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금천구의회 회의록

Geumcheon-gu Council
  • 프린터하기

제22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4월 24일 (금) 09시58분

장  소 : 금천구의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09시58분 개의)

○위원장 백승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중 제2차 행정재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행정문화국 및 금천문화재단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과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 업무에 따라 보건소는 서면보고로 갈음하고자 하오니 위원 여러분께서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위원장 백승권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행정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문화국장께서는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국장 이성재   안녕하십니까? 행정문화국장 이성재입니다.
연일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애쓰시는 백승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문화국 업무보고는 제가 총괄 보고를 드리고, 부서장이 사업별로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행정문화국은 5과 21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139명에 현원은 1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예산현황입니다. 행정문화국 2020년 예산은 2019년보다 23.3%, 52억 4,100만 원이 증가한 총 1,348억 8,300만 원으로 구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2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지원과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 문화조성에 노력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겠습니다.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를 강화하여 산재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통해 직원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문화체육과는 주민생활 저변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금천문화예술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스마트 독서환경 구현,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지역문화의 화합을 위한 축제 및 행사 등의 발전적 개최 방안을 위해 지역주민 및 지역문화 주체와 협업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마을자치과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금천1번가, 협치회의 등 마을민주주의 사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주민참여와 의견수렴 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4월 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을 구정에 반영하여 동네방네 마을민주주가 확산되는 금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는 혁신교육지구 선도 구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청 및 관련 학교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육사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돌봄 기반 확충, 평생교육, 미래산업 교육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및 통합민원실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정목표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문화국은 내실 있는 부서별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현재 코로나19로 국가비상상황임을 감안하여 주민접점의 최일선에서 청사 방역, 직원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행정문화국 소관 총괄보고를 마치고 건제순에 따라 소관 부서장이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승권   이성재 행정문화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행정지원과장입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는 워라밸 구현으로 구민과 더불어 행복한 일터만들기를 부서목표로 5쪽에 주요 업무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단위사업별로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청사재생을 통한 쾌적한 청사를 유지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2008년 청사 준공 이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장비 교체와 부족한 장비 신규도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보일러 전체 4대를 일반보일러에서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합니다. 2019년 추경에 2대를 반영하였으나 동절기 난방 중이어서 교체는 못하고 설계만 완료한 2대와 2020년 본예산에 2대를 추가 반영해서 전체 4대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능이 저하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2세트와 중앙냉방시스템인 방축열시스템을 교체하고, 실내 조명기기를 기존 등기구에서 LED로 상반기 중에 100% 교체 완료하겠습니다. 아울러 개별 냉난방기는 종합상활실, 환경미화원 노조사무실, 구내식당 조리실 3대를 교체하고 조리실에는 벽걸이형 1대를 추가 설치하고자 합니다. 8쪽 추진계획입니다. 방축열시스템은 상반기 중에 교체하고, 저녹스보일러는 9월까지 교체 완료해서 효율적인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도 상반기 중에 교체해서 정전 시에도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LED 교체와 개별난방기 교체 및 추가설치도 상반기 중에 완료하겠습니다.
다음 9쪽, 근무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실현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 구에 2019년도 직원 연가사용률은 61.8%로 매년 연가사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유연근무비율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워라밸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 1월 27일 경계단계에서 2월 23일 심각단계로 전환한 후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여 직원 피로도가 가중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워라밸 구현을 위해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는 하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부서와 개인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 실시를 활성화하고 이번 5월 1일, 5월 4일 같은 징검다리휴일을 이용한 연가사용, 그리고 사계절 상시 연가사용을 적극 권장하고자 합니다. 금년 연가권장 사용일수는 10일이나 그 이상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서 업무효율성 증대와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입니다. 2019년 6월 민선7기 인사혁신개혁을 수립해서 인사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내·외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제도상·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우선 전보과정 개선을 통해서 전보인사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전보 사전예고제 실시, 전보 전 과정 공개, 일하고 싶은 직위·업무공모제를 더욱 정착시키고, 전보기피부서 근무자 전보 시에는 일하고 싶은 부서에 우선 배치하고 구·동 순환근무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승진시스템을 구축해서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다음 14쪽, 선제적 산업안전·보건관리로 산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금년 1월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서 체계적인 산업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 다발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점검 강화, 특히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사항을 준수해야 하고 미 준수시에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문기관의 위탁교육 실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인식제고 및 산재예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우선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근로자 50인 이상 부서의 사업장은 부서장을 안전관리책임자로 업무담당자는 관리감독자로, 그리고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을 안전보건관리자로 지정하고 관리책임자와 감독자는 전문기관에서 일정시간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두 번째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안전보건규정 제정 등 산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6쪽, 전기자동차 충전소 추가 설치입니다. 현재 복지정책과 등 6개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18대의 전기자동차를 사용하고 있고, 충전소는 4개가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충전소 추가설치도 필요해 짐에 따라 17쪽 구청사 주차장 지하 2층에 급속충전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차장 1층에 있는 기존 충전소 2개소에는 캐노피를 설치하고 민원인 전용충전소를 운영해서 충전편의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향후 공용차량 특히 승용차 교체 구매 시 전기차를 우선 구매하겠습니다. 금년 2대 2023년까지 5대를 전기차로 조치 구매할 예정입니다.
다음 19쪽, 각종 기념행사를 내실화 하겠습니다. 연초 새해인사회, 10월 구민의날 기념식이 대표적인 행사인데, 매번 준비기간이 촉박해서 추진상 어려움이 발생하고 부서간 협업이 잘 되지 않는 문제, 표준행사매뉴얼이 없어서 인사발령시마다 추진자가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 매년 유사한 행사내용 반복으로 참신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행사진행 최소 3개월 전부터 조기 준비체계를 확립하고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행사매뉴얼과 타 구 사례를 참고해서 매뉴얼을 작성 관리하고, 민·관 협치 강화로 주민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와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고 행사준비를 내실화하겠습니다. 20쪽 추진계획입니다. 구민의날 기념식과 내년도 새해 인사회를 조기 준비하여 행사내실화를 도모하고, 특히 각종 행사시에 내·외빈 의전체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의전실무편람을 만들 계획입니다.
다음 21쪽 직원 후생복지제도 운영입니다. 맞춤형복지제도, 휴생복지시설, 직원격려제도가 있는데, 후생복지는 성격상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제도개선을 통해서 만족도를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019년 작년도 공무원노조 단체협약사항으로 금년부터 짝수년과 홀수년생이 각각 격년제로 건강검진을 받는 해에 종합건강검진비를 2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22족 직장단체보험 보장금액을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휴양소 운영을 확대하고, 1인당 휴양시설 연간 이용가능 횟수를 8회에서 9회로 1회 늘렸습니다.
끝으로 23쪽,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입니다. 크게 공직주기별 맞춤교육, 생애주기별 인생설계교육, 직원 역량강화교육 그리고 친절문화 정착교육 4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교육훈련이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인데도 교육참여에 소극적인 경우가 있어서 기존 일방적 주입식을 탈피하고 직원들이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과정을 신설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보완하고자 하였습니다. 24쪽 세부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공직주기별 맞춤교육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간리더과정,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아카데미 운영, 혁신특강, 전입 또는 복직직원이 조직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입·복직직원 과정을 신설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직원들 수에 맞게 생애주기별 인생설계교육을 대폭 부활하였고, 세 번째로 외국어, 정보화교육 등 직원역량교육도 보완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서 친절교육과 친절도 평가 등 여러 제도와 교육을 보완하였습니다. 저희 행정지원과는 구민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청사환경 조성과 직원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행정지원과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윤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윤형 위원   14페이지, 선제적 산업안전·보건관리로 산재예방을 보시면 산재대상자들이 거의 다 기간제근로자들이죠?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죠?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조윤형 위원   산업재해 예방을 청소행정과와 공원녹지과, 건강증진과에서 별도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청소행정과는 환경미화원, 공원녹지과는 기간제근로자 무기계약직 직원, 건강증진과도 마찬가지이고, 통상적으로 그 사람들은 우리 직원이 아니고 근로자로 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관리하는 부서만 특정해서 해놓은 것입니다. 행정지원과는 각 부서에 근로자들이 162명이 있습니다. 그 부서는 50인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행정지원과에서 총괄한다......
조윤형 위원   청소과나 공원녹지과, 건강증진과 3개 부서에서 산재 입원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우리 구에서 산업재해를 입은 사람이 있느냐 이것이죠. 특히 3개 부서에서 산업재해를 많이 입을 것 아닙니까? 자료 없으면 내버려두고, 기간제 같은 경우는 계속 쓰는 것은 아니잖아요. 한시적으로 쓰는데 재해를 입으면 산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겁니까? 기간제가 끝나고 났을 때.
○행정문화국장 이성재   기간제가 끝나고 나면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그 직에서 근무를 안 하기 때문에, 보통 기간제 근로자들은 근무당시에는 4대 보험을 가입해서 관리를 하는데, 그 사람들이 그 직을 떠났을 때는 저희들이 관리를 안 합니다. 근무기간 중에 다치면 당연히 산재처리는 됩니다.
조윤형 위원   지금 다른 데서 그런 경우가 있어요. 산재를 입었는데, 기간제 같은 경우 기간이 끝나잖아요. 기간이 끝났을 때도 산재를 계속 받아야 되는데 못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요. 원래 산재는 계속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행정문화국장 이성재   물론 근무시간 중에 사고가 났을 때는 당연히 산재혜택을 받아야지요.
조윤형 위원   우리가 그러한 경우가 있습니까?
○행정문화국장 이성재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데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제가 파악한 바로는 공원녹지과 같은 경우 산에서 근무를 많이 하잖아요. 그러다보니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 일부 있는데 그것은 나중에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16페이지입니다. 우리 구청에 전기차가 8대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네, 그렇습니다.
조윤형 위원   그러면 현재는 충전기가 4개 있잖아요. 급속 충전 1기, 완속 충전 3기로 되어 있는데 우리 차량이 8대 같으면 여기에 추가로 더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까?
○행정문화국장 이성재   지금 관리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18대인데요. 물론 동주민센터에 11대가 있지만요. 그리고 꼭 우리 관용차량만 하는 게 아니고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충전소입니다.
조윤형 위원   주민들이 이용하게 되면 요금은 냅니까? 일반인들이 전기자동차를 가져와 충전을 했을 때 그 사람들이 요금을 냅니까?
○행정지원팀장 박병규   행정지원팀장 박병규입니다. 개별적으로 본인들이 돈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그러면 카드로 하는 겁니까?
○행정지원팀장 박병규   네, 카드로 합니다.
조윤형 위원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무료로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행정지원팀장 박병규   그건 아닙니다.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참고로 동주민센터에 충전소가 1기씩 설치는 돼있거든요. 그런데 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찾동차량이 있는데 찾동차량 전용이어서 현재는 일반 민원인은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그러면 동주민센터는 찾동차량만 사용하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네, 현재 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찾동차량 전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찾동차량은 각 1대씩 밖에 없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그리고 동주민센테에 있는 것 말고 각 동에 전기충전소가 있거든요. 지금은 각 동에 완속이 122개, 급속 20개로 해서 142개가 설치는 되어 있습니다만 지금 시흥5동 지역은 설치가 안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은 일반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고요. 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찾동차량 전용입니다.
