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자 | 윤영희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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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재조성에 대해 | ||
| 일시 | 제2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 (2020-06-24,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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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 | |||
| 다음 시흥5동 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재조성에 대해, 1979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조성된 시흥5동 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은 2014년 재조성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원 입구 인도와 접한 부근에 금천 예찬비를 비롯한 퍼걸리, 그 안쪽에 그네, 의자, 조합놀이대 그리고 한쪽 측면에는 공원관리사무실,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어린이공원이기는 하지만 어린이공원이라기보다는 할아버지쉼터라 부릴 정도로 많은 노인들이 무리지어 장기, 바둑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공원이 ‘어린이공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도로 옆 공원인데도 불구하고 너저분하게 방치된 물건들로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 ‘노숙자의 쉼터이다.’, ‘폭행사건이 일어났다’는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 자리에 주민을 위해 어떤 공원이 필요하고, 어떤 시설과 관리가 필요한지를 파악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재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라기는 시흥2동·5동으로 진입하는 입구이며,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이 공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조성에 대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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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재조성에 대해 | |||
| 답변자 | 도시안전국장 신동권 | ||
| 일 시 | 제 2 차본회의 (2020-06-24,수요일) | ||
| 답변내용 | |||
| 다음은 윤영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은행나무공원 재조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시흥5동 836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은행어린이공원은 면적이 865㎡인 공원입니다. 본 공원은 재래시장인 대명, 현대, 은행나무시장에 인접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노인 이용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공원 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파고라 2동이 붙어있어 시각적으로 폐쇄되어 어린이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이용률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노인분들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 구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께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조쿠나! 어른이놀이터 사업을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신청하여 사업비 7,7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 사업비에 맞춰 공원을 조성할 경우 낡은 시설물 정비 위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부 검토결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어 계획을 재검토 중에 있습니다. 현재 구상중인 개선방안은 파고라를 축소하고 놀이시설과 운동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민의견 수렴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근의 금빛공원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자 분산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확보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금년 추경에 반영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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