사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청에서 홍보하는 구청의 행정기관보다는 문화공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니까 그 점도 꼭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알겠습니다.
○도병두 위원 제 기준으론 어려운 질문입니다. 최근 문화예술 관련해서 AI 관련된 활용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혹시 최근 강동에서 AI를 통해서 문화재단에 접목을 많이 시키려고 노력하는데, 혹시 후보자도 문화예술에 있어서 AI 관련된 아이디어나 이런 것이 있을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도병두 위원님께서 사전질의서에 이런 질의를 주셔서, 저도 AI와 관련해서 그렇게 깊이 연구하지는 않았지만 AI를 활용해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그것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해본 경험은 없지만. 그런데 제가 금천구에 지원하고 주목했던 지점이 가산디지털센터입니다. 오전에도 잠깐 그런 내용을 제가 언급한 것 같은데, 제가 어제 업무보고를 받을 때 마침 도병두 위원님께서 AI 관련된 말씀을 하셔서 제가 직원들한테 질의를 했습니다. 가산지역에 AI 관련된 업체가 있느냐라고 물었더니 상당히 있다고 보고를 받았거든요. 그렇다면 이거다, 가산디지털센터 내 AI 업체들이 있고 제가 듣기로는 문화공연 쪽 관련된 단체도 있었고요. 그런 단체나 기업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재단이 업체와 협력해서 어떤 사업이나 문화예술 작품이나 기획, AI를 활용해서 전시도 할 수 있고 또 공연도 할 수 있고, AI를 활용해서 얼마든지 작가들이 자동으로 문서작업도 할 수 있고 시나리오도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는 요새 음악 작곡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이런 부분들을 그런 전문기술업체와 협력을 해서 문화재단이 앞으로 충분히 활용해서 어떤 사업을 펼친다면 그 자체도 금천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지역특성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재단이 업체와 협력해서 어떤 사업이나 문화예술 작품이나 기획, AI를 활용해서 전시도 할 수 있고 또 공연도 할 수 있고, AI를 활용해서 얼마든지 작가들이 자동으로 문서작업도 할 수 있고 시나리오도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는 요새 음악 작곡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이런 부분들을 그런 전문기술업체와 협력을 해서 문화재단이 앞으로 충분히 활용해서 어떤 사업을 펼친다면 그 자체도 금천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지역특성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도병두 위원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재단은 꼭 고정된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부분에서도 새로운 분야가 생길 수도 있고 새롭게 접목하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대표이사의 역량이 중요한 자리고요. 그만큼 대표이사가 열려 있어야 되고요. 앞서 말한 것처럼 공무원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물론 후보자님께서 공직 생활을 오래 하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롭게 오셨다면 새롭게 하셔야 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요. 추가 질의 때 더 질의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도병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본 위원장이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한 보충질의 겸 본 위원이 생각하는 우리 후보자님에 대한 질의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질의하기 전에 금천문화재단과 부서에 본 위원이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관련 제1차 서류 및 2차 면접에 관한 자료, 임추위 회의 안건 및 속기록을 요청하였으나 유감스럽게 임추위의 비공개로 한다는 의결로 자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 면접심사에 대해 이의가 있는 응시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으셨나요?