조윤형 위원   동주민센터에 있는 것도 카드로 결제가 된다면 주민편의를 위해 구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찾동차량만 사용하려고 그렇게 한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옆 동에 가서 할 수도 있는데 그 차량만 사용하려고 설치해 놓은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저도 업무보고를 드리면서 위원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거기에 관한 해결책이 있는지는 제가 다시 한 번 찾아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그렇게 해서 어차피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잖아요. 찾동차량만 사용할 게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편리하게 사용했으면 하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그게 가능한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김용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술 위원   충전소에 대해 추가적으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공용차량은 100% 의무화로 가고 있잖아요. 미준수 시 과태료도 300만 원까지 책정돼 있고, 어찌 됐든 간에 전기차량이 앞으로 계속 늘어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부설주차장에도 충전소가 있지만 앞으로 전기차가 늘어남으로 인해 충전소도 늘어나야 된다는 얘기이거든요. 그러면 계속 주차장 주차면을 줄여서 거기에 설치를 할 것인지, 장소를 미리 선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안 해봤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저희가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경우는 없는데요. 충전소를 설치할 때는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전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17쪽을 보시면 추진현황 및 실적이라고 해서 2월 7일날 충전소 설치 희망부지 제출이라고 되어있는데 그 전에 한전에서 지자체하고 민간주차장에 1월 28일날 충전소설치 할 의사가 있는 곳은 부지확보를 해달라고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업무보고서처럼 2월 7일날 우리는 지하2층 주차장에 설치가 가능할 것 같다라고 희망부지 제출을 했거든요. 그래서 4월 23일까지 민간주차장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민간주차장에서 원하면 충전소를 설치해 줄 수는 있는데, 그것 외에 구체적으로 할 때는 환경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용술 위원   지금 전기충전소를 설치할 때 전기는 몇 ㎾가 들어옵니까?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용술 위원   지금 계속 충전소를 확보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이 지금 부족한 상태인 것은 아시죠?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네, 알고 있습니다.
김용술 위원   그런데 부설주차장도 부족한데 충전소로 인해 주차면이 줄면 그만큼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거기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계속 주차면을 축소해가면서 충전소만 계속 늘릴 것인지, 지금 그렇잖아도 주차장 때문에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대안을 미리 계획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네, 알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어찌됐든 간에 주차면을 계속 없애면서 충전소를 하는 것보다는 어디 부지를 미리 예측을 해놨다가 한전에서 그런 게 왔을 때 바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아까 내가 충전소 하나 만드는데 몇 ㎾가 사용되냐고 물어본 것도 지금 한전에서 필요한 전기를 가져오는 게 가능한지 아닌지 위치를 알면 대략 나오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지금 말씀하신 부분 다시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다음 12페이지 보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이 있어요. 사실 어제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인사제도로 인해 내부청렴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잖아요. 사실이죠? 그런 문제가 있다고 했고, 민선7기에 들어와서 초기에 청장이 바뀌면 인사제도로 인해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추상적으로 얘기를 했어요. 아무래도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투명하고 공정하게 인사제도를 운영한다고 했는데 인사권은 청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내부청렴도에도 관련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심사숙고해서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할 의향은 있으신가요?
○행정지원과장 천재명   네, 알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아무튼 믿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천재명 행정지원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체육과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문화체육과장 장미순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힘쓰시는 백승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0페이지입니다. 문화체육과 4개 팀으로 임기제 7명을 포함하여 2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주요 9개 사업에 대하여 문화체육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현안 추진상황과 함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32~33페이지입니다. 스물다섯살 벚꽃과 함께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사업입니다. 2020년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개청 25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이 만드는 브랜드축제를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우리 구뿐만 아니라 전국이 상반기 축제가 대부분 취소된 상태입니다. 이에 우리 구는 하반기에 코로나19 진정국면을 고려하여 개청 25주년 구민한마음체육대회 시 문화재단과 함께 축제콘셉트를 축제거버넌스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여 방향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358만 원이 집행부 예산이고요. 총 사업비는 9,880만 원입니다.
다음 34~36페이지입니다. 금천 문화예술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신규 사업입니다. 금천구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거버넌스 주체의 활동 공간 제공과 금천문화재단의 안정적이고 독립적 사무공간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부지는 은행나무오거리에 위치한 시흥동 920-7번지이며 연면적 720㎡ 지상4층의 규모로 금천 문화예술단체 활동 공유·공간, 다목적실, 문화재단 사무실, 주차장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부지매입은 완료된 상황으로 실시설계 준비 중입니다. 총 사업비는 46억이며 2021년말을 목표로 조성 추진할 계획입니다.
37~38페이지입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입니다.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제5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함께 추진되는 국악경연대회는 현재 공모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으로 금천문화원을 선정한 상태입니다. 이 또한 코로나19 진정국면을 고려하여 2019년 추진 시 미비점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8,052만 원입니다.
39~41페이지입니다. 시흥행궁 전시관 및 체험관 조성 사업입니다. 시흥행군 전시관 및 체험관 조성을 통하여 금천의 역사적 의미를 구민에게 알리고 아동·청소년들의 금천구 역사 체험장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위치는 금천구 시흥동 910-1 외 3필지로 시흥5동 복합청사 6층이며 연면적 300㎡ 규모로 시흥행군 관련 전시관 및 체험관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타 시·도 벤치마킹 등 제반사항을 자료수집하여 계획 추진 중입니다. 소요예산은 용역비 3,150만 원입니다.
42~44페이지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독서환경 구현 신규 사업입니다. 초고령화, 디지털 매체 증가, 이용자의 정보습득의 즉시성에 대한 요구 등 독서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스마트 도서관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전철역 주변 및 도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무인도서대출기 등을 설치하여 시간제약 없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현재 타 구 벤치마킹을 마치고 추가설치 장소 선정 검토 중입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역 서점을 통해 도서를 신청하여 읽어본 후 도서관에 소장하는 서비스로 최소 1개월 이상 걸렸던 희망도서 대출 기간이 3일 이내로 짧아지게 됩니다. 현재 관내 서점대표들과 참여 협의 중입니다. 소요예산은 3억 6,200만 원입니다.
다음 45~47페이지입니다.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입니다. 우리 구는 구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민도서관 4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23개관 총 27개 도서관을 운영·지원합니다. 구립도서관은 1일 평균 5,700여명이 이용하고 1,500여권의 도서대출을 하는 등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는 휴관 중입니다. 휴관중 안심도서예약대출 서비스 및 도시관 홈페이지에 인문·교양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도서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 및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써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 개발,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지원, 숲속 작은도서관과 같은 특화된 도서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간 휴관 중 추진사항은 해오름, 참새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 밴드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 안정화 시 기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3억 8,091만 4,000원입니다.
다음 48~49페이지입니다. 개청 25주년 기념 구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사업입니다. 개청 25주년 기념 구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사업입니다. 개청25주년 기념 구민 한마음체육대회는 민·관이 함께 하는 한마음체육대회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방향, 프로그램 편성, 마무리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간 참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행사시기는 금천 구민의날 전후 10월 17일 토요일로 잠정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1억 5,000만 원입니다.
50~53페이지, 제3구민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25개 자치구 중 공공체육시설이 가장 작은 금천구의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구민체력 증진과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타당성용역비는 작년 서울시에서 1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사업부지는 시흥5동 산83-33번지이며, 대지 2,144㎡, 연면적 3,2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룸, 주차장, 사무실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현재 타당성용역 준비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중입니다. 소요예산은 1억 원입니다.
54~56페이지, 우리동네 소규모 체육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내집 앞 10분 거리 내 우리동네 소규모 체육관 조성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도모하여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성하여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연면적 500㎡ 미만 내외의 지상 2층에 어르신들의 사무실, 체육공간 활동,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하는 다목적실, 회의실, 공유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추진사항은 남문교회 및 인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설계변경 완료하였으며, 4월 20일 착공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총 사업비는 14억 8,500만 원입니다.
참고로 코로나 관련 신천지, 우리 문화체육과에서는 신천지 1,273명을 조사하고 종교시설 279개, 노래방 198개, PC방 117개, 체육시설 119개 등 다중이용시설을 조사하고 지도점검, 방역, 휴업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문화체육과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찬길 위원   보고 잘 받았습니다. 한 가지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한마음체육대회를 2년마다 한 번씩 열잖아요. 25만 인구가 다 되어 가는 구에서 자체 종합운동장 하나 갖지 못하고 이런 행사를 타 지역 임대를 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참 서글픈 얘기입니다. 자체 운동장 하나 만들 수 있는 방안은 갖고 있는지?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지금 현재 가시화되지는 않았는데요. 청장님께서 공원녹지과라든지 저희 과에서 우리 관내에 공설운동장 그런 부분을 검토해라 지시를 한 상황입니다.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저도 그런 정보는 듣고 있었는데,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자체에서 해결하지 못해 매년 사정해서 빌려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대표적인 예가 가까이에 문화체육공원 배수지가 있지 않습니까. 초창기에 배수지 지을 때부터 축구장 겸용 운동장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 당시 청장님이 변형된 운동장을 만들다보니까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지난번에도 축구장을 만들기 위해서 스탠드까지 없애 종합적으로 넓혀놓고 축구장 예산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고 공청회라는 이름을 붙여서 무산시킨 예가 있는데, 그 당시 여러 사람들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정치적인 행보에 의해서 무산되게 만들었던 예라고 보입니다. 관할은 치수과와 공원녹지과에서 한다고 하지만 체육부서 아닙니까? 종합적인 축구장을 만들면서 트랙을 겸해서 함께 만든다면 구민체육대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우리도 자존심 있는 구가 되어야지. 체육대회 한번 할 때마다 무슨 동네체육대회도 아니고 남의 운동장을 빌려서 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또 한 가지 광명시에서 위탁받아서 쓰는 운동장 있지요. 임광수 팀장님 현장에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인조잔디면이 엉망진창이잖아요.
○생활체육팀장 임광수   생활체육팀장입니다. 오래되었고 서울시에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매각 중에 있어서 서울시에서 시비로 교체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입장에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매각은 좋은데, 광명시장은 절대 건물은 못 짓게 한다는 것 아시죠? 그래서 매매가 안 된다는 것이잖아요. 줄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곳이 학교운동장이었다면 사용불가입니다. 보면 각종 발암물질 많이 나온다, 먼지가 푸석푸석 올라오고, 열악한 환경인데 임대를 줘서, 공짜도 아니고 사용자들에게 임대료를 받고 있잖아요. 사용료를 받을 것이라면 제대로 해놓고 받아야 하지 않나 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서울시와 계속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의견을 주셔서 서울시와 스킨십을 계속 가지고 있는데요. 좀 더 긴밀한 스킨십과 내부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현재 시장님 임기가 2년 넘게 남아 있는 상태이고, 그 분이 건물을 절대 못 짓게 해서 매각이 안 되고, 지금 서울시장님도 3선 마지막 차 아닙니까. 그때는 생각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10년 이상 갭이 생긴다고 봐요. 시설하면 10년 내구연한을 채울 수 있으니까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서도 반론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알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조윤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윤형 위원   두 가지만 간단히 물어볼게요. 39페이지 시흥행궁 전시관 및 체험관 조성 예산이 3,150만 원인데 체험관 만드는 전체예산인지, 아니면 일부 예산인지 답변해 주시고, 그리고 시흥행궁전시관을 하게 되면 한 층을 다 쓰는 것이죠. 한 층이 몇 평이나 되며, 전시 패널 및 연출을 한다고 해놓으셨는데 디지털체험실을 화면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인지, 실제 모양을 해놓은 것인지 몇 가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설명 드리겠습니다. 올해 사업비 3,150만 원은 용역비입니다. 총 사업비는 지금현재 6억 5,000만 원, 면적은 300㎡ 6층 전체를 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모형과 디지털체험관이 같이 들어가는데 사업비가 위원님께서 보시더라도 좀 과다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 사업 자체가 그냥 되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모형을 조사해 본 결과 그 모형을 따서 바로 제작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 모형 하나하나에 대해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자문위원, 승인사항 그 과정을 용역을 해서 어떤 식으로 어느 규모로 가지고 갈 것인지를 정해서 6억 5,000만 원은 최소사업비이거든요. 실제 고증 등 한다면 최소 10억 정도 이런 의견이 있습니다. 향후 그 과정에 따라 사업비가 변경될 소지가 있어서, 현재 우리가 잡고 있는 계획은 고증이라든지 이런 것을 예산을 너무 많이 들여서 하는 것보다는, 우리 관내 역사교육장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에 포커스를 두고 체험장 쪽으로 가서 6억 5,000만 원 정도로 사업비를 잡았습니다.
