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회 임시회 개최, 김경완 예결특위 위원장선출

 금천구의회 제186회 임시회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관내 대형 공사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금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례회의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이는 보다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례회 연간 회기 일수를 현재 40일에서 45일로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천비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고용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상정되어 의결되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김경완 의원이 위원장으로, 김용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2014년도 결산안 및 201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 하게 되며,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김경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가산동, 독산1동 새정치민주연합)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준 앞으로 있을 2015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2016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안을  심의하기 위한 구성의 활동에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용진 부위원장(시흥1,4동 새누리당)은 “부위원장으로 위원과 함께 예결특위가 원활하게 진행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