이번에는 본 위원장이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한 보충질의 겸 본 위원이 생각하는 우리 후보자님에 대한 질의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질의하기 전에 금천문화재단과 부서에 본 위원이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관련 제1차 서류 및 2차 면접에 관한 자료, 임추위 회의 안건 및 속기록을 요청하였으나 유감스럽게 임추위의 비공개로 한다는 의결로 자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 면접심사에 대해 이의가 있는 응시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으셨나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지금부터 질의를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7급 국가공무원에 합격하여 1987년 6월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문체부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그 후 임기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하고 불과 13일 후 2021년 9월 13일에 취업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 1급에 취업합니다. 또한 2023년 11월 16일 본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현재까지 재직 중에 있습니다. 명예퇴직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국가공무원은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면 관행적으로 제안을 합니다. 정년까지 공로연수를 가길 원하는지, 본인의 역량과 관련한 단체로 가기를 원하는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제가 명예퇴직을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았지만 문체부 산하 단체에 대한 제안을 받기는 했지만 그것도 단체 회장 추천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문체부에서 명예퇴직을 권고하는 마당에 제가 계속 남아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명퇴를 결정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연임은 가능한데 통상적으로 연임은 안 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그렇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연 500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전에는 최근 6년간 보통이었는데 제가 온전히 근무한 기간 동안 전략체계를 실제로 하고 있는 업무체계와 맞추어서 롤링을 다시 해서 전략체계를 재구조화하고 수립하는 부분이 심사평가위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에서 양호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본 위원이 자료를 봤을 때 2021년도엔 6단계 중에서 네 번째인 보통을 받고 2022년도에는 6단계 중 세 번째인 양호를 받습니다. 어쨌든 상향된 건 사실입니다. 후보자의 이력서를 살펴보면 1995년 6월 28일에 행정을 시작해서 서기관으로 문체부에서 재직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21년 8월 31일까지 26년 2개월 근무하고 명예퇴직하게 됩니다. 바로 한문연으로 가셨고 경영평가를 잘 받았고요. 우리가 생각할 때 한문연은 문체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산하기관이잖아요. 더구나 회장이 궐위 중에 금천구로 오시게 되었으니 축하드립니다. 금천구로서는 좋은 일인데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중요한 인재가 우리 지역으로 오게 되었으니 바쁘게 살구나, 어떻게 보면 운도 좋다, 남들은 다른 직업으로 옮겨가기가 어려운데 현재 근무하면서 오시게 되어서 축하드릴 일이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참고로 제 전임자도 재직 중에 다른 단체로 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운영지원부장을 했습니다. 구청에도 비슷한 조직이 있을 것 같은데 인사와 계약 등 기관 운영을 총괄하는 그런 업무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본 위원이 의원으로 들어와서 문화재단에 대한 조직 시스템에 관심이 많습니다. 법인은 이사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사장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대표이사는 실무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금천문화재단은 시스템이 대표이사가 업무총괄을 하고 있고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 역할 정도만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법인의 의사결정은 이사회에서 하는데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게 되고요. 대표이사는 이사로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현재 재직 중인 코카카(KoCACA)도 이사장이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회장의 직위는 집행부를 대표하고 이사장은 이사회를 통한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의사진행을 하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회장 중심체제로 돌아가고 있거든요. 문화재단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근무를 해봐야 알겠지만 다른 문화재단도 실질적인 업무는 대표이사 중심체제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천문화재단하고 문화원 조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그렇지 않습니다. 시설관리공단하고 문화재단, 일자리주식회사가 있습니다. 그중에 취업 제한이 되는 법인을 아시나요. 금천구 한 기관은 취업 제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게 시설관리공단입니다. 조직 시스템이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이 다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이 총괄합니다. 문화재단은 대표이사가 총괄하고 그 위에 이사장이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보통 비상임이사장이 계시고 상임대표이사가 계셔서 문제없이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장 이인식 1~3대 대표이사께서는 필드에서 연출도 많이 하신 경력을 갖고 계신데 우리 후보자께서는 관료잖아요. 관료 문화가 나쁘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기획 같은 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하는데 관료의 개념을 버리셔야 하고요. 지자체 문화예술이 주민에게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금천문화재단이 취업 제한에 해당되지는 않죠. 업무행위에 대한 제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다른 말로 행위제한제도라고 하죠.