조윤형 위원   6억 5,000만 원을 들여 시흥행궁체험장을 만든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체험관 전시모형을 만든다고 하면 심의는 어느 기관에서 하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하고 해당되는 발주처라든지......
조윤형 위원   서울시에서 가지고 있을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문화재 관련해서는 서울시나 전문기관이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처음에 잘해야지, 처음에 돈 많이 들여서 해놓았는데 얼마 못가서 바꿔야 한다, 맞지 않는다 이런 것이 나오면 예산낭비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시작하는 것이니까 철저하고 차질 없게 해서 성공적으로 체험관이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저희도 부담이 됩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신 분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향후 조성이 되고 난 다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갑론을박은 있을 것입니다.
조윤형 위원   옛날에 해놓은 자료가 있을 거예요. 이 지역 어딘가는 있을지 몰라도 문화원이라든지 이런 곳을 잘 찾아봐서 거기에 맞게 해야지. 맞지 않게 하면 예산만 낭비하고......, 이런 것을 하다보면 별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철저하게 준비를 잘해서 정조대왕 능행차 체험을 잘 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알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50페이지 제3구민문화체육센터, 범일운수 있는 야산 얘기하는 것이죠?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예.
조윤형 위원   체육센터를 시유지에 하는데 시유지는 서울시에서 사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사는 방향보다 무상임대 쪽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윤형 위원   만약에 시작하면 시흥 쪽에는 체육센터가 없으니까 사업은 잘 되는 것 같아요.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것은 다 검토해 봤지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저희 관내에는 체육센터를 지을만한 부지가 많지 않습니다. 여러 부지를 검토한 결과 그래도 그 곳이 가장 적정하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조윤형 위원   문화체육센터를 한다면 청소년수련관은 접근성이 안 좋아서 용도에 맞지 않는 곳입니다. 그곳은 그곳에 맞는 용도로 쓰고, 지금 청소년수련관도 부지가 넓은데 복합으로 할 수 없는 것입니까? 그러면 사용하기도 좋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겠는데, 청소년수련센터는 접근성이 안좋아서 차 없으면 아예 움직이지 못하잖아요. 거기 있는 시설을 여기에 더 확충해서 규모 있게 지어서 거기 있는 시스템을 여기에서 할 수 있게끔, 복합건물로 한다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 계획은 없는지 답변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지금 현재는 없고요. 주체가 서울시 것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업의 분야도 다릅니다. 수련관은 청소년 관련 시설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실상 검토를 하지 않았고요. 검토한다 하더라도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조윤형 위원   청소년수련센터라고 해도 청소년들은 없고 거의 다 어른들이 이용하거든요. 하다못해 헬스나 수영장에는 어른들이, 애들은 보지 못했어요. 그렇게 되면 어차피 폐쇄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밑에 시설을 잘해놓으면 거기 갈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런 것까지 생각을 잘해서 쓸 용도에 맞게 지어야지. 생각해 보세요. 접근성 좋고 버스 한 번 타면 금천구에서 다 올 수 있는 곳이거든요. 그곳에 시설을 잘해놓으면 말로만 청소년수련센터지, 거기도 문화체육센터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갈 사람들 내가 보기에는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앞으로 장래를 봐서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이며,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무슨 용도가 좋은지 같이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향후 운영할 때 종목이라든지 이런 것을 양쪽 균형에 맞춰 선정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지금 시작이니까 내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건축허가가 끝났다든지 설계가 끝났다면 되지도 않는 것입니다. 불 보듯 뻔한 것입니다. 그 위에 문화체육센터를 지어놓으면 사람들이 그곳에 가지 않아요. 그곳은 다른 용도로, 거기에 맞는 용도가 있을 것입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공사를 시작했을 때 괜히 무용지물이 되고 이쪽으로 다 오면 그때 가서는 대응이 잘 안돼요. 장래까지 생각해서 용역줄 때 그런 것까지 다해서 생각을 충분히 해야 돼요. 거기에만 치우쳐서 한 가지만 하다보면 예산낭비가 심각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잘 생각해서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알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김용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술 위원   보충 질의할게요. 시흥동 구민체육센터, 작년에도 그 개발에 대해서 회의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이야기 했지만 굉장한 난공사가 우려됩니다. 지반이 돌입니다. 아까 얘기한대로 위치도 위치지만 옹벽철거라든지 예상금액이 엄청나게 들어가요. 이것은 추상적인 금액입니다. 실제 공사에 들어가면 기간이라든지 금액이 훨씬 늘어날 수 있어요. 지하실 파기 어렵다고 판단을, 그때도 우려되는 부분이에요. 그런 것을 검토해서 이 안을 올린 것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그래서 지금 1억 원이라는 타당성 용역비를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난공사 부분이라든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청소년 수련관, 시흥2동 체육센터 등 건설 시에 난공사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해서 올해 용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저희가 용역비를 좀 많이 서울시에서 확보를 했습니다.
김용술 위원   이것은 철저하게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 대신 아까 얘기한 대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 다른 용도로 쓰고, 시흥동 쪽에도 문화체육센터는 꼭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해야 되는데 그 자리에 그 공사를 하는데 할 수 있는지 정말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주시고요. 다음 독산3동 소규모 체육센터 지금 진행이 어디까지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4월 20일날 착공 들어가서 창작소 건물 철거하고 있습니다.
김용술 위원   여기 민원은 해결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현재까지는 저희가 거론된 사항을 가지고 건축설계를 변경했습니다. 변경해서 통보해 드리고 저희가 착공 들어간 것입니다.
김용술 위원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하면서 주차관리과에 제가 한 가지 건의를 한 게 있어요. 그게 잘 안 된 것 같은데, 거기 주변이 주차난으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 땅은 원래 남문교회에서 기부채납을 받아가지고 구에서 사용을 하고 있고 그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서 아주 힘든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그 민원으로 인해 발생했던 빌라가 있어요. 거기가 약간 경사도가 있어서 내리막으로 되잖아요. 지금 건축물 설계도를 보면 옥상으로 올라갈 때 공원처럼 해서 올라가서 사생활 침해로 민원이 들어왔던 것인데, 차라리 그것을 매입해서 지금 1층에 주차장 4면이 들어가잖아요. 과연 이것을 운영하는데 주차 4면 가지고 가능할지, 내가 봤을 때 이용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빌라를 매입해서 들어가는 입구를 이쪽에서 지하를 파서 들어가게 설계를 하면 되거든요. 지금 땅이 세모꼴이잖아요. 그래서 그쪽에서 들어가서 나올 때는 이쪽 큰 도로로 돌아서 그 자리로 나오지 못하고 그냥 입구는 그렇게 들어가더라도 나올 때는 이쪽을 나오고, 이쪽에서 양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면 그쪽 주차환경도 개선이 되고 민원도 해결되고 그렇게 될 것 같은데 그런 것은 검토를 안 해보셨나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네, 아직까지는 검토를 못했습니다. 사실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주차공간이 좀 부족하겠다라는 그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용술 위원   지금 거기에 소규모 체육센터 들어가면 지금도 주차장 때문에 굉장히 불편한데 그런 문제의 소지가 많아요. 그래서 그것을 건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립 후에 이용하는 주민들이 과연 그런 것들로 인해 문제가 야기될 것 같아서 해소방안을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네, 주차관리과하고 협의를 해보겠는데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김용술 위원   주차관리과에서는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여기를 검토 안하고 남문교회에서 들어가는 쪽으로 하다보니까 진입로가 좁아서 어렵다라고 판단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여기 설계하고 같이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게 공용주차장까지 겸해서 건립하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그것을 주차관리과하고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네, 알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얘기를 했던 부분인데 사실은 금천구에 축구장이 없어요. 문화체육센터를 축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금 철거를 하고 했는데 주민 민원 때문에 축구장으로 사용을 못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원래 운동장으로 만들 때는 무대도 철거를 하고 축구장으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주민 민원 때문에 사용을 못하고 있는데 제가 작년에 제안한 게 뭐냐면 거기에 대해 용역을 한번 해보자, 용역을 해서 지금 거기도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배드민턴장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많아서 거기도 주차장이 굉장히 부족해요. 그래서 용역을 해서 1층이 됐든, 2층이 됐든, 3층이 됐든 건물을 올릴 수 있다고 하면 국비, 시비 다 받아서 하면 옥상층에 제대로 된 축구장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봤을 때는 용역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건물을 지어서 트랙도 그대로 만들어 주고 운동기구도 설치해 주고, 거기 지하를 파서 지하주차장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용역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용역을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금년에 먼저 예산을 잡아서 용역을 하자라고 했거든요. 기획예산과하고 1차적으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이 예산을 잡아서 용역을 한 다음에 주민의 민원도 들어주고 축구장도 만들고 주민 편익시설도 만들고 공유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우리는 1차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게 용역이잖아요. 용역을 해서 가능한 부분이 어디까지인지, 그런 것을 다 만들 수 있다고 하면 할 수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그 부분은 사실상 그 사업이 중단된 사항은 제가 알기로는 인근의 주민 민원은 그 자체 이외의 다른 어떤 시설도 용인을 안 하는 그런 민원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돼서 추진이 된 것 같습니다. 만약 용역을 한다라고 하면 저희 관내 공용체육시설이나 축구장 등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저희도 전반적으로 좋은데 관건은 주변 민원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용술 위원   만약 용역을 해서 어떤 안이 나오면 주민들한테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안이 나오면 주민설명회를 하면 되지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네, 알겠습니다. 거기는 빗물펌프장 배수지 위이기 때문에 치수과하고 전체적으로 같이......
김용술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전체적으로 용역을 해서 했으면 좋겠어요.
박찬길 위원   그 용역부분은 제가 어제 공원녹지과 과장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 용역발주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술 위원   그러니까 용역을 한 다음에 그렇게 가야된다라는 얘기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전체적으로 거기를 체육벨트를 갖고 가는 것 같습니다.
김용술 위원   기획예산과하고 저하고 얘기된 부분이 용역비를 잡자고 했기 때문에 철저하게 서로 커뮤니케이션 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네, 알겠습니다. 체육시설 전반에 대해서 유관 부서하고 협조해서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다음 조윤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윤형 위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있지요. 문화체육센터 용역하는 것, 어차피 이번 용역할 때 문구를 넣으세요. 청소년 수련관을 용역에 넣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꼭 용역할 때 기록을 하세요. 그것까지 해서 차후에 쓸 수 있는지 그것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네, 알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저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왔던 얘기인데 금빛공원 용역은 다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지금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설문조사가 늦어져서 지금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거기도 대지가 넓은데 거기도 건물 올리면서 지하에 체육센터 들어오면 안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지금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는 중인데요. 1안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어차피 거기를 뭔가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부탁드리고요. 축구장, 서울시하고 긴밀하게 한다고 했는데 벌써 2년째 됐잖아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가능하면 2년을 사용할지, 3년을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구의 다른 사업들을 늦추더라도 아까 박찬길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운동장이 없어서 거기라도 돈 주고 사용하려는 동호인들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가능하면 1안으로 구에서 검토하고 2안으로 시와 협조, 이렇게 추진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장미순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미순 문화체육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마을자치과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마을자치과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60페이지입니다. 시흥5동 주민센터 신축입니다. 시흥5동 복합청사는 시흥동 910-1 외 3필지에 조성할 계획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주민공유공간과 시흥행궁의 역사성을 감안하여 행궁 관련 전시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특성을 살려 건립코자 합니다. 작년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금년 4월에 착공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흥5동 청사 내에 상가세입자 명도소송 결과로는 작년 10월 1일 1심 선고에 이어 금년 4월 16일 2심에서 건물 인도 및 2018년 2월 28일부터 작년 말까지 기간에 대해 월 150만 원을 계상하여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공사장 주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관련부서 협의 및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흥5동 복합청사 신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2페이지,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동주민센터 조성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환경개선, 노후된 행정장비 교체를 통한 주민센터 이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정보화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3차에 걸쳐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민센터 이용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불편사항 파악 및 개선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추진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장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능개선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2019년 10월부터 1단계 사업으로 차세대 주민행정서비스 기반을 구축 중이고 금년 2월부터 2단계로 서비스강화 및 정보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 테스트를 거쳐 10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최종적으로 2023년 통합행정서비스 재난복구시스템을 구축하는 3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2020년도 소요예산은 2억 9,632만 7,000원입니다.
