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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회의록

Geumcheon-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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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9년 7월 24일 (금) 10시03분 개식


    제135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3분 개식)

○의사팀장 이명일   지금부터 제135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준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준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계속되는 장마철 기간 중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민을 위해서 우리 의회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살기 좋은 우리구를 만들기 위해서 구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특히 수방철을 맞아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계시는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7월 2일 뜻 깊은 제5대 금천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오직 구민과 우리구 발전을 위하여 온몸을 바쳐 힘쓸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제5대 의회가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 지나가고 1년이 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의원 모두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구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당면 현안사업을 찾아 해결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여 진정한 민의가 살아 있는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정례회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08회계연도 예산결산 승인, 구정질문 및 답변, 그리고 각종 조례 등 많은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집행부의 각종 주요사업 추진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질문하여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할 사항을 지적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아주 뜻 깊은 의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장마는 예년과 달리 국지성 호우로 많은 비를 내리면서 전국 여러 곳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구도 하수역류로 인한 일부 지역에 침수피해가 조금 있었습니다만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비와 태풍에 대비하여 오늘부터 6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풍수해 관련 현장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더구나 경제 불황으로 서민들이 살기 어려운 이때 재해로 인한 불행한 일이 겹쳐서는 결코 안 될 것이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이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야 될 것입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상 이변으로 세계 각처에서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재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풍수해 관련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하게 살펴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집행부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해서 더욱더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하여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뜻밖에도 이번 DDOS의 공격으로 정보통신 분야에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우리구는 사전 방어로 피해가 전혀 없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미래에는 전자정보 분야가 매우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보통신 보안에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구조조정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실업자 증가와 물가상승 전 세계가 지목하는 북한의 불안한 정세와 대화가 중단된 남북 관계 등 대내외적인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아직도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우리 사회가 완전히 안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우리구는 멀지 않아 서남권의 중심도시 희망찬 미래의 일류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모든 것이 속히 실현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들과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들의 부단한 노력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가 되어서 살기 좋은 우리구 명품도시 건설에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합시다.
    끝으로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명일   이상으로 제135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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