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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
박찬길 의원 |
| 제목 |
두산로 ~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 |
| 일시 |
제2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 (2020-06-24,수요일)  |
| 질문내용 |
두 번째, 두산로길 지하차도 공사계획에 관해 질문하겠습니다. 두산로길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 공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늦어지는 사유와 개통 예정이 언제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출의다리 3공단 철산교를 진입하기 위해서 출퇴근시간에 심각한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퇴근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텔 입주기업이 늘어나면 평일 주간에도 정체 현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정체현상은 환경오염 소음 생활스트레스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막대한 사회적비용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수출의다리 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은 두산로길 지하차도 개통이 유일한 방안이라 보기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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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로 ~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 |
| 답변자 |
교통건설국장 송유근 |
| 일 시 |
제 2 차본회의 (2020-06-24,수요일) |
| 답변내용 |
다음은 두산로~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디지털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수출의다리의 교통 정체 해소와 경부선 철도의 단절된 디지털3단지와 독산동을 연결하는 지하차도 건설사업입니다. 교학사가 서울시에 제기한 사업실시계획인가 무효소송은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원고 기각 선고되었으며, 교학사 부지는 2019년 6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수용재결 결정 후 2019년 8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상금을 공탁 완료하였으나, 교학사의 이의제기로 지난해 12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이의재결 결정되어 금년 2월 추가보상금을 공탁완료 하였음에도 금년 2월 서울시에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상이 완료된 독산동 구간은 2018년 2월 공사 착공하여 건축물 철거 및 하수도 이설공사를 지난해 완료하였으며, 가산동 구간은 지난해 서울시에서 소유권 이전 완료 후 교학사 소유 시설물 및 장비 이전을 2회에 걸쳐 요청하였으나 자진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공사가 중단된 실정으로 금년 1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명도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소송이 진행 중으로 금년말 명도소송 완료 이후 공사를 재개하여 2022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본 사업이 교학사 소송 등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또한 교학사 관계자와 이해설득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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