다음은 66페이지, 금천구 마을공동체기록관 운영 활성화 신규 사업입니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2019년 5월에 조성된 금천구 마을공동체기록관을 우리 구만이 특화사업으로 운영코자 합니다.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자료를 기록하고 보관하여 마을의 역사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을의 기록 획득, 관리, 활용하기 위한 마을기록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마을정보 저장소 역할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콘텐츠를 개발코자 합니다. 또한 마을의 역사, 유적지 연계한 시흥행군 기록전시회 등 다양한 마을기록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68페이지입니다.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 운영 신규 사업입니다. 공원녹지과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였던 금나래중앙공원 내 커뮤니티센터를 2020년 4월부터 모두를 위한 금천구 마을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을자치과에서 직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커뮤니티센터 대관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를 담당하는 공간매니저 1명을 채용하였고, 외부 쉼터공간에 열린책방 조성에 따른 책장과 데크 설치공사를 추진하였으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관내 작은도서관 등에서 도서를 1,700여권 기증받아 비치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커뮤니티센터 경관개선 공사를 통해 고유의 공간성과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하는 외부경관 사업을 5월부터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쉼터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린책방 시설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개방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발을 통해 경관 활용도를 높여 모두의 열린공간인 동시에 지역사회 속에 다양한 활동이 중심이 되는 모두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1페이지입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년에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2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해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성, 주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에는 2기 임원 선출 및 분과를 구성하였고, 3월에는 약 6,400만 원의 서울시 보조금으로 65개 의제의 동단위 시민참여예산과 주민세 사업을 10개 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시작하였습니다. 2월부터 4월에는 2021년도에 실행할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 및 동단위 시민참여예산과 사업의제 발굴을 토대로 5월에는 자치계획안을 마련하여 6월부터 9월 사이에 전동 주민총회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사업실행 및 교류회를 거쳐 12월에는 자치회 사업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4페이지 남부도로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운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시흥3동 961-5번지에 위치한 주민편익시설은 연면적 1,710㎡의 규모로 1층 목욕탕은 시흥3동 주민자치회에 위탁운영할 예정이고, 2층 도서관은 문화체육관, 보건지소는 보건의료과에서 직영하고, 3층 다목적체육시설을 시흥3동 자치회관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상황은 준공서류 검토 중에 있으며 4월말경 준공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준공절차가 마무리되면 기능보강 및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고, 시설운영 및 안전사항을 충분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고려하여 시설별로 단계적으로 개관을 검토하겠습니다. 개관 후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에게 복지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어 수요도 높은 편익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6페이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금에 대해서는 업무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보조금심의회 결과 41개 단체 3억 1,749만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다음은 78페이지 마을민주주의 플랫폼 금천1번가 운영입니다. 지역의제를 토론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공간인 금천1번가와 주민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구축한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통해 마을민주주의를 정착하고자 합니다. 현재 온라인플랫폼 금천1번가의 홍보를 위하여 홍보영상물을 제작 송출 중에 있으며 2020년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도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찾아가는 금천1번가 운영과 하반기 금천1번가 정책공론장 운영 및 정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이 제안이 다양한 정책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금천1번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0페이지 금천형 협치 만들기입니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구청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협치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협치시스템과 제도운영을 통해 협치기반을 구축하고 강화하고자 합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금천구협치회의 운영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치시스템을 보완하고 협치제도적 안정화 및 주민참여예산과 연계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금천구 협치 요리조리학교 운영과 협치 비빔밥 워크숍을 개최하여 민·관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통한 부문별 민·관 협치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82페이지 계속사업 자원봉사자 역량강화입니다. 작년 주거개선봉사단 양성과정 등 전문교육 총 4개 과정과 기본교육을 통하여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전문교육 후 만족도 조사결과와 신규 개설과정 수요를 반영하여 봉제봉사단 심화과정, 캘리그라피봉사단 양성과정, 보드게임봉사단 양성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수요처의 봉사요청과 봉사자의 요구를 반영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봉사단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월 1회 정기적인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봉사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보수교육과 봉사자소통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주민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4페이지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활성화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을자치과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승권   마을자치과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찬길 위원   잘 들었습니다. 주민자치회가 벌써 2기에 접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몇 군데 잘 된다는 소식은 듣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는 공무원을 의지하여 운영해야 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주관적으로 이끌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보조를 제대로 안 해주면 서로 간 갈등이 생기는 부분도 있지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각 동별로 지원관이나 감사관님의 역량,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저도 그런 얘기를 접하고 듣다보면 갈등의 문제를 빨리 해소해야 되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참석수당을 주고 있는데, 일찍 와서 사인만 해놓고 중간에 빠져나가는 경우는 지급대상입니까? 아닙니까?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작년 예산편성 할 때도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셔서 그것에 대한 것을 확실히 하자고 해서 각 회장단 모임을 통해서 그 부분을 동별로 다양하게 시행하는데 어떤 동은 9시 시작하면 9시 15분까지는 인정한다. 그 이후에 오신 분들은 인정 안한다 이렇게 하는 곳도 있고, 아니면 최종 끝날 때 같이 있는 것으로 하는 동도 있고, 지금 각 동별로 시행하면서 보완이 나오면 같이 공유해서 하려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찬길 위원   자율성을 부여하다보니까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더라고요. 조례안을 만든다든지 구에서 방침을 정해서 확고한 기준을 마련해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수렴을 해서 기본적인 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그것을 지급할 때 온정주의가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참석하는 인원을 늘리기 위해서 잠깐만이라도 왔다가 사인만 하고 가라고, 그러면 큰 의미가 없잖아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서 회의에 참석함과 동시에 토론회라든지 분과별 회의에 참석해서 거의 마무리 지어야 역량이 개발되고 관심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회의만 참석하고 사인해서 수당을 지급한다 이것은 원래의 취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니까 기준마련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서 정립되도록 해야 되지 않나 보입니다.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김용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술 위원   주민자치회에 대해서 추가 질문할게요. 서울시 지원금이 금년까지 지원이죠?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내년 6월까지입니다.
김용술 위원   박찬길 위원님께서 얘기했지만 주민자치 활성화보다는 자기들만의 행태로 돌아가는 게 있으니까 다시 검토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고요. 제가 한 예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제가 어디의 주민자치회를 한번 참석해 봤어요. 최소한 예의는 갖춰야 될 게, 우리가 그런 것을 가지고 대우를 받거나 예우를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회의를 참석하면 그래도 구의원들이 관심 있어서 가는 것이잖아요. 소개는 해줘야지. 무슨 그런 주민자치회가 다 있어요? 저 뿐만이 아니에요. 우리 구의원들이 느끼는 공감대입니다. 자기들이 의제발굴해서 사업하고 주민참여나 시민참여해서 사업하다보니까 구의원들이 거기에 개입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어요. 회의에 참석하면 어느 강아지 새끼 왔느냐, 기분이 상당히 그렇더라고요. 전에는 이야기 들어보니까 당연고문으로 들어갔었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도 바쁜데 거기에 참석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때로는 관심이 있어서 어떻게 회의를 하나,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나 이런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가보면 그런 분위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주셔서 동별로 월례회의나 이런 것 할 때 위원님들 참석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게 회장님들의 대다수의 의견이었거든요. 주민자치회를 하면서 의원님들과의 소통도 중요하며, 회장님들도 그런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그것도 같이 전체적으로 공통되게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우리 지역의 주민자치회장은 회의 때 참석해 달라고 해요. 다른 곳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분위기들이 많이 있어요. 주민자치 분권시대로 가면서 너무나 이쪽으로 치우치지 않나 이렇게 보이거든요. 참고하시고요.
남부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누차 앞전에 얘기 나왔던 것인데 5월 예정이잖아요. 한 가지만 여쭈어 볼게요. 목욕탕 운영이 주민자치회 위탁으로 넘어가잖아요.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는데 재정이 계속 마이너스로 갈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요? 분명히 위탁하게 되면 계약서 쓰지요? 계약서에 삽입을 한 가지 하라는 게 있어요. 과장님 기억하시나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2년으로 하라는 것.
김용술 위원   2년으로 하든 1년으로 하든 관계가 없는데 만약에 이번에 이것을 위탁해서 운영하다가 문제가 발생하여 예산낭비가 되었을 때는 주민자치회에서 손을 뗄 수 있다. 그렇게 단서조항으로 넣으라고 예전에 업무보고 때 얘기했던 부분이 있는데, 위탁계약서 썼나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아직 안 썼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전에 위탁기간도 최장 3년으로 줄 수도 있지만 3년으로 주는 게 리스크가 있지 않느냐는 말씀을 주셔서, 5월 중순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1년으로 주기에는 그래서 2년 정도로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한번 운영해 보고, 취소도 안 되고 가야되니까 가기는 가돼 그런 리스크가 계속 생길 소지가 있고 주민 불편이 있을 때에는 주민자치회에 위탁이 안갈 수 있다. 그때는 이의신청하지 말라고 단서조항을 넣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 하셨습니다. 조윤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윤형 위원   간단하게 보충질문, 남부도로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운영계획을 보면 보건지소와 도서관이 한 건물에 같이 있는 것이죠. 2가지 사업 같이 해서 3억 3,500만 원입니까?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목욕탕 운영에 대한 예산입니다.
조윤형 위원   왜 여기에 보건소 운영계획까지......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그것은 건물 전체적인 현황이어서......
조윤형 위원   목욕탕 운영이 마이너스되는 것은 알았지만 3억 3,500만 원을 잡은 것입니까? 시설비입니까?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인건비도 들어가고 운영비로......
조윤형 위원   운영비와 인건비 해서 3억 3,500만 원이잖아요. 매년 3억 3,500만 원을 매년 손해보면서 하겠다는 것입니까?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손해는 아니고요.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이용인원에 따라서......
조윤형 위원   그때 1년 적자폭이 얼마였지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1억 5,000만 원 정도.
조윤형 위원   1일 50명으로 봤을 때지요. 만약에 그렇게 보면 비수기 때는 사람이 없을 것 아닙니까? 그 이상 적자폭이 커지겠네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그럴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목욕탕이용 활성화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복지서비스나 이런 부분에 대한 복지수요를 늘리는 것, 어르신들이나 단체에 목욕서비스를, 저희가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복지서비스사업에서는 그 시설의 이용활성화도 저희가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동네가 좁아서 잘못하면 한쪽 목욕탕은 문 닫아야 되고, 여러 문제점을 안고 가는 것인데, 운영에 대해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자기 것으로 생각 안해요. 구에서 돈이 나가니까 이 사람들은 되든 안되든 신경 안쓰고 시간만 때우려고 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적자 나는 것을 알고 들어가지만, 처음에 관리를 잘해야지. 처음 적자가 얼마 정도 나는지, 가면 갈수록 적자폭이 크면 부담이 가겠지만 처음에 적자를 적게 잡아줘야, 일반인들은 습성이 달라요. 사업목적으로 하는 것보다 자기네들은 구에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이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잘 관리해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노력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릴께요. 82페이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지금 자원봉사자들 운영 잘 된다고 생각하세요? 자원봉사자들 문제가 심각해요. 자원봉사자를 직접 만나서 얘기는 안해 봤는데 그 사람들 애로점, 내가 볼 때 자원봉사자들 거의 안한다고 할 것입니다. 내가 6월에 철저하게 행정사무감사를 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전에 그것을 조사해서 저한테 보고가 되면 안 할 것이고, 보고가 안 되면 제가 철저히 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말 그대로 무료로 와서 자기 희생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마음편하게 봉사를 할 수 있어야지, 그 사람들이 마음이 불편하고 봉사가 하기 싫으면 안 됩니다. 그 사람들 한번 면담을 해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들의 애로사항, 특히 관리하는 팀장들이 팀원한테도 잘해야 되지만 자원봉사자들한테도 잘해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 밑에 사람들 인권을 존중해줘야 되고 똑같은 직원인데 인권을 존중하지 않고 막한다든가 그런 팀장들은 내가 6월에 정확히 볼 겁니다. 더 이상 얘기 안할 테니 과장님이 심사숙고해서 다시 한 번 조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알겠어요?