마지막 질문입니다. 금천문화재단이 취업 제한에 해당되지는 않죠. 업무행위에 대한 제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다른 말로 행위제한제도라고 하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서 제가 업무를 함에 있어서 이해충돌을 방지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라면 충분히 숙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문화재단은 취업 제한에는 해당 안 되지만 행위 제한에 대해서는 해당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후보자께서는 문체부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했고 한문연에서 사무처장으로 업무 총괄을 하셨습니다. 우리 금천문화재단도 거기 회원사입니다. 한 번쯤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의 본질의가 끝났으므로 지금부터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본질의 시간에 충분히 질의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꼭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권을 얻어 보충질의를 할 수 있으며 본인의 남은 질의시간 내에서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엄샛별 위원님 보충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엄샛별 위원님 보충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인식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5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인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엄샛별 부위원장님이 먼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샛별 부위원장님은 9분 30초 남아있습니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엄샛별 부위원장님이 먼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샛별 부위원장님은 9분 30초 남아있습니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엄샛별 위원 간단하게 업무 관련된 질의 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인사청문회에 지치실 텐데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견 드리고 싶고요. 올해 자료나 내년 예상되는 재단 직원분들의 인건비를 보고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보고 받았는데요. 제가 자료를 찾아봐도 되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인건비 부분에서 가장 해결될 급선무라는 인상을 가졌던 것은 일반적으로 지역 문화재단이, 이곳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인건비 수준이 높지 않구나라는 인상을 첫 번째 받았고요. 두 번째는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이 현실적으로, 제가 현장 사무처장으로 있다 보니까 다른 기관들도 공연현장에서는 스텝들이나 주 52시간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도 더러 있고요. 그에 대한 지급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기관들도 많지 않지만 더러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시간외근무와 관련된 문제점이 그간에 있었는데 해소되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앞으로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수당이나 직원들의 복리후생 이런 것들을 취임하게 되면 신경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샛별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을 만큼 열악한 상황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분들은 앞으로 후보자님께서 대표가 되신다면 대표님만을 믿고 일하게 될 한 가족이 됩니다. 시간외수당을 얘기했지만 차후에 9급 인건비에 대해 살펴봐 주시면 생활임금이 2024년 같은 경우는 2.5%가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기준이나 권리를 가져가지 못하고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팀장 직급 내부에서도 팀장이기는 하지만 급여의 차이나 복리후생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내용은 동일한데 그런 과정이 있어서는 안 될 불합리함들,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권리가 금천구의 문화기획자 양성하신다고 내용에도 적혀져 있는데, 재단이 문화기획자가 성장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회경험이라고 생각하고요. 문화예술 종사자분들도 재단에서 굉장히 많이 근무하고 합니다. 금천구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려면 금천문화재단의 직원분들의 처우개선이 앞서서 되어야지만 금천구의 문화발전도 따라 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예산안이 앞으로 심의될 텐데, 아직 시작되지 않아 의결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충분히 조정가능한 시간이 있으니 이런 부분도 꼭 살펴보시고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직무기술서를 보면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요한 직무기술서를 보면 제 짧은 소견으로는 후보자님께서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을 만큼 열악한 상황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분들은 앞으로 후보자님께서 대표가 되신다면 대표님만을 믿고 일하게 될 한 가족이 됩니다. 시간외수당을 얘기했지만 차후에 9급 인건비에 대해 살펴봐 주시면 생활임금이 2024년 같은 경우는 2.5%가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기준이나 권리를 가져가지 못하고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팀장 직급 내부에서도 팀장이기는 하지만 급여의 차이나 복리후생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내용은 동일한데 그런 과정이 있어서는 안 될 불합리함들,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권리가 금천구의 문화기획자 양성하신다고 내용에도 적혀져 있는데, 재단이 문화기획자가 성장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회경험이라고 생각하고요. 문화예술 종사자분들도 재단에서 굉장히 많이 근무하고 합니다. 금천구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려면 금천문화재단의 직원분들의 처우개선이 앞서서 되어야지만 금천구의 문화발전도 따라 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예산안이 앞으로 심의될 텐데, 아직 시작되지 않아 의결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충분히 조정가능한 시간이 있으니 이런 부분도 꼭 살펴보시고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직무기술서를 보면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요한 직무기술서를 보면 제 짧은 소견으로는 후보자님께서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샛별 위원 금천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워낙 지역의 단위가 작다 보니까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금천구만의 매력적인 콘텐츠 하나만으로는 금천문화재단의 모든 문화사업들을 대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무기술서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해 주시는 자기소개서 등에도 나와 있었던 주민참여의 부분들, 문화향유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어야 함은 당연하고요. 주민의 참여를 넘어서서 주민 모두가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발판을 저희 문화재단에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몇 번이나 위원님들 질의 안에서 나왔던 하모니축제 관련해서도 혹시 내용을 살펴보신 것이 있으실까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어제 보고받은 사업개요 정도와 축제 개최시기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는 정도는 보고 받았습니다.
