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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6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거행된 ‘201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금천구의회 류은무 의원(사진 왼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전국 3000여명의 지방의원 중 40명의 지방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금천구의회 3선 의원인 류은무 의원은 그간 안양천에 징검다리를 설치하는 등 자연속에 녹아드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스템 감량기 설치 제안·공동주택관리 지원 예산 증액·금천교 하부 환경 정비 사업·철로변 버스정류장 방음벽 설치 제안 등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류은무 의원은 환경 문제뿐 아니라 교육 예산 확충·독서실 및 복지관 건립 등 교육 정책, 대형마트 영업제한 실시·저소득층 음식물봉투 무상지급·출산 장려 정책 등 함께 사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펼쳐왔으며, 이번 수상은 류의원의 그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여겨진다.    
   류은무 의원은 ‘오늘날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사막화 등 범세계적인 환경 문제부터  지역 주민간 야기되는 환경 관련 갈등까지 환경 문제가 주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 문제는 주민 생활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분야인 동시에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핵심 대안이 될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환경 문제를 더 가까이서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