○마을자치과장 유인현   알겠습니다. 제가 동아리 면담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마을자치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유인현 마을자치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회의중지)

(14시 개의)

○위원장 백승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교육지원과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안녕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입니다.
85쪽부터 교육지원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보고드릴 사업은 총 16개 사업 중 계속 12개, 신규 4개 사업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88쪽, 시즌 4번째를 맞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업그레이드입니다. 큰 틀의 방향은 혁신교육지구 선도구로서 사업을 보다 알차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혁신교육지구 업그레이드로 마을공동체 실천과 금천형 미래학교를 추가합니다. 금천형 미래학교에서는 체험위주의 과학, 환경, 건강, 뮤지컬 학교를 마을과 연계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90쪽 학교 교육한경 개선 지원 사업입니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5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유치원 교육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특성화·특목고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전년도에는 추경으로 7억 원을 확보하여 노후되고 시급한 학교 요구사항을 일부 해소하였습니다. 학생 안전 등을 위한 시급한 시설 개선, 마을개방 및 학교주차장 건립 등 지역사회 상생사업에 우선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91쪽,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학교 교복 공동구매 상한가의 기준인 1인당 30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2,820여명으로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중·고등학교 입학생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공교육에 대한 지자체 책임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93쪽, 클린스쿨 시범사업입니다. 관내 초등학교 17개교에 청소인력을 지원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학교 공용공간인 화장실, 복도, 특별실 등에 대해 청소인력 부족으로 아이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학교에 먼지가 많고 교육환경이 나빠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었습니다. 학교의 청소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 학교당 80만 원씩 10개월 지원합니다.
94쪽, 고등학교 무상교육 사업입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관내 6개 고등학교 2·3학년에 대한 입학금, 수업료 등 1인당 약 194만 원을 지원하여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2021년 이후에는 전 학년을 지원하게 됩니다.
95쪽, 동네방네 행복한 초등 방과후 돌봄 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키움센터 3개소, 방과후 포근센터 3개소, 마을공간을 활용한 마을돌봄교실 14개소를 운영하여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 돌봄공백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다음 97쪽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사업입니다. 현재 우리구 지역아동센터는 27개소에 843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1인당 5만 원씩 지급하고 12개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를 지급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특화프로그램 지원, 국제현장캠프 실시, 독서골든벨, 후원 및 공모사업을 연계하고 금아연(금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행사를 지원하겠습니다.
99쪽입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입니다. 총 33개교로 올해는 사립초와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하단의 표를 보시면 친환경무상급식비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지급단가는 공립초가 3,731원, 사립초는 4,827원, 중·고등학교가 5,610원입니다. 다음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 차액지원 중 친환경 쌀 지원금은 초등학교 중학교가 대상이며, 지급단가는 초등학교 73원, 중학교 100원입니다. 친환경 식재료 지원금은 무상급식을 신청하지 않은 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 되고, 친환경급식센터 이용시 395원, 미 이용시에는 342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on-GMO 지원금은 신청한 3개교가 대상이며 지원단가는 130원입니다. 학교급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김치와 쌀은 공동구매하고 있습니다.
101쪽입니다. 맞춤형 대입지원정책 추진 사업입니다. 우리 구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보다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대입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입찰을 통해 2020년 대입지원프로그램 운영 전문입시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긴급 온라인 진학상담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대상 1:1 입시컨설팅, 입시설명회, 진학캠프 별 따는 기숙사, 학부모 입시아카데미, 자료에는 없으나 학교 및 학부모의 추가의견을 반영하여 입학사정관 특강까지 연중 실시하겠습니다. 독산3동에 위치한 꿈꾸는 나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금천형 진학진로지원센터를 조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학지원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103쪽, 금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필수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직업체험장 간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학교 진로교육과정에 맞추어 G밸리 등 우리 구 관내 기업과 관내 기업과 연계한 진로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5쪽입니다. 금천형 과학관 조성·운영 사업입니다. 현재 무한상상스페이스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금천 과학창의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의 변화를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107쪽입니다. 금천구 과학페스티벌 사업입니다. 전년도 제1회 금천구 과학페스티벌 G사인어스데이가 관내·외 학생 및 주민 6,000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도 10월경 제2회 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미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첨단과학 도시로 금천구의 특화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109쪽, 배움과 나눔의 시민학습력 강화 사업입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문해교육, 학력보완 등 생애주기 6대 영역별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행복학습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약 50%가 노년층임을 감안해서 1분기에 예정했던 과정을 2분기에 개강하여 강의할 것을 고려하고 있고, 7월 중순 이후 대학과 연계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고퀄리티 교양강좌를 개설하겠습니다.
11쪽, 근거리학습 거점운영 지원 사업입니다. 주민의 자발적 맞춤학습프로그램인 동네배움터와 장애인 등 평생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학습욕구 충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2쪽, 성인문해 교육과정 및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입니다. 학령기에 문자해독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과 어르신에게 문자해독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산2동 및 시흥5동 주민센터,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살구여성회 등 기관에서는 초등과정 성인문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비 50%, 구비 50% 사업입니다. 또한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2동 주민자치회 금천장애인복지관에서도 초등과정 성인문해 교육을 실시합니다. 시비 100% 사업입니다. 또한 우리 구청 평생학습관에서는 예비중학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114쪽, (가칭)금천행복문화파크 건립 사업입니다. 금천행복문화파크는 독산2동 구 주민센터 구유지와 연접한 주택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인 생활문화복합시설입니다. 소요예산은 총 241억 원으로 토지매입비 등 82억 원, 2억 원은 기 확보된 상태이며, 공사비 159억 원 중 정부의 생활SOC 시설공모사업 국고보조금으로 9억 원을 확보하였으나 150억 원은 미 확보된 상태입니다. 현재 타당성조사용역, 구 투자심사와 중앙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편성 등을 완료하였고, 올해 부지매입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2021년 철거 및 착공, 2023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토지주들이 매각을 원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찬성하는 토지주들과 협력을 통해서 반대하고 계시는 토지주들을 설득하여 원만하게 매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지원과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윤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윤형 위원   신규사업 두 가지만 물어볼게요. 91페이지 클린스쿨 사업, 사립학교만 지원되는 것인지?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사립학교는 제외 되었습니다.
조윤형 위원   사립학교는 어떻게 할 것이며, 이런 사업은 교육청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저도 국가에서 책임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예산들이, 많은 예산이지만 각 학교별로 배분되다보면 여러 어려움도 있고 교장간담회나 학부모간담회 때 이런 부분이, 저희들 학교 다닐 때는 저희가 청소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건의를 해서 저희들이 받아들인 것입니다.
조윤형 위원   클린스쿨 시범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아니에요. 보면 전부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다 유사한 사업입니다. 이름만 바꿔서 사업을 할 필요성이 있겠어요?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다른 사업들도 많지만 클린스쿨 같은 경우는 타 구에서도 하지 않는 사업이잖아요. 특이하다 해서 저희한테 문의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교에 예산 80만 원씩 10개월 지원해서 운영하고, 내년부터 일자리주식회사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러면 구에서 일자리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일자리주식회사와 협조하여 저희가 파견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윤형 위원   일자리주식회사와 같이 연계해서 사업으로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클린스쿨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별도로 만들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올해 시범으로 해보고, 저희들이 운영하다보면 피드백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 사업이 정말 좋았을 경우 위원님들께 적극적으로 보고드려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아니면 운영해 보니 이렇습니다라고 보고드려서 그때 적절히 판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1억 3,600만 원을 들여서 꼭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나. 클린스쿨 사업을 다른 곳에서도......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저희가 최초입니다. 3월에 개학을 안 하는데 어떻게 예산을 지원했느냐 말씀하실 수 있는데요. 3월에는 학교 자체 방역을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조윤형 위원   방역은 보건소에서 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학교 규모가 크기 때문에 보건소 인력이 다 소화할 수 없습니다.
조윤형 위원   교육지원과에서 방역한다면 인원을 사서 해야 되는 것이네요?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이 인력으로 대체해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윤형 위원   이런 신규는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94페이지 사립학교만 제외된다는 것, 그러면 사립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이것은 사립이든 국립이든 관내 6개 학교가 다 되는데 올해는 2·3학년이고. 내년에는 전 학년의 수업료......
조윤형 위원   사립과 공립 다 된다 이것이죠. 왜 아까는 사립만 된다고......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클린스쿨 시범사업은 초등학교......
조윤형 위원   사립이나 국립이나 다 된다는 것이죠?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그렇습니다.
조윤형 위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김용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술 위원   한 가지 보충질의 할게요. 클린스쿨에 월 80만 원 지원하잖아요. 80만 원은 인건비도 아니고 청소도구 사는 비용도 아니고 어정쩡한 비용이라고 보는데요.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인건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저임금도 안 되는 것은 사실인데......
김용술 위원   제가 봤을 때 예산이 잘못 편성되었다고 봐요. 인력으로 지원하면 인력이 지원될 수 있는 비용을......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학교는 저희처럼 8시간 근무하는 게 아니어서 80만 원에 맞게 시간은 조율할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시작했던 사업이 아니어서 왜 80만 원을 산출했는지 조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하는 것은 이해를 하겠어요. 이 예산은 어정쩡하다. 인건비도 아니고 청소인부 사는 것도 아니고 내가 봤을 때는 어려운 사업이에요. 산출기준을 알고 싶고요.
독산2동 청사 행복문화파크 마무리도 못하고 오래가고 있어요. 이것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보고해 주세요.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그동안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실거래가 분석이라든지 탁상감정평가, 정식감정평가, 세무사·건축사 컨설팅을 해서 객관적인 금액을 산정하도록 노력했고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거쳐서 토지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설득한 결과 총 25명의 토지주 중에서, 제가 올 1월에 와서 보고를 받기를 7명의 소유주가 반대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와중에 국장님이나 제가 전면에 나서고 싶었는데 그분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거부를 하신 그런 면도 있어서 저희 중개사를 통해서 협상한 결과 4월 기준으로 3명의 소유주가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찬성하시는 토지주 분들로 하여금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김용술 위원   어찌됐든 집행부에서 이것을 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한 것은 알아요. 그런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동안 여러 번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감정가도 여러 군데에서 받고 했지만 처음에 시작할 때보다 금액이 약 6,000~7,000만 원이 올라갔어요. 과연 이걸 어디까지 해서 마무리를 할 것인지, 계속 감정가만 상승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의 요구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어요. 이렇게 해서 이걸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중에 저도 공감이 가는 게 뭐냐 하면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다른 부서에서 매매를 해봤는데요. 기간이 갈수록 가격은 올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든 간에 내부적인 회의를 거쳐서 매듭을 지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냐라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김용술 위원   지금 협상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양단간에 결정을 내야 될 시점에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강하게 메시지를 날릴 필요가 있겠다. 언제까지 협상이 안 되면 여기는 버리고 자체만 가지고 하겠다라고 강한 메시지가 전달이 안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제가 많이 합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일맥 중에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도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김용술 위원   아무튼 명시이월 되지 않도록 빨리 매듭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라고, 열심히 노력해서 대가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지금은 최종적으로 세 분이다 보니 사실 힘들 것은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목적하는 그런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인내심을 좀 더 갖고 설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알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하겠습니다. 똑같은 내용들인데 클린 스쿨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아무것도 안 했을 때 어떻게 지냈나하는 생각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보고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환경개선을 이것밖에 안 했나요?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환경개선은 작년에 의원님들께서 추경에 7억을 편성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작년에 본예산 2억 5,000만 원, 명시이월 2억 9,000만 원, 추경 7억까지 해서 12억 4,00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는 8억이고요.