○엄샛별 위원 하모니축제에서도 이전과는 달랐던, 제가 생각하기에 인상적인 부분은 주민분들이 직접 탈춤을 통해서 축제의 창작자가 되신 것이거든요. 보통 축제를 관람하시기만 하시는데 내가 축제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의 일부가 되었던 점이 저는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민호응도 굉장히 좋았던 프로그램 중에 하나였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만들어 주신 경력들에서는 업무의 특성상 참여도나 창작자들이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이 안에서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천구의 특성이나 앞으로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생각했을 때는 창작의 기회가 넓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과정에서 주민참여에 대해 말씀하셨잖아요. 한글박물관이 있을 때도 그런 사례를 실제로 하나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글축제 때 참여하는 국민들은 실제 자기가 참여해서 몸으로 한글을 표현하는, 저희가 여러 참여팀을 받아서 팀을 구성해서 했거든요. 몸으로 글자를 만들어보고 형상화하는 그런 참여행사도 한 적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엄샛별 위원 경력이 있으신 만큼 금천문화재단에서는 주민참여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과정들이 반드시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되고요. 또 한 가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24년도 올라온 예산안에서는 구민들이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공간들이 있는데 그 공간들에 인건비가 빠지면서 예산안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같은 경우 통으로 삭감되었고요. 이런 부분들 꼭 살피셔서 재단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들이 어떤 것인지, 어떤 방향성으로 재단을 이끌어 가실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유념하겠습니다.
○장규권 위원 고생 많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예산문제 전문성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예산 중 약 90%가량을 구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2021년 총예산 66억 중 62억 출연금으로 비중 94%, 2022년 총예산 74억 중 67억 출연금으로 비중 91%, 2023년 총예산 84억 중 72억 출연금으로 비중 86%, 출연금이 매년 증가하여 이러한 추세라면 조만간 연 100억을 넘을 기세입니다. 구의 출연금 의존을 줄이고 내부적으로 건전재정을 이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 부분은 금천구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 지역문화재단들이 늘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금천구의 출연금 비중이 금천문화재단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클 수밖에 없는 구조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비중을 낮추고 문화재단의 자구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하는 공모사업이라든지 서울문화재단, 예술위원회 등 국가나 공공단체들이 하는 공모사업들에 적극적으로 기획력을 발휘해서 외부보조금을 유치한다든지,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금천구를 대표할 수 있을 만한 금천하모니축제 같은 경우에는 안정적인 재원확보 차원과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금천구 소재의 대표적인 기업이라든지, 아니면 금천구 소재가 아닌 외부기업도 괜찮고요. 제가 대표이사가 되면 적극적으로 후원금을 유치하여 재원 마련을 위한 자구책을 다각화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경상비 같은 경우 혹시 불요불급한 점이 없는지 취임하게 되면 파악해서 예산절감에 노력 하겠습니다.
