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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금천구 중학교 재배치에 대한 공청회를 주선해서 주민의견을 수렴해주셔요? | 글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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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개여부 | 공개 | 등록일 | 2008-06-21 | |
| 안녕하세요? 저는 전 신흥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했던 최OO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을 대변하는 것이 지역구의원의 임무이지, 몇몇 사람의 목소리를 마치 주민의 뜻인양 부화뇌동하는 것이 구의원의 소임은 않인것같습니다. 밑에서 글 올리신 이OO씨의 글 잘 봤습니다.... 정말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분 같군요? 이OO씨는 총각이라고 하시던데 과연 어린이 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나요? 교육의 문제는 교육의 이념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통합될 경우 흥일아이들이 받을 정신적충격은 누가 책임지며, 1년 동안 공사로 인한 각종 피해는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몫입니다. 그럼 누굴 위한 중학교 재배치 인가요? 만약 신흥초등학교을 흥일로 통폐합 하라고 하면 그때는 어떤 생각이신지요? 처음 중학교 추신은 분명 어떤 학교의 폐지가 없이 논의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와서 안이 무엇때문에 변경되었나요? 예산과 부지 문제입니다. 맞습니다. 그런 문제라면 좀더 설득력있게 논의 된 후 추진되어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현님이 말씀하신대로 공원화사업과 주차장사업도 200-300억씩 시에서 예산을 가져오는데 교육을 위한 예산은 더 갖고와야 하지 않을까요? 그 부분은 시의원님과, 서울시교육감님에게 서울의 교육 균형발전을 위하여 요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지역은 소외당하고 있는지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지요? 너무도 빨리 생색내려는 성과주의가 우리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지요? 그럼 그런 결정 과정에서 과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수렴되었나요? 교육의 주체는 학생과, 학부모이지 삼촌은 않입니다. 통학거리가 멀어서 중학교가 와야한다고요?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강구덕 의원님의 말씀처럼 지역발전이 되려면 제대로된 교육환경이 선행되어야 타지에서 이 지역으로 이사오지 않을까요? 무엇이 우선 순위인지 부터 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교육환경이 좋지 않는 시흥4동을 더욱 나쁜 조건으로 우리 미래의 새싹들을 옮길 생각을 하였는지? 그 발상부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 학부모들이 신흥초등학교을 살리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볼 시간에 아이들을 데리고 길거리를 걸어가며 붉은 띠를 머리에 두루고 힘든 시위을 하여 도로증설을 막았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랬을까요? 아름다운 학교와 교육환경을 위하여입니다. 그렇게 어렵게 지킨 학교을 이제와서 운동장을 자르고 학교을 더 지어서 과대학급으로 만든다고요? 그럼 왜 처음에 되지도 않는 서명운동으로 학부모들을 우롱하고, 이제와서 주민을 무시하고, 서울시에 6월 15일자로 금천구 '학군배치 조례안'을 올렸는지요? 답변부탁드리며, 모든 문제은 소통의 문제인것 같군요? 제발 열린 마음으로 대안을 갖고 100년후의 교육을 생각해 주시길... 아니 10년후 우리 지역의 현황도 이해하면서 추진해 주시길 구 의장님에게 간곡히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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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에 대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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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답이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