○위원장 백승권   금액은 맞는데, 지금 여기에는 작년에 것을 표기하려면 전체금액을 표기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다음 키움센터 열심히 고생해서 했는데 혹시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라든가 그런 것을 의식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문제점들은 없는지, 시설이 이렇게 양분되어 있는데 위탁이라도 직영으로 볼 수 있잖아요. 운영에 대해 민원이나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위탁으로 할지, 직영으로 할지 분석을 해서 저희들이 참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마지막으로 김용술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작년에 공유재산 들어왔을 때 저하고 설전을 했는데 두 분 다 다른 데로 가셨네요. 작년 연말까지 통과만 시켜주면 무조건 해결한다고 큰소리하더니, 어쨌든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죄입니다. 김용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위원님들을 설득해서 했으면 뭔가 성과가 있어야지요. 작년 연말 안에 무조건 처리할 수 있다고 장담을 했으면서 지금 올해 전반기 다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 있게 얘기를 했으면 처리를 하든지, 안 되면 안 된다고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위원장님, 클린 스쿨 사업은 2019년 생활임금이 9,933원인데 거기에 4시간, 20일로 해서 80만 원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는 어떻게 운영을 해왔는지, 그것가지고 뭐를 하겠는지, 저도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내용과 같아요. 그것가지고 할 수 있는 게 없는데요.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다른 안이 있는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그것은 검토해서 정리가 되면 저뿐만 아니라 위원님들께 상임위에서 보고를 해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오우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우석 교육지원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민원여권과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입니다.
민원여권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20페이지 통합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금년 6월까지이고 사업대상은 통합민원실 부서 업무공간을 제외한 민원인 이용 공간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민원창구, 안내데스크, 실내정원, 상담실 등 공간 재배치와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교체 등이 되겠습니다. 추진배경입니다. 행자부 국민민원실 인증평가에 대비하고 노후화된 민원실을 고객편의 위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금년 2월에 설계 착수해서 지금 진행 중이고 4월에 설계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설계완료는 금년 4월말로 계획을 했는데 지난번 중간보고 시에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서 설계안을 보완코자 5월말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공사계약과 시행은 4월말에서 6월까지는 5월말에서 7월까지로 이렇게 연장되겠습니다. 다음 121페이지입니다. 주요 개선사항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3억 1,137만 6,000원입니다.
122페이지 수요자 중심의 행정정보공개 운영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행정정보공개 운영을 적극 시행하여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열린 구정을 구현하겠습니다. 123페이지 추진계획입니다. 사전정보공표 신규목록 수시 발굴과 사전정보공표를 적기 현황화하여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확대하고 충실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직원들의 정보공개에 소극적인 자세를 지양토록 독려하여 원문공개율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절차 및 기한을 준수하겠습니다. 정보공개 모니터단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250만 원입니다.
124페이지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관 운영입니다. 기록관 현황은 기록관은 2008년도에 설치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2009년도부터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1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로는 기록의 생산·등록, 기록관리기준표 관리, 기록물 정리·편철, 유형별 기록물 관리, 기록물 보존, 생산현황 통보, 이관, 평가·폐기 등이 되겠습니다. 125페이지 추진계획입니다. 기록관리시스템 유지보수 및 노후 서버교체입니다. 소요예산은 1억 8,112만 8,000원으로 이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 분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7%, 25개 자치구에서 93%를 분담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록물관리시스템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통합으로 사용하고 있고 서버는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록물의 안정적인 보전환경 조성을 위해 기록관 항온항습기 가동·관리를 하고 소독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중요 종이기록물 전산화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업대상은 보존기간이 준영구 이상인 중요 종이기록물로 문서와 도면이 되겠습니다. 대상은 건축과 소관 1,600여권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중요기록물 재분류 정리, 색인 입력, 스캐닝, 업로드 등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4,180만 4,000원입니다. 금년도 총 소요예산은 3억 2,991만 2,000원입니다.
127페이지 신속·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입니다. 사업개요입니다. 통합증명발급창구 및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통하여 신속·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고객중심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운영사무로는 정부24를 통해서 126종,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89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방문과 전화를 통해서 제증명 발급, 외국인, 가족관계, 여권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도 민원처리 현황은 평균적으로 민원신청이 정부24 55.5%, 무인민원발급기 33.6%로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약 89.2%로 대부분의 민원이 처리되고 있습니다. 128페이지 금년도 소요예산은 5,072만 8,000원입니다.
다음 129페이지 가족관계등록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입니다. 가족관계등록제는 국민의 신분관계에 관한 사항을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등록부에 등록하여 개인 신분사항을 공시·공증하는 제도로 주요업무로는 가족관계등록부 생성·폐쇄·정정·기록 및 제적부 정정, 민원처리 완료 시 문자통보, 출생·혼인 처리 시 축하카드 우편 발송 등 사후 서비스, 출생·행복출산, 사망신고·안심상속 등 원스톱 민원처리, 법원통지 및 타 기관 통보에 따른 제적 및 가족부 정정, 감독법원의 가족관계등록사무 감독 및 감사 수감 등이 되겠습니다. 130페이지 추진계획입니다. 가족관계등록 제신고 신속·정확 처리와 처리결과를 SMS 결과통보 및 출생·결혼 축하카드 발송 등을 통하여 가족관계등록 업무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동주민센터 담당직원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행복출산, 안심상속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380만 원입니다.
다음 131페이지 고객 맞춤형 여권발급서비스 제공입니다. 여권발급 업무는 여권접수·심사·교부 등의 외교부 대행사무로 매주 목요일 여권접수 및 교부 연장근무, 여권 등기우편 수령서비스, 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원스톱 전담창구 운영, 발급여권 수령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여권발급 건수 및 수수료 수입현황은 2019년 발급건수는 연간 2만 4,564건입니다. 이를 근무일수 기준으로 보면 1일 약 100여건이 되겠습니다. 수수료 수입액은 2019년도 경우 11억 6,100만 원이고 이중 구 수입액은 1억 8,600만 원입니다. 구 수입액은 국제교류기여금을 제외한 수수료 수입 중 22%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456만 9,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133페이지 120 시·구 통합콜센터 운영입니다. 운영방식은 서울시가 민간위탁하여 운영하고 운영경비는 시·자치구가 6:4의 비율로 공동분담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소음 등 현장민원, 예방접종, 전염병, 보건증 등 보건분야, 자동차 등록·변경, 과태료 징수 등 교통분야, 그리고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 민원 등 업무가 되겠습니다.
우리 구 분담금 납부 현황은 금년 2020년의 경우 25개 자치구가 79억 5,400만 원인데, 이 중 우리 구 분담금은 약 3.6%인 2억 8,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분담기준은 공동사업임을 감안하여 일정부분에 대해서는 균등분담하고 이외 부분에 대해서는 콜량과 인구수를 고려하여 차등부담하고 있는데 균등부담은 55%, 콜량은 35%, 인구수는 10% 기준입니다. 134쪽 추진계획입니다. 매월 12일은 금천120의 날을 운영하고, 인사이동 후 120DB 정리를 철저히 하여 내실 있는 상담으로 구민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8,394만 8,000원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민원여권과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술 위원   요즘 코로나 대응하시느라 힘드시죠. 우리 직원들이 고생 많이 하시는데, 지금 통합민원실 환경개선 코로나 때문에 한 달씩 딜레이 되었잖아요. 설계 배치도가 바뀌는 부분이 지금 있나요?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기본설계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4월에 청장님 모시고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중간보고회 때 편의시설 배치라든지 디자인 이런 부분에 의견이 있으셔서 그 부분을 반영하기 위해서 조금 고쳤습니다.
김용술 위원   그러니까 배치도가 바뀌는 부분이 있네요?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약간 있습니다. 저희가 당초 계획했던 안과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김용술 위원   변경된 게 확정되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아직 확정 안 되었습니다.
김용술 위원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가요?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변경은 됩니다. 거의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김용술 위원   그렇게 변경된 사항으로 설계가 나오겠네요?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예.
김용술 위원   이번에 일부보다 전부를 다 하기로 했잖아요. 구민이 민원실 왔을 때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갈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알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그 다음, 자료를 보면서 이상한 게 있어서 127페이지, 신속·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계속사업인데, 128페이지 보면 연도별로 재원이 올라오잖아요. 내년에 무슨 사업이 있어요? 작년에 4,200만 원, 금년에 5,200만 원, 내년에는 1억 2,300만 원이 올라왔는데 내년에 특별한 사업이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무인발급기를 추가로 교체해야 합니다. 기존에 설치된 게 오래되어 내구연구도 경과해서 신규로......
김용술 위원   무인발급기가 몇 대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지금 총 23대입니다.
김용술 위원   23대를 다 교체합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4대 교체할 예정입니다.
김용술 위원   1대당 얼마씩 합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정도 합니다.
김용술 위원   지금보다 3대 정도 늘어나겠네요?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4대입니다.
김용술 위원   갑자기 예산에는 없는데 금액만 많이 올라 왔기 때문에 무슨 사업인가 궁금해서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조윤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윤형 위원   133페이지 120 시·구 통합콜센터 운영 있지요. 다산콜센터라고 통합으로 시와 같이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콜센터 통합으로 운영하는데 구 예산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것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구 예산입니다.
조윤형 위원   120에 걸어보면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우리 구만 따로 운영할 수 없는 것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서울시 25개 구가 같이......
조윤형 위원   불편한 점도 많이 있더라고요. 서울시에서 다 같이 할 수 있게끔 묶어 놓았나 봐요?
○민원여권과장 노하진   시 120콜센터에서 답변 못하는 것은 각 자치구에서 해결하도록......
조윤형 위원   일반인들이 전화번호 모르면 114에 물어보면 되는데, 120을 통하도록 되어 있어서 연결이 잘 안 될 때도 있고 여러 불편사항이 많은데, 예산은 2억 8,000만 원씩 들어가고......, 우리가 다산콜센터 안했을 때 그때가 더 편했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하는데 이것을 꼭 해야 되느냐. 우리만 떼어서 따로 관리하면 이 정도 많이 안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서울시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이것은 방법은 없는 것이네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문화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성재 행정문화국장님, 노하진 민원여권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금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총괄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이용진   안녕하십니까?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용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백승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금천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제가 총괄보고를 드리고 각 부서장들이 세부사항에 대하여 각 부서장들께서 세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서 책자 1쪽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1실 3팀으로 정원 64명 중 현원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쪽 시설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금천구로부터 금나래아트홀, 구립도서관 4개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습니다.
4쪽 예산현황입니다. 2020년 지출예산은 52억 원으로 2019년 대비 48억 원 대비 8.7% 증액되었으며, 인건비와 경상운영비를 총괄하고 있는 경영지원팀 31억 원, 문화사업팀 7억 원, 도서관운영팀 14억 원, 정책실 4,200만 원입니다.
5쪽입니다. 각 팀별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영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복무 및 출장 등 업무 관련 운영 현황입니다. 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투자출연기관 대응 지침에 따라 회의, 출장을 가급적 취소하고 불가피할 경우 화상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인원 쏠림에 따른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고 초과근무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아직원들의 재택근무 및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등 지원업무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설운영 현황입니다. 구립도서관 4개관은 2월 4일부터 휴관 중이며, 3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안심도서 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강좌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금나래아트홀은 2월 31일부터 폐쇄운영하고 있으며, 4월 3일부터는 해외유입자 코로나19 증상자 대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공연 및 대관공연은 취소하거나 하반기로 연기했으며, 일부 사업들에 한해서 온라인 관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월 실시 예정이었던 금천하모니축제는 취소하였으며, 5월 실시예정이었던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9월로 연기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역문화진흥사업 중 국비지원 공모사업들은 문체부 등 주관부서들의 지침에 따라 사업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예술교육프로그램 역시 사업이 연기되었으며,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예술강사 개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총괄적인 보고를 마치고 세부적인 사업 진행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해당 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승권   이용진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경영지원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안녕하십니까? 경영지원팀장 이은희입니다.