○장규권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2021년 6월 금천문화재단 관리 시흥5동 소재 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 전시작품이 이런 저런 이유로 폐기되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어제 보고를 받았고요. 그런 일은 절대 있으면 안 되었는데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향후에는 그런 일이 절대 없도록 대표이사에 취임하면 조치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관리작품에 대해 기본적으로 내부규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규정이 없다면 규정을 만들어서 체계화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제 자랑 같지만 한국정책방송원에 갔을 때 물품관리규정이 없더라고요. 거기에는 방송장비가 엄청나게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원장님한테 건의해서 거기에서 제가 물품관리규정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사실 제정할 때 내부직원들의 반발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관리규정이 없으면 자기들이 마음대로 편하게 쓸 수 있는데 왜 당신이 와서 복잡하게 하느냐, 그런데 사실 물품관리규정이 없다 보니까 관리가 소홀한 측면들이 있었거든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예술작품이나 공연 같은 것을 했을 때 무대소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맞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죄송합니다. 제가 확인을 못했는데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에 대해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 기억 못했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영찬 위원 문화재단 사업 대다수 공무원 의존도가 굉장히 큽니다. 아트홀에서 하는 경우 구청과 인접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 선착순 50석을 무료로 제공한다든지 하는 경향이 뚜렷하거든요. 공무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에 대해 오전에 말씀드렸지만 재단에서 만드는 공연물 콘텐츠에 경쟁력이 있으면 됩니다. 그 경쟁력을 토대로 해서, 있다면 얼마든지 유료관객화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재단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단이 작품을 만드는 기획과 경쟁력입니다. 그것에 승부를 걸어야지 어디에 의존하거나, 아까 제가 후원금도 말씀드렸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방법이고요. 기본적으로는 재단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것은 제가 그런 상황을 미리 예정해서 용단해서 말씀드리는 곤란하고요. 업무보고를 받고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 저도 파악해야 않겠습니까? 그것을 보고 나서 위원님께 개별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 부분에 대해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24년부터라면 지금이 23년도 하반기이고, 이미 제가 오기 이전에 기획된 작품들이지 않습니까? 적어도 저한테 시간을 주시면 내년, 내후년도라든지 그런 정도의 기회를 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예.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저는 직접 안 해봤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직접 기획해서 한 적은 없고요. 그런 전시를 관람한 적은 있습니다.
○고영찬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과거에는 공연과 전시 위주의 사업이었습니다. 최근 젊은층은 그런 문화를 접하려고도 안 하고 내적인 면, 아니면 특별한 기술을 이용한 것 이런 것을 통해서 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AI를 활용하기도 하고요. 내부조직개혁도 중요하지만 사업적인 혁신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AI 말고 금천문화재단으로 오시면서 생각하고 계신 특화분야가 있으십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특화분야는 어느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결국은 AI와 같은 결의 내용인데요. 메타버스 기술전문가들과 접목해서 비대면 사업, 제가 보고받기로는 비대면 사업을 꽤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했는지는 제가 파악해봐야 되겠고요. 메타버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서 향후 이 세계도 충분히 문화예술영역에서 확장영역이고, 더구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옆에 훌륭한 산업단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업들과 협업하면 좋은 사업이 될수록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그 분야는 아니고요.
○고영찬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면 저희 집행부에서 메타버스로 사업했다고 해서 삭감되었습니다. 공공에서 메타버스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지금 뒤에 계신 분들 검색하셔도 됩니다. 메타버스로 성공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메타버스가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주로 콘서트나 민간 영역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시도할 만한 가치는 있다는 것이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방식의 문제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방식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가 혼자 하겠다고 말씀드린 게 아니지 않습니까? 민간과 협력해서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영찬 위원 앞서 집행부에서는 협력 안 하고 하겠다고 했을 것 같습니까? 다 그때와 똑같이 말씀하세요. 그래서 무리하게 안 되는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전략 분야가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서서울미술관이 VR AR을 특화해서 한다고 하니까 그것과 접목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든지. VR AR도 사실상 가상공간이기는 하죠. 그쪽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추가적인 사업 제안이 없나 하셔서 제가 그것도 가능할 거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위원님 말씀 신중하게 고려하겠습니다.
