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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구의회 조사 특위 위원님 그동안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글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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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개여부 | 공개 | 등록일 | 2009-06-29 | |
| 우리 공단문제를 일일이 점검한 이번 특위는 6월 25일자 위원장님의 질의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약간의 소음과 마찰도 없지 않았으나 위원님들이 우리 공단 임직원들의 인격을 최대한으로 존중하여 주셨고 공단측에서도 성실하게 특위에 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글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일부 위원님 및 구청 간부님께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특히 위원장님 부위원장님께는 위원회 진행 과정에서 서로 대화를 통하여 사실이 일부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이성적으로 대처하여야 함에도 감정이 앞선 부분 본인의 수양부족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뿌린 말의 씨가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려 다른 이의 가슴속에 언짢은 열매로 맺었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 한 번 정순기 위원장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이번 특위를 통하여 잘된 점에 대해서는 격려를, 도출된 문제점은 제도적으로 개선하여 주시고 우리 공단도 금천구민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서로 헐뜯고 싸우기 보다는 격려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금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격려와 칭찬은 숨바꼭질,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되도록 눈을 크게 뜨고 바싹 다가가야 찾기가 쉽습니다. 격려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특위를 통해 저희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스스로가 내가 하는 일이 금천구를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정한 격려는 능동적인 것이든 수동적인 것이든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격려와 칭찬의 힘을 먹고 자라나는 존재들입니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야 한다. 일도 사랑으로 하면 능률이 오르고, 꽃도 사랑으로 기르면 잘 자란다. 봉사도 사랑으로 하면 힘이 안 든다. 모든 것이 다 사랑인 것이다. 우리의 사는 날은 그리 길지만은 않다. 이중표의《별세의 삶》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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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구의회 조사 특위 위원님 그동안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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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구청장 출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