2020년 경영지원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8쪽 조직 및 인력입니다. 경영지원팀은 공익법인 및 공직유관단체의 의무사항에 대한 행정업무를 주로 전담하고 있습니다. 정원 6명에 현원 4명으로 운영 중이며, 정원 외 인력은 없습니다.
9쪽입니다. 2020년 경영지원팀의 중점 추진사업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성과지향 조직문화 구축 및 노사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입니다. 10쪽입니다. 올해로 설립 3년차인 조직으로서 성과지향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성과관리를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2019년 경영평가 B등급이었으며, 올해 경영평가는 현재 진행 중으로 5월 10일경 최종 등급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성과관리를 위한 추진계획은 재단의 미션 및 전략달성을 위해 경영지원팀 내 성과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연중 성과를 관리하고 있으며, 재단의 중장기 전략에 따른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하고, 연중 목표대비 실적을 점검·관리함으로서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입니다. 2019년에는 경영평가결과 B등급에 성과급 140%를 지급하였으며 올해는 A등급 175%를 목표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재단은 설립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고용승계된 직원들과 재단으로 신규 채용된 직원들, 그리고 노동조합과의 소통과 화합과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작년 2기 임원진이 출범하면서 노사상생문화 조성을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노동자 및 노사협의회와의 수시면담 및 대표이사와 직원 1:1 간담회를 통한 노사간 소통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 어려운 지원업무에 노사가 자발적으로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코로나19로 증가된 민원업무 및 지원업무로 인해 쌓인 직원들의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사상생 프로그램과 마음건강검진 시행 및 교육확대를 통해 노사화합 및 개인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조직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직원 역량강화 및 노사상생을 위한 예산은 총 1,600만 원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경영지원팀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정책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48쪽입니다. 정책실은 재단 자체재원 확보를 위한 정책개발 등의 목표로 구성된 임시기구로서 현재 개방형임기제 정책실장 1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49쪽입니다. 정책실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는 재단후원회 결성 및 운영, 그리고 금천구 대표축제 특별기부금 모금입니다.
50쪽입니다. 금천구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후원기반 조성을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기부금품 모집을 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종 회의 등이 연기되고 위축된 경제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기부금품 모집 및 후원회원 모집활동에 한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상반기에는 1:1 미팅을 통한 섭외활동을 주로 추진하고 있으며, 7월에 후원회 발족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3쪽입니다. 연초 새롭게 변모하는 금천 대표 축제에 소요되는 재정 일부를 특별기부금 모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축제 자체가 취소됨에 따라 하반기에 만약에 축제가 진행될 경우를 대비하여 기부금품 모집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접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책실이 없던 2018년에는 기부금이 1,200만 원이었고, 작년 상반기에는 2,400만 원이었는데 정책실 신설 후에 총 4,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집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어 7월에 후원회를 발족하게 되면 보다 더 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정책실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경영지원팀 업무보고에 대해 박찬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찬길 위원   보고는 잘 받았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이용진 대표님께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정책사업들이 실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잠자고 있는데, 그동안 모든 업무가 중단되다시피 했잖아요. 내가 꼭 이런 실력을 발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한다면 대표로 무엇을 꼽을 수 있겠어요?
○대표이사 이용진   올해는 축제를 벚꽃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생활축제를 만들어 보고자 했던 부분들을 못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실제 축제가 자리잡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 그 부분 새롭게 하려고 했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또 하나는 제일 중점을 두었던 공연장 활성화, 아트홀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찾는 아트홀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 보고자 했는데 상반기에 그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미뤄져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상반기에 못했던 것 하반기에 집중해서 하면 전반적으로 소정의 성과를 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직원들과 열심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계획을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라며, 전임대표가 계실 때보다 뭔가 변화가 와서 우리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기대를 가질 수 없는 현장이다보니까 저희들도 실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을 접목해서 잘 운영되리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그런 실력발휘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보니까, 또 시기가 안맞아서 하반기에 모든 일이 잘 풀려서 정책사업들을 할 수 있다면 최대한 구민을 위해서 발휘해 주시고, 경영평가에 대해 전반기에는 평가할 항목이 없지요?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지금은 작년도 성과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것은 내년 상반기에 평가합니다.
박찬길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처리해 주시기 바라고, 도서관을 온라인으로 대여한다는데 지금 현장문을 다 닫은 상태잖아요?
○대표이사 이용진   네, 지금 다 문을 닫았고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해서 신청을 하게 되면......
박찬길 위원   그 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대여를 해가고 있습니까?
○대표이사 이용진   대출은 꾸준히 계속 나가고 있는데요. 실제 주민들이 와서 책을 골라가는 것과 유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다음날 찾아가고 하는데, 아무래도 권수에 대한 제한도 있다보니까 직접 와서 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팀장 김연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게 저희가 3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거의 한 달 정도 됐는데요. 1만권 이상이 나갔고 약 2,90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어느 정도 수익도 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수익이 전무하다시피 하잖아요. 이런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하반기에는 철저히 대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서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게 해주시고요. 또 올해 벚꽃축제도 취소됐지만 이번을 기회로 삼아 내년도에는 뭔가 좀 색다른 계획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 이용진   네, 위원님 말씀 잘 새겨서 최선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팀, 문화예술팀, 도서관운영팀 순으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지금은 경영지원팀 업무만 질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용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술 위원   궁금한 게 있어서 조직 및 인력, 시설현황을 보면 정원이 64명인데 현원은 56명인데 이번에 미달이 됐나요. 아니면 전부터 미달이 됐나요?
○경영지원팀장 이은회   재단설립 할 때부터 미달된 상태로 설립되었습니다.
김용술 위원   그러면 혹시 현원이 부족해서 하고 싶은 사업을 못하거나 그런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대표이사 이용진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인원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협의해서 인원이 충원되면 좀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지금 과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술 위원   아무래도 일을 하다보면 사람이 관리를 하는 건데, 사람이 사람관리를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 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건의를 해서 충원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건의를 하겠는데요. 이 보고서 작성하실 때 팀별로 구분을 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시정해서 팀별로 구분해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김용술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인력을 보면 상위 직급은 거의 채워져 있어요. 실무자들이 결원이 많거든요. 문화체육과 담당팀장님 와계시죠. 지금 행정지원국 정원이 139명인데 현원은 136명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64명에 56명입니다. 8명이 결원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부서에서 실적으로 부서에서 필요한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하셔서 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업무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팀장 임정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영지원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은희 경영지원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사업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안녕하십니까? 문화사업팀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6쪽 일반현황을 간단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는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갤러리 운영과 문화예술사업 기획, 중·장기 문화사업전략 수립, 생활문화예술 기획·운영, 지역축제 기획, 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주예술단체 관리, 주민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업무입니다. 현원 인력은 총 10명입니다. 정원 외 인력은 6명이며 뉴딜일자리사업을 보강 받았습니다.
주요사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8쪽, 금나래아트홀 운영입니다. 2020년도에는 금나래아트홀 기획프로그램 다양화를 목표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작년 추진실적은 총 46건, 100회 이상의 기획공연과 전시회를 선보여 총 수입이 6,150만 원 이상으로 수입금을 얻었으며, 이로 인해 3만 명 정도의 관객분들이 문화혜택을 받았습니다. 2020년도에는 유명우수단체의 공연 및 전시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대표 공연장으로써 이용자만족도와 가동률 제고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추진하지 못했던 주요행사 프로그램들을 하반기로 옮겨 단체와 관객분들이 불편함 없도록 조치해 운영하겠습니다. 다만 불가피하게 연기할 수 없는 대관행사 같은 경우로 인해 아트홀의 전체수입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금천구가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아동 및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선호도가 높은 클래식 발레와 서울시 예술단체들의 우수프로그램들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19년도에 하반기에 리모델링으로 개선된 공연장 개방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올해부터는 새롭게 지원받는 공연장 상주단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중단된 기획전시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관람으로 운영하고 여름시즌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맞는 체험전시를 한 달간 추진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구민들의 금나래아트홀 인식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로 세대와 개층간 차별 없는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단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외부지역에 알리도록 힘쓰겠습니다. 총 소요예산은 2억입니다.
다음은 지역형 아트플랫폼 금천구 빈집프로젝트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독산3·4동 일대에 비어있는 공간 3곳을 문화예술 창작산실로 탈발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7년도부터 3년간 서울시 일자리 사업으로 지원받아 운영되었으나 ’20년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의 날 사업으로 예산을 받아 올해부터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의원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방향과 문제점을 보강하여 운영함으로써 19년도에는 중앙일보 등 주요 언론사들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긍정적인 사례로 소개 되었습니다. 또한 문화관광연구원의 문화영향평가에서도 광역시 단위가 아닌 지역단위에서 문화예술 도시재생사업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밖에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재래시장과 연계한 문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섭리의 집과 같은 복지관 시설에 예술가들을 보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였습니다. ’20년도에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거점형 사업으로 운영하여 주민참여율을 최대한 높이도록 노력하고 문화의 날 주간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워크숍을 추진하고 공연행사를 함께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빈집 3곳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특히 독산동 일대에 계시는 주민들과 봉제가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하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본래 3~4월에 추진하려고 했던 사업들은 최소화 시키고 영상물로 대체해 5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빈집 1가의 입구 윈도우를 활용한 기획전시 역시 설치해 운영하려고 합니다. 총 예산은 국비·구비 포함 1억 5,000만 원입니다.
다음 청소년예술지원, 금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과 일반청소년들이 함께 차별 없이 무료로 클래식 악기를 배우는 사업입니다. 학생들 선정은 저소득층, 조부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였으며 전년도 실적은 찾아가는 공연 3회, 기획공연, 정기연주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여름캠프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등 문화예술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다행히도 전년 대비 의원님들 도움으로 예산이 증가되어 안정적인 수업과 부족한 악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문화원에서 진행된 수업을 아트홀 연습실로 이전 완료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간 연기된 수업의 경우 안정기 때까지 악기별, 파트별로 화상교육과 동영상 강의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추진계획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교육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참여시키고 초가을에 진행되는 금천 청소년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전학생을 참여시키도록 연습시키겠습니다. 또한 현재 대면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여 금천구를 넘어 외부 지역의 아이들 역시 집에서 편하게 클래식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올해 참여하는 학생은 총 44명이며 강사는 2명입니다. 전체 예산은 총 5,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아동친화도시 금천구 가족공연예술축제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진행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9~10월로 연기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공연예술과 문화체험을 결합해 운영하고자 아까 말씀드린 금천 청소년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전통국악을 배우는 신나는 국악한마당 등을 묶어 선보이려고 합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세대 가족층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려고 합니다. 총 예산은 5,000만 원입니다.
다음 28쪽 생활문화도시 금천, 생활문화거버넌스25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서울시 사업으로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실적은 새로운 동아리 발굴과 지역에 숨어 있는 청년동아리 발굴 모집에 노력을 하였으며, 총 37개 및 생활문화 동아리가 축제에 참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문제점은 거점공간이 시흥에만 중점되어 가산디지털단지 일대 젊은 회사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없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20년도에는 생활문화 인적자원 확보에 더욱 노력하고 장르별 연습공간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생활문화축제 운영 시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출연까지 도모하도록 하고 근처 자치구 재단들과 연계해 소그룹 모임과 발표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 추진하겠습니다. 구비 500만 원과 시비 4,600만 원으로 총 소요예산은 5,100만 원입니다.