○고성미 위원 문화재단이 대중문화보다는 순수문화를 더 진흥하고 주민들에게 순수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 부여해야 한다는 후보자 생각에 동의하고 공감하고요. 그에 덧붙여서 후보자께서는 소통을 강조하시고 설득과 협상에 능력이 있다고 어필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추가적인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이것은 실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어서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이번에 하모니축제 기간에 무대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다른 공연이 기획되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트로트 공연으로 몇 꼭지가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갑작스럽게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공연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것은 실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어서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이번에 하모니축제 기간에 무대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다른 공연이 기획되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트로트 공연으로 몇 꼭지가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갑작스럽게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공연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글쎄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 축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축제의 취지가 어떤 것이고 사업의 취지가 어떤 것인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 축제의 중요성과 방향성과 그런 것들을 사전에 충분히 공유하고 있다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지 않겠습니까?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그 축제의 방향성을 충분히 공유하고 그 축제를 어떤 프로그램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세부적으로 공감한다면 그렇게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에 없던 대중 트로트 공연이나 이런 것을 넣으려고 하는 그런 것들이 아예 발생하지 않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발생한다고 하면 어떤 의도로 그렇게 하게 됐는지 경위부터 파악을 잘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 소통을 해서 축제와 방향성이 맞지 않다면 설득의 노력도 해야겠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성미 위원 계속해서 이야기해 왔지만 저희가 대표적인 축제가 없는 이유도 이런 식으로 순간순간 바꿔 버리는 이런 문화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해서 그 부분도 체계를 잘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을 드려 봤고요.
또 한 가지 금천문화재단 종합감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사무감사 규칙에 따라서 3년에 1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종합감사 2022년 결과를 보면 13건의 지적 사항이 있는데, 이 중 8건이 2019년도 종합감사 지적사항과 일치합니다. 출장여비 부당,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공사·전기 하자검사 소홀, 경영공시 소홀, 시설 대관료 미이행 등 지적 사항이 거의 중복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2019년도에 시정주의처분을 받았으면서 2022년도에도 동일하게 계속 지적되고 있는데 이렇게 반복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런 부분의 개선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실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또 한 가지 금천문화재단 종합감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사무감사 규칙에 따라서 3년에 1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종합감사 2022년 결과를 보면 13건의 지적 사항이 있는데, 이 중 8건이 2019년도 종합감사 지적사항과 일치합니다. 출장여비 부당,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공사·전기 하자검사 소홀, 경영공시 소홀, 시설 대관료 미이행 등 지적 사항이 거의 중복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2019년도에 시정주의처분을 받았으면서 2022년도에도 동일하게 계속 지적되고 있는데 이렇게 반복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런 부분의 개선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실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반복되는 것은 업무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당시에 업무한 분들의 개인적인 일탈도 있었을 거라고 보고요. 기본적으로 기관의 대표가 책임을 져야죠. 그런 반복적인 일이 있지 않도록 기관의 대표가 늘 관심을 가지고, 적어도 의회에서 행정감사 결과에 그런 지적이 있었는데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안 되죠. 의회에 계신 의원님들은 주민을 대표해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해서 공공기관인 문화재단에 지적해 주셨는데 그런 게 반복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취임하여 대표이사가 된다면 저는 업무에 있어서 어떤 개인의 역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지양하려는 주의자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K-TV에 가서 물품운영규정을 제정하고 한문연에서도 옴부즈만 운영제도를 회장께 제안해서 운영규정을 작년에 제정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무언가를 할 때는 시스템화 해야지 그것이 개인의 의사나 능력에 의존하다 보면 그 사람이 가고 나면 그 업무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거든요. 그래서 시스템 구축을 하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개선하면서 동시에 시스템도 개선하는, 그래야 이게 재발하지 않거든요. 그런 식으로 업무를 하겠습니다.
