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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독산1동 해야해야어린이집앞 수요 맞춤형 복합 공동홈 건립 관련 | ||||
|---|---|---|---|---|---|
| 작성자 | ㅇㅇ | 작성일 | 2018-09-12 | ||
| 안녕하세요. 저는 해야해야어린집에 셋째가 다니고, 그 앞 초등학교에 1,2학년 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해야해야어린이집앞에 금천구청과 LH가 함께 수요 맞춤형 복합 공동홈 건립을 내년 9월에 착공에 들어가 2년동안 공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 구청장님의 공약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데일리 케어 센터) 2년동안 9층짜리 건물을 짓게 되는데 공사예정지는 해야해야 어린이집 정문과 1m 밖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1315동 건물과도 너무나 가까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사회적 약자가 있는 곳입니다. 어린이집, 노인정, 장애인작업센터장, 임대주택 고령자 어르신들..... 힘이 없습니다. 또한 공사차들이 지나 가게 될 도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이 등학교 하는 학교앞 좁은 도로입니다. 학교 앞 도로는 스쿨존 지역인데.... 2년동안 공사로 인해 먼지, 소음, 안전, 덤프트럭 등등 너무나도 큰 위험에 노출 될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속이 상합니다. 요즘 가산동 아파트 싱크홀 및 상도동 유치원 붕괴 사건으로 더욱더 심난해졌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지소를 짓겠다는 좋은 취지였으나 반면에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배려는 있었나 싶습니다. 1. 공동홈 건축을 철회한다. 2. 공동홈 건축 위치를 어린이집 바로 앞 공터에서 도로변으로 위치 변경한다. 3. 공동홈 건축이 진행될 동안 어린이집을 2년 동안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 등등 많은 생각을 해보지만, 건축 자체를 철회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고 남은 1년동안 대책,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공기청정기 지급 등의 대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빠른시일 현장점검 해주셔셔 금천구 사이드에 있는 이곳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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