다음 지역문화발굴, 우리동네 문화통장 사업입니다. 서울문화재단 진흥사업으로 '17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지역의 문화특성화 사업을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봉제산업의 노동자와 그리고 젊은 금천예술가들 그리고 일반 구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이루었으며, 서울문화재단에서도 본 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고 다른 자치구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된 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좀 더 실현가능한 단계별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해 금천구 전문예술DB 조사를 실현하고 시민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예술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사업비는 3,500만 원이며 아직 보조금 심사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천하모니축제 사업입니다. 앞서 대표님께서 설명하신 대로 4월에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취소되었습니다. 올해로 16회째인 본 사업은 지난 1월에 문화재단이 금천구 대표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안건은 벚꽃에 대한 시의성과 타지역 축제와의 차별성 부재, 그리고 공간에 대한 한계점, 축제준비에 대한 과정, 그밖에 자부담 예산확보의 필요성 등이 나왔습니다. 특히 벚꽃 개화시기가 항상 불안전하여 그와 별개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며, 축제 확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 탐색이 필요하다고 축제 전문가 역시 이 부분들을 지적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재 3차례의 실무진 간담회를 실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지원 예산이 잠정 중단되고 현재 운영 방향성 역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차년도 준비를 위해 아카데미와 축제추진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축제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회의 역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재단은 축제아카데미를 6회 이상 추진하고 이들 중 일반위원 역시 함께 선정할 예정입니다. 또 거버넌스 내 자문기구를 신설하려고 합니다. 또 축제전문가들이 지속적인 회의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21년도 예산 수립 시 차별적인 축제프로그램 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부분은 당해 필요한 아카데미와 추진운영 예산 외 나머지 예산에 대한 부분은 문화체육과와 상의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승권   문화사업팀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윤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윤형 위원   21페이지 보시면 지역형 아트플랫폼, 금천구 빈집프로젝트 사업이 있는데요. 현재 하고 있는 데가 3군데인가요?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네, 맞습니다.
조윤형 위원   빈집프로젝트를 하면서 주민들이 여기에서 배우고 접한 것이 많다고 봅니까?
○문화사업팀장 김영수   저희가 18년도에는 작가중심의 사업을 하다보니까 많은 분들께서 여러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지역에 있는데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이 아닌 왜 외부의 작가들 중심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부분이 있냐라고 말씀을 주셔서 2019년도에는 저희가 예술가들이 예술활동가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예를 들면 그림그리기 수업부터 만드는 수업 등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했었고요. 그리고 주민들 역시 작가들처럼 마지막 전시도 하는 등 2019년도에는 다양한 활동들을 주민들과 많이 했었고요. 그 덕분에 생활밀착형 사업으로써 문화관광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윤형 위원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홍보가 부족한 것 아닙니까. 작가들만 거기에서......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현재는 작가들이 한 명도 없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2019년도에는 작가의 개념이 아니라 강사개념으로 해서 이 분들이 주민들하고 같이 만드는 작업을 했었고요. 그리고 했었던 작가들이 외부 재래시장이나 아니면 복지관에 찾아가서 예술활동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조윤형 위원   지금 빈집프로젝트에서 우리 주민들이 작가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활동할 때 주민들이 접해서 배울 수가 있나요?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한 수업당 4~5명 이상 오셔서 수업을 듣습니다. 전년도 대비 워크숍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많이 증가했고요. 수업 역시 미처 찾아오지 못하는 분들은 저희가 찾아가서 하는 방식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윤형 위원   시흥 쪽에는 이게 알려지지 않았더라고요.
○대표이사 이용진   아무래도 지역적인 제한이 있습니다. 독산동에 있다보니까 독산동 주민들은 이용하기 용이한데 다른 동 주민들은 이용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일부 시행하고 있고요. 금년도에는 완전히 작가중심이 아니고 예술치유나 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프로그램들의 다양화를 시도하는 중입니다.
조윤형 위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서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홍보에 적극적으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김용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술 위원   빈집프로젝트에 대해서 전에 질의를 하고 지적을 한 사항이 있어요. 다시 또 해야 될 상황인데, 처음 출발할 때는 하나의 일자리창출 개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자리 창출 개념으로 시작되어서 그 공간을 주민들에게 문화콘텐츠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자고 출발은 했는데, 제가 한 번씩 가끔 가봐요. 제가 오픈할 때 1가·2가·3가 세 군데를 가 봤거든요. 건물주한테 임대료라든지 그런 혜택이 갈 수 있게끔 하고, 처음 시작은 그런 게 좋았어요. 그런데 가서 보면 주민들한테 확장성이 떨어지고 있다, 3년차를 거쳤는데도 변함이 없고 계속 안주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신규사업을 할 때는 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고 주민들한테 공유하고 확장성을 갖느냐 이런 프로젝트가 없으면 그 사업을 하면 안 된다. 저는 이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3년간을 했어도, 팀장님은 주민들한테 호응도가 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는 않아요. 처음에는 빈집프로젝트가 1가에서 10가까지 계획이 나왔었어요. 중간에 중단해서 3가에서 중단을 한 것입니다. 맞지요?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네, 맞습니다.
김용술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것을 진행하는 것 보면 거기에 안주하고 있어요. 이렇게 할 바에는 그 예산을 차라리 다른 용도로 써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판단해 봅니다.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위원님께서 작년에도 말씀해 주시고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말씀해 주신 부분 저희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주민들과 조금이라도 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올해는 공간 자체를 주민과 함께 하는......, 말씀드렸다시피 독산3·4동 일대는 봉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이 본인들의 근무 외 시간에 좀 더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그 공간에서 그 분들이 자기들만의 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저희가 내어드릴 예정이고요. 그리고 생활문화동아리 활동하는 공간들이 현재 없어서, 물론 어울샘도 있지만 실제 전시공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해서 빈집 3곳을 활용해서 동아리활동공간으로도 내어드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일과시간 외에는 지역주민들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짜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술 위원   제가 또 하나 지적할까요? 독산동에 봉제공장이 많이 있어요.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개인들이 와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내준다......
○대표이사 이용진   잠깐 오해가 있으신데요. 그게 아니고요.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2019년까지는 예산 자체가 일자리였고요. 금년에는 문체부에서 생활밀착형 거점으로 가도록 예산을 받았습니다. 1·2·3가에 변형을 주고 있는데, 1가 같은 경우 봉제하시는 그 분들의 작업공간이 아니고요. 작년에 봉제하시는 분들이 지그재그라고 해서 봉제자체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었습니다. 봉제만 해오셨던 분들이 자기의 작품들을 예술화시키면서 예술과 결합해서 본인들이 만들어가는 생활예술을 하고 있었어요. 그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또 다른 봉제하시는 분들이 와서 예술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그 공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순 봉제하는 공간은 아니고요. 작년에 프로그램했던 분들이 또 다른 생활예술하시는 분들과 같이 작업하고......
김용술 위원   2019년도에 운영했던 것 보다 약간 변화주어 운영해 보겠다는 것이네요. 그러면 금년까지 제가 보겠습니다. 금년에 그런 변화가 없거나 확장성이 없으면 이 사업은 취소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아동친화도시 금천구 가족공연예술축제 계획하고 있잖아요. 금천구에 오케스트라가 많더라고요. 신규사업 예산이 5,000만 원 잡혀 있잖아요. 그 외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들이 많이 있는데 아동친화도시로서 금천구의 아동이 오케스트라와 어울릴 수 있는 인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 이런 사업들도 한번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없애기가 쉽지 않아요.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본래 저희가 추진하려는 축제페스티벌은 말씀하신대로 지역의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워낙 많은데 실제 거의 학원가에서만 하게 되어서 아까 말씀드린 학원이나 민간오케스트라단체를 모두 모아서 페스티벌을 해서 아이들한테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부분과 외부에 유명하신 연주자분들을 모시고 와서 이 아이들한테 교육을 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게 축제의 취지입니다.
김용술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기대해 볼게요. 되도록이면 저도 말 안하고 싶어요. 나도 대충 그렇게 하세요 하고 넘어가고 싶어요. 때로는 보고받다 보면 거기에 대해서 반복해서 올라오고 변함이 없다보니까 내가 이야기 하는데, 하여튼 금년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므로 문화사업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연수 문화사업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서관운영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팀장 김연희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운영팀 김연희입니다.
먼저 도서관운영팀 조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원 47명에 현원 40명, 정원 외 인력은 13명입니다. 보조금 사업이라고 해서 인건비가 지원되는 사업에 10명 있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의 주요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가 살아 쉼쉬는 마을공동체로서의 도서관과 제10회 도서관 북페스티벌, 도서관별 특화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8쪽입니다.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마을공동체로서의 도서관은 지식정보의 습득을 통한 배움과 공유공간이며,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금천구 개청 25주년을 맞아 독서관은 책과 함께 보편적 교육복지와 평생학습, 정보복지, 문화복지의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50강좌 400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다문화, 장애인 등 모두가 이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도서관으로 지식정보의 습득을 통한 배움과 공유공간인 역할과 민·관 협력 독서진흥 협력체계(독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구립도서관과 구청, 구립도서관과 이용자,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독서진흥에 힘쓰고 있습니다. 밑에는 세부사업으로 세부사업은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10회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입니다. 금천구의 지속적인 책 축제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책 전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책장터, 독서체험, 문화공연 등을 통한 책 축제로 진행되는데, 당초에는 5월 30일 개최하려고 계획했으나 지금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반기로 연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소요예산은 2,100만 원입니다.
다음 44쪽 도서관 특화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구립도서관은 연령별, 계층별, 대상자별, 지역별 모든 것을 감안하여 독서문화를 활성화를 위하여 특화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독산도서관은 노인으로 건강 up, 행복 up, 즐거운 인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산은 디지털로 북북코딩, 금나래도서관은 그림책이 특화되어 그림책 깊이읽기, 시흥도서관은 지역작가양성으로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글이 만나는 장을 마련하여 사람과 사람의 생각을 읽고 관계를 잇는 프로그램입니다. 소요예산은 6,500만 원으로 뒤쪽을 보시면 발행서적과 발간문집이 있습니다. 출판도서로 찍어서 서점에 나가는 책들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책들은 금천구 서가에 배가되어 있습니다.
업무보고는 이 정도로 마치고,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금천구민의 생활문화 체험이나 지식정보에 대한 갈증이 커짐에 따라 이의 해소를 위해 도서안심대출예약서비스와 온라인 강좌를 도입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지역사회의 감염확대를 막기 위해서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내의 방문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3월 19일부터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고, 1인 10권의 책을 한도로 한 달간 진행했는데 2,900여명이 참여하여 1만 100권 정도 대출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온라인 강좌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인터넷 환경에서 가능한 온라인 강좌입니다. 동·서 고전 및 철학, 문학, 경제학, 심리학 총 150강좌를 열어놓고 있고요. 운영기간은 1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면 접촉이 아닌 비대면 접촉인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도서관운영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승권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운영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도서관운영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51페이지 문화재단 후원회 결성 있지요. 후원회 결성과 금천대표축제 특별기부금 모금이 있는데 법에 맞는 것입니까?
○정책실장 윤희수   문화재단은 기부금 모금을 할 수 있는 지정기부금단체로 되어 있어서 할 수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문화재단후원회 결성을 했어요?
○정책실장 윤희수   준비만 계속하고 있었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지연되고 있습니다.
조윤형 위원   그 사람들한테 후원회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지금 금천구 문화재단을 위해서 후원할 사람이 있겠어요?
○정책실장 윤희수   금액에 대한 후원도 있고,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후원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같이 묶어서 장기적으로 문화재단의 발전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문화재단은 사업조직이고요. 후원회는 주민들이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같이 의견을 내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조윤형 위원   후원은 그렇게 한다지만 대표축제 특별기부금 모금을 한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는 못해 기부금을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 있으면 기부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정책실장 윤희수   그렇습니다. 관내 기업들한테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같이 참여해......
조윤형 위원   기업들한테 압력이 아닌가요? 기업들한테 축제할테니 기부금을 줬으면 좋겠다는 것은, 안낼 수도 없는 입장이라면 내야 되는 경우가 생길텐데 그런 것 다 생각해 보고 한 것인가요?
○정책실장 윤희수   기업들이 자발성에 의해서 하는 것이고요. 꼭 관내기업이 아니더라도 외부에 있는 기업이라도 금천구 주민과 프로그램을 하겠다면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각별히 유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윤형 위원   유의해서 잘해야지 후원회나 특별기부금 이런 것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정책실장 윤희수   오해 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원장 백승권   이상 금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 김연희 도서관운영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중 제2차 행정재경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행정재경위원회는 4월 2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8분 산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