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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역 단속 공무원이 정작 실내 근무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0-06-29
서울시 금천구청 경제환경국 지역경제과 생활유동팀의 한승원 주무관은 20년 6월 29일 10시 경 지역경제과 11층 민원인 방문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민원인을 맞이하였고, 대화가 진행된 후에서야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고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모두가 실내시설 마스크 착용을 준 강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승원 주무관은 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업무를 보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일은 한번이 아니라 15일 오전에 방문하였을 때도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승원 주무관은 방문업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을 위반하였거나,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명령을 현장에서 판단 후 내릴 수 있는 공무원 입니다. 참 허탈합니다. 일선 자영업자는 한승원 주무관의 판단 하에 집합금지명령 후 생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 정작 본인은 본인의 근무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면 과연 방역 담당자의 올바른 태도인지 의심됩니다. 이게 만약 거짓말이라면 cctv를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 학생, 시민 모두가 힘든 요즘,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한승원 주무관은 일전에 민원인과의 전화통화에서 반말 투의 언어를 사용하였는데, 이번 사건도 일어난 것은, 다른 공무원들은 규정과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나, 일개 공무원의 일탈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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