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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
박찬길 의원 |
| 제목 |
가산동 공원 조성 추진계획 |
| 일시 |
제2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 (2020-06-24,수요일)  |
| 질문내용 |
다섯 번째, 가산동 공원 조성 추진계획에 관해 질문하겠습니다. 가산동은 준공업지역 특히 2공단, 3공단 그리고 밀집주거지역이 혼재한 지역이면서 산업화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머물다 가는 곳이면서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제는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쉼터가 필요합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필요합니다. 집행부에서 공원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 추진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장소 선정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원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추진상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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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동 공원 조성 추진계획 |
| 답변자 |
도시안전국장 신동권 |
| 일 시 |
제 2 차본회의 (2020-06-24,수요일) |
| 답변내용 |
다음은 박찬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산동 공원 추진계획 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가산동 1인당 공원면적은 0.2㎡로 금천구 평균, 서울시 평균 면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가산동은 대부분이 걸어서 10분 거리 내 공원서비스가 전무한 공원서비스 소외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우리 구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가산동 공원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용역결과 약 750㎡ 내외 소공원 규모의 우선대상지 4개소를 선정한바 있습니다. 선정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접근성이 좋으며 유동인구가 많고 공원수혜도가 높은 가산동 주민센터 주변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대상지 4개소 중 1순위 후보지에 대하여 지난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토지주 3명에 대해 협의 매수를 진행하였으나 토지주 3명 중 2명이 토지 매도 의사가 없어 협의 매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선순위 2순위 후보지는 법인이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으나 대상지는 연접 건물의 옥외 주차장 부지로 토지 매도에 따른 건물 가치의 하락을 우려하여 토지주가 매도를 꺼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순차적으로 우선대상지 3순위 토지주 4명과 현재 토지 매수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2021년까지 보상 완료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2022년 6월 공원조성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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