제가 취임하여 대표이사가 된다면 저는 업무에 있어서 어떤 개인의 역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지양하려는 주의자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K-TV에 가서 물품운영규정을 제정하고 한문연에서도 옴부즈만 운영제도를 회장께 제안해서 운영규정을 작년에 제정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무언가를 할 때는 시스템화 해야지 그것이 개인의 의사나 능력에 의존하다 보면 그 사람이 가고 나면 그 업무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거든요. 그래서 시스템 구축을 하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개선하면서 동시에 시스템도 개선하는, 그래야 이게 재발하지 않거든요. 그런 식으로 업무를 하겠습니다.
○고성미 위원 참고로 종합감사는 의회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까 도병두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후보자님의 직접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서 다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금나래갤러리 대관규정이 있습니다. 동아리 발표회 또는 어린이 대상 음악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발표 등 행사의 경우와 예술성이 배제된 공연은 대관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협조 대관이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관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 단체에만 주어지거나 특정 행사만 진행되거나, 그러니까 다른 단체에 모두 다 열려 있지 않고 부서 협조 대관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협조 대관이 늘고 있으면서 최근에 금나래아트홀 유료 대관은 좀 늘고 있는 추세인데 그것을 다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협조 대관을 하면서 직원들의 업무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협조 대관을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이것은 아까 도병두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후보자님의 직접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서 다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금나래갤러리 대관규정이 있습니다. 동아리 발표회 또는 어린이 대상 음악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발표 등 행사의 경우와 예술성이 배제된 공연은 대관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협조 대관이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관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 단체에만 주어지거나 특정 행사만 진행되거나, 그러니까 다른 단체에 모두 다 열려 있지 않고 부서 협조 대관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협조 대관이 늘고 있으면서 최근에 금나래아트홀 유료 대관은 좀 늘고 있는 추세인데 그것을 다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협조 대관을 하면서 직원들의 업무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협조 대관을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저는 평소 소신이 규정이 정해졌다면 특별한 예외가 아닌 상황에서는 규정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만일 현실적으로 그 규정을 지킬 수 없다면 규정을 바꿔야죠. 지킬 수 없는 규정을 만들어놓고 억지로 규정을 지키느니 차라리 규정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실과 괴리된 규정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합의에 의해서 기왕에 규정을 정했다면 규정을 따라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기억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여러 기관에서 심사를 했기 때문에 금천문화재단만의 특수한 어떤 게 있어서 그랬다고는 말씀드리기 곤란하고요. 저희가 문예회관상을 수여할 때는 기본적으로 최근 3년 이상의 자료를 보거든요. 금천문화재단이 최근 3년 동안 많은 공연 실적이 있었고 또 나름의 개선 노력이 있었고 타 문예회관하고 공연 실적이나 관람객들을 비교 데이터로 분석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금천문화재단의 금나래아트홀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선정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성미 위원 제가 알고 있는 바도 금나래아트홀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서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협조 대관으로, 그러니까 근본적인 문제는 저희가 그만한 공연장이나 행사장이 없어서 아트홀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나래아트홀 특성에 맞는 운영도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운영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금나래아트홀은 아트홀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기능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트홀이 공연장이니까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게 맞죠. 대관도 공연장과 연계해서 대관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공연예술과 유관된 분야에 대관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병두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질의보다는 어떻게 보면 당부 정도로 생각하시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매우 생소하실 거예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생소하기는 하지만 전혀 생소한 것은 아닙니다. 문화원 내에도 작게나마 도서관이 있었고요. 문화원을 총괄했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에 대해 일정 부분은 노하우가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비교가 안 되죠. 맞습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들었습니다.
