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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
김경완 의원 |
| 제목 |
롯데캐슬 단지 주변 초등학교 증축 및 중·고등학교 유치 |
| 일시 |
제21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 (2019-06-27,목요일)  |
| 질문내용 |
| 롯데캐슬단지 주변 초등학교 증축 및 중·고등학교 유치에 대해 묻겠습니다. 현재 롯데캐슬단지의 금나래초등학교는 36학급에 792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현재 교실을 겨우 만들어 학생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롯데캐슬단지의 미취학아동만 약 1,200여명으로 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는 당연히 교실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될 것입니다. 금나래초등학교에 롯데캐슬 말고도 인근의 아파트단지, 그 외 주택단지에서도 금나래초등학교로 진학하는 상황에서는 초등학교의 증축이 매우 시급할 것입니다. 또한 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유치도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중학교는 안천중학교로 배정받고 있는데 얼마 있지 않으면 안천중학교는 거의 대부분 이곳의 학생들로 채워질 것인데, 이는 수많은 학생들의 불편에 대한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중학교 유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고등학교의 유치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금나래초등학교의 증축과 아울러 중·고등학교 유치를 요구하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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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캐슬 단지 주변 초등학교 증축 및 중·고등학교 유치 |
| 답변자 |
복지교육국장 이태홍 |
| 일 시 |
제 3 차본회의 (2019-06-27,목요일) |
| 답변내용 |
| 먼저 초등학교 증축 관련입니다. 2018년 말 롯데캐슬 3차까지 입주를 완료하면서 금나래 초등학교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젊은 신혼부부 등이 많이 거주하여 저학년으로 갈수록 학생 수가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현재 금나래초등학교 4·5·6학년은 4학급인 반면 1학년은 11학급입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과밀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2020년 교육청 본예산으로 금나래초등학교 증축 관련 예산을 반영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약 40억 원을 투입하여 1개 층을 증축하고 16개의 교실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부영부지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과밀현상이 악화되지 않는지 저희 구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학교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중·고등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서울시 교육청과 교육부에서 해당학군의 학생배치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설립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롯데캐슬 인근에 위치한 가산중, 세일중, 안천중이 저출산 장기화 현상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과거 30학급에서 현재 18학급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근 학교에서 학생 수용이 가능한 상황이고,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학교 신설 사업은 교육부 차원에서 최대한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신설은 현재 어렵다는 것이 교육청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향후 공군부대 이전이 가시화되면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 요인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주민들이 바라는 중·고등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저희 집행부에서도 구민의 입장에 서서 관련 기관과 협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