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서울사회복지대상 영광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김수연 기자 사진

‘2014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5일 오후 4시 우리은행 본점 5층 행사장에서 거행된다.

2014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시 복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복지신문이 복지TV와 서울특별시의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복지일선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과 시민의 복지 향상에 주력하는 서울시 25개 지자체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뽑혀진 서울시를 대표하는 복지일꾼들이다.

서울사회복지대상위원회는 사회복지와 사회공헌 부문에 헌신한 복지단체와 서울시의원 및 구의원, 지자체 공무원, 개인 등을 대상으로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서울시 복지를 위해 애쓴 이들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시상 대상자는 기관 개인 단체를 통틀어 총 41명이다.

▲ 2013서울사회복지대상 지자체복지정책 대상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지자체 복지실천 대상을 수상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 본지 김대식 회장)  김수연 기자 사진

2014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복지 수호천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자체 단체장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위원회는 수상자를 선정하면서 넓고 깊게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심했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김재천 응암1동장, 박애경 서대문구 복지정책과 주무관을 비롯해 서울시의원으로 △강구덕(새누리 금천2) △권미경(새정치연합 비례) △김구현(새정치연합 성북3) △김경자(새정치연합 양천1) △김상훈(새정치연합 마포1) △김인제(새정치연합 구로4) △맹진영(새정치연합 동대문2) △우창윤(새정치연합 비례) △이윤희(새정치연합 성북1) △이복근(새누리 강북1) △장우윤(새정치연합 은평3)과 구의원으로는 △백승권(새정치연합 금천) △이현배(새정치연합 중랑) 등이다.

▲ 영예의 2013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이 기쁨을 나눴다 (왼쪽 다섯번째 본지 정균화 주필 회장)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은 △김계열(응암지구대장) △김충성(기업인) △김현정(고려대 3년) △박동명(서울시의회 전문의원) △박상은(British school manila )이 수상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은 △강장성(동부이촌 토니앤가인) △김준식(하늘빛재가복지센터 대표) △방흥복(명지대 외래교수) △송순애(비오헤어갤러리 대표) △이관희(교촌치킨 점주) △이동현(베아오페라예술대학장) △이만휘(한국batowa 대표) △정영순/정관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최인혁(사회복지사) △최태선(서원대 교수) 등이다.

서울특별시장상은 △권인숙(부동산중계업) △김호수(구두수선) △박상국(은평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배충일(동광어패럴 대표) △송시아(해인인네셜널 대표) △오세흥(장애인신문 광고국장) △이경수(한성유엘산업 대표) △이준호(한의사) △정옥수(한주실업 대표) △정용환(건축업) 등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