○도병두 위원 그것까지도 잘 관리하셔야 하니까 도서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입니다. 분명히 관행이라는 말로 밀어붙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흔들리지 마시고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주셨어요. 어떤 질의를 해 주셨냐 하면 아까 존경하는 장규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 소외층들이 있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문화 소외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소외층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분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조성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문화와 소외되는 부분이 청소년입니다. 우리 금천구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이라고 해서 두 군데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아동청소년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관련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어떻게 보면 아직은 기초적인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 부서하고도 협력을 해서 문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꼭 도움을 줘서, 아마 협업을 하는 자체가 부서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되면 꼭 청소년문화의집도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주셨어요. 어떤 질의를 해 주셨냐 하면 아까 존경하는 장규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 소외층들이 있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문화 소외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소외층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분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조성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문화와 소외되는 부분이 청소년입니다. 우리 금천구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이라고 해서 두 군데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아동청소년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관련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어떻게 보면 아직은 기초적인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 부서하고도 협력을 해서 문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꼭 도움을 줘서, 아마 협업을 하는 자체가 부서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되면 꼭 청소년문화의집도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병두 위원 오늘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여기 많은 위원님들, 또 앞뒤에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도 인사청문회의 장점을 보셨을 거예요. 이런 게 인사청문회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항상 말씀드리지만 인사청문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보자님은 행정과 경영 능력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화예술가로서는 조금 염려가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건강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많이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많은 질의를 했고 많은 것을 요구하고 그 요구가 기대가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오늘 보여준 가치, 오늘 들려주셨던 답변, 이런 것을 통해서 좀 더 건강한 금천문화재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도병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보충질의까지 다 마쳤습니다. 이것만큼은 꼭 질의를 해야겠다고 하시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충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질의하면서 잠깐 단어를 놓친 것이 있어서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직자 행위제한제도를 말씀드렸는데 이 제도는 취업제한제도만으로는 이해충돌행위를 방지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퇴직 공직자가 취업심사대상기관이 아닌 곳으로 취업하여 퇴직 전 소속기관과 발주하는 용역에 참가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퇴직 전 소속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런 뜻에서 행위제한제도가 생겼습니다. 이것을 참고하시고요.
저희가 보충질의까지 다 마쳤습니다. 이것만큼은 꼭 질의를 해야겠다고 하시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충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질의하면서 잠깐 단어를 놓친 것이 있어서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직자 행위제한제도를 말씀드렸는데 이 제도는 취업제한제도만으로는 이해충돌행위를 방지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퇴직 공직자가 취업심사대상기관이 아닌 곳으로 취업하여 퇴직 전 소속기관과 발주하는 용역에 참가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퇴직 전 소속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런 뜻에서 행위제한제도가 생겼습니다. 이것을 참고하시고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감사합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그동안 우리 후보자님께서 답변을 참 잘해주셨습니다. 중앙정부의 관료로서 나름대로 자신감과 그다음에 기획 부분과 정책 부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말씀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금천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최하위 단체입니다. 중앙정부의 모든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인 문화재단은 또 다릅니다. 예산의 모든 범주를 또 집행부나 금천구의회의 나름대로 감시활동이나 협력을 해야 하는 특수성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또 후보자의 생각하는 정책 방안을 조속히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나름대로 매뉴얼을 가지고 2년 동안 잘하신다면 아주 훌륭한 대표이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서영철 위원님들께서 주신 따끔한 충고 그다음에 청문회를 통해서 저의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것도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직원들에게 인생을 살면서 인사청문회를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는 얘기를 했는데 또 다른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씀드리고요. 무엇보다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을 명심하고 제가 일일이 메모했습니다. 만약 취임하게 되면 하나하나 면밀하게 검토할 거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두르지 말고 저의 플랜을 갖고 소신 있게 하시라는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계획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전에 훌륭했던 분들 못지않게 업무를 잘 수행해서 금천문화재단이 다른 문화재단과 비교해서 서영철이라는 사람이 잘했다는 얘기를 나중에 임기가 끝나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식 서영철 후보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자리에 함께한 노은주 문화환경국장과 관계 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문회를 위해 참석해 주신 관내 언론사 대표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후보자께 감사드립니다. 11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46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후보자께 감사드립니다. 11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46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