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8월 22일 (목) 10시01분 개식
제2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정균민 지금부터 제2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류명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류명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류명기 존경하는 24만 금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최근 일본정부의 경제적 보복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핵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개별방식으로 바꾸는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데 이어 지난 8월 2일에는 15년 이상 수출심사우대국가로 인정해 오던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이는 강제징용배상 문제와 관련한 한일 정치 갈등에서 비롯된 경제적 보복이며 WTO 기반의 국제무역질서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비이성적인 조치입니다. 또한 올해 G20의 개최국으로서 자유공정무역을 강조했던 일본이 불과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우리나라를 특정하고 겨냥하여 이와는 정반대의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특히 일본 측이 대화를 거부한 채 수출규제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도 밝히지 않고 있으며 계속된 우리 정부의 협의 요청에도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일본정부는 강력히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민간에서는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일본 여행 자제 등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반일 감정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독립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일본의 식민지배가 불법적이며 이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왔습니다. 이번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 정부도 우리 국민들의 민심과 3.1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정부와 당당하게 맞서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고 하루빨리 국제무역질서가 정상화되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성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최근 일본정부의 경제적 보복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핵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개별방식으로 바꾸는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데 이어 지난 8월 2일에는 15년 이상 수출심사우대국가로 인정해 오던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이는 강제징용배상 문제와 관련한 한일 정치 갈등에서 비롯된 경제적 보복이며 WTO 기반의 국제무역질서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비이성적인 조치입니다. 또한 올해 G20의 개최국으로서 자유공정무역을 강조했던 일본이 불과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우리나라를 특정하고 겨냥하여 이와는 정반대의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특히 일본 측이 대화를 거부한 채 수출규제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도 밝히지 않고 있으며 계속된 우리 정부의 협의 요청에도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일본정부는 강력히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민간에서는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일본 여행 자제 등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반일 감정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독립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일본의 식민지배가 불법적이며 이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왔습니다. 이번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 정부도 우리 국민들의 민심과 3.1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정부와 당당하게 맞서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고 하루빨리 국제무역질서가 정상화되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의사팀장 정균민 이상으로 제2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