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2월 14일 (화) 10시 개식
제24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개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개식)
○의사팀장 정윤숙 지금부터 제24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용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용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용술 존경하는 24만 금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작년 한 해는 기대와 실망, 희망과 좌절이 교차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활짝 열릴 거라 기대했던 완전한 일상 회복의 시간은 지체되었고, 다시 힘차게 뛰기를 고대했던 경제도 잇따른 복합위기로 힘든 시간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발생 3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분명 큰 전환점이 되어 2023년 새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3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금천구의회는 9대 의회 출범 2년 차를 맞아 금천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2023년 가장 우선되어야 할 과제는 민생안정입니다. 전 세계가 경제위기, 에너지 대란의 폭풍 속에서 고환율, 저성장 시대에 맞닥뜨린 초유의 물가 상승과 한파 속에 크게 오른 난방비, 각종 공공요금과 교통비 인상까지 서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디딤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모든 풍파를 온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착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범위와 한계를 두지 않고 함께 힘써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금천구의회에서도 기업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될 지원안을 도출하고 자영업,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균형의 바탕 위에서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길에 협력자로서의 역할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존재 이유는 금천구민들의 행복과 이익을 키우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있습니다. 소통은 곧 신뢰입니다. 소통이 무너지면 행정의 신뢰 또한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니라 공감대와 소통으로 쌓은 신뢰 속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함께 민의를 충분히 담아내고 지역 곳곳에 틈새 없이 잘 살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습니다.
끝으로, 의장으로서의 본원적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는 “오케스트라를 이끌기 위해서는 군중에게 등을 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좋은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대중이 아니라 연주자들에게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대중들에게 보여줄 성과에만 골몰하지 말고, 팀워크와 소통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장으로서 저는 합리적인 의정, 강한 팀워크와 소통을 만들기 위해 동료·선배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잘못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라. 불평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헨리 포드의 명언을 우리 모두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금천의 미래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2회 임시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한 당면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원들께서는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최근 가스·전기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구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욱 클 수밖에 없어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에서 소외되는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원 대상 가구가 정부의 지원정책을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정부 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완화되었지만,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되며, 동절기 추가 유행 우려, 고위험군 보호 등 불확실성에 대비한 적정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도 전망이 밝지 않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금천구의회는 늘 구민의 곁에서 함께하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찬란한 금천으로 도약하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작년 한 해는 기대와 실망, 희망과 좌절이 교차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활짝 열릴 거라 기대했던 완전한 일상 회복의 시간은 지체되었고, 다시 힘차게 뛰기를 고대했던 경제도 잇따른 복합위기로 힘든 시간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발생 3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분명 큰 전환점이 되어 2023년 새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3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금천구의회는 9대 의회 출범 2년 차를 맞아 금천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2023년 가장 우선되어야 할 과제는 민생안정입니다. 전 세계가 경제위기, 에너지 대란의 폭풍 속에서 고환율, 저성장 시대에 맞닥뜨린 초유의 물가 상승과 한파 속에 크게 오른 난방비, 각종 공공요금과 교통비 인상까지 서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디딤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모든 풍파를 온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착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범위와 한계를 두지 않고 함께 힘써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금천구의회에서도 기업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될 지원안을 도출하고 자영업,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균형의 바탕 위에서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길에 협력자로서의 역할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존재 이유는 금천구민들의 행복과 이익을 키우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있습니다. 소통은 곧 신뢰입니다. 소통이 무너지면 행정의 신뢰 또한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니라 공감대와 소통으로 쌓은 신뢰 속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함께 민의를 충분히 담아내고 지역 곳곳에 틈새 없이 잘 살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습니다.
끝으로, 의장으로서의 본원적 역할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는 “오케스트라를 이끌기 위해서는 군중에게 등을 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좋은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대중이 아니라 연주자들에게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대중들에게 보여줄 성과에만 골몰하지 말고, 팀워크와 소통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장으로서 저는 합리적인 의정, 강한 팀워크와 소통을 만들기 위해 동료·선배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잘못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라. 불평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헨리 포드의 명언을 우리 모두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금천의 미래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2회 임시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한 당면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원들께서는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최근 가스·전기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구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욱 클 수밖에 없어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에서 소외되는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원 대상 가구가 정부의 지원정책을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정부 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완화되었지만,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되며, 동절기 추가 유행 우려, 고위험군 보호 등 불확실성에 대비한 적정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도 전망이 밝지 않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금천구의회는 늘 구민의 곁에서 함께하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찬란한 금천으로 도약하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정윤숙 이상으로 제24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