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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회의록

Geumcheon-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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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제2차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2호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12월 7일 (목) 10시02분

장  소 : 금천구의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    심사된안건
  2. 1.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0시02분 개의)

○위원장 류명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4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례회 개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위원장 류명기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책자 183~196쪽까지이며 설명자료 37~44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재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성재  의회사무국장 이성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류명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내용은 배부해 드린 세입세출 예산서안 183~196쪽까지, 설명자료 37~44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의회사무국 총 예산은 2017년 30억 9,619만 원보다 2억 1,180만 원이 증가한 33억 799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사유는 본회의장 종이 없는 회의시스템 도입, 무화질 의회방송시스템 구축 등 청사관리에서 8,353만 원, 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로 인한 의회비에서 5,217만 원, 인력운영비 7,606만 원입니다.
  다음은 예산서를 참고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185~186쪽 의정활동지원은 금년 대비 491만 원이 증액된 9,33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내용은 비품구입비 400만 원입니다. 187쪽 열린의회 운영은 모의의회비 운영에 따른 70만 원을 감액한 1,7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안 187~189쪽 의정홍보활동전개는 금년 대비 514만 원 증액된 8,600만 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증액사유는 홍보영상제작 1,500만 원이며 주요 감액사유는 금천구의회 의정발자취 책자발간 900만 원으로 금년 사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의정발자취는 격년제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예산서안 189~190쪽 구의회 청사관리는 금년 대비 8,353만 원이 증액된 1억 4,80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업은 본회의장 종이 없는 회의시스템 구축 2,500만 원, 무화질 의회방송시스템 구축 6,071만 원, 본회의장 의장석 하향 절개공사 490만 원입니다. 190~191쪽 의회비 지원은 금년보다 5,217만 원이 증액된 6억 9,936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는 2018년도 의회비 총액한도제 도입으로 구의원 국외여비 1,300만 원, 의정운영공통경비 2,885만 원, 의원 역량개발비 6만 원을 증액편성했습니다. 예산서안 197쪽 의회 장비 보강은 자산취득비로 금년 대비 1,016만 원이 감액된 736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191~194쪽 인력운영비입니다. 금년 대비 7,606만 원이 증가한 20억 8,350만 원을 편성하였고 주요 증가사유는 봉급인상분 2.6%와 호봉상승분을 반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95~196쪽 기본경비로 금년 대비 83만 원이 증액된 1억 7,25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의회사무국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류명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고 의회사무국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권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백승권 위원  청사관리에서 단상이 있는데 의회에서 임기가 다 되어 가는데 8대 의회를 위해서 여러 가지 시설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우리가 볼 때 권위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만큼은 8대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거든요. 이번엔 손을 안 대는 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성재  저희들이 검토를 한 것은 종이 없는 의회도 그렇지만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했을 때 대부분 의장단석이 우리 의회보다 높지 않습니다. 의원님들이 밑에서 의장석을 올려 보시잖아요. 굳이 8대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 시작할 때 의장석을 낮게 잡아서......
  
백승권 위원  이건 지난번 예산에 한 번 들어가 있었던 거잖아요.
  
○사무국장 이성재  전에 한 번 들어갔다가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권 위원  본 의원은 삭감을 요구합니다. 주요업무보고에도 들어와 있는데 항상 생각하는 게 의정모니터가 있는데 처음 만든 목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잖습니까. 짧은 시간에 개선책을 가지고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1년에 한 번이든 아니면 전체 예산을 다른 용도로 편성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도 삭감을 주장합니다.
  
○사무국장 이성재  제가 금년에 처음 한 번 시행해 봤기 때문에 전년도와 비교를 안 해서 올해 잘했다 못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동안 이 사업이 지속되어 왔다면 의미가 있었을 것이고요. 또 의원님들 생각에 이 사업이 그랬다면 의회사무국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에 저희들이 충분히 준비하고 모니터요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고 시행을 잘한다면 이 사업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권 위원  의원들에게도 의미가 있고 모니터요원들에게도 의미가 있죠. 그렇지만 우리들 해외비교시찰이 있고 세미나 체련대회 거기에 이것까지 나가죠. 사실은 얼마든지 모니터요원과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들인데 어떻게 보면 격려 차원에서 하는 건데 그분들도 한정이 되어 있다 보니까 완전한 개선책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다면 전액 삭감을 주장합니다.
  
○사무국장 이성재  예산을 잡아 주신다면 내년에는 취지에 맞게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권 위원  의정모니터요원보다는 진짜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요. 이런 예산을 우리가 편성할 수 없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물론 그분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은 받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해서 외유성으로 비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서 예결위까지 정확히 활용할 자료가 오지 않으면 전액 삭감을 주장합니다.
  
○사무국장 이성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류명기  김용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용진 위원  홍보방법을 지금까지는 시흥·독산을 합쳐서 홍보자료를 만들었는데 구의원들이 일하는 것을 주민이 알아야 되기 때문에 제 생각은 그래요. 시흥 쪽에는 시흥동 의원님들만 나오는 홍보자료를 만들고 독산 쪽은 독산동 의원님들만 나오는 홍보자료를 만들어야 자기 관내 의원들이 나오는 걸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다가도 봐야죠. 백 위원님이 의정모니터에 대해서 옳은 말씀을 하셨는데 문제는 취지는 좋은데 의회에서 활용을 못 하고 있어요. 나는 1주일에 한두 번씩은 전화를 걸어주거든요. 여기까지만 할게요.
  
○위원장 류명기  김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영섭 위원  예산안 187쪽입니다. 백승권 위원께서도 지적하셨는데 의정모니터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나요?
  
○사무국장 이성재  제정되어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서울에는 4군데에서 운영하잖아요. 7대에선 저는 전혀 의정모니터를 활용 안 했습니다. 6대 때 가관이 아닌 일들이 많았어요. 모니터요원이 의원한테 욕을 하지 않나, 볼만 했어요. 그 뒤로 의정모니터에 전혀 참석 안 했습니다. 조례를 폐지시켜서라도 이 예산은 전액 삭감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800만 원으로 불우이웃돕기 하고, 연말이나 명절 때 사회단체에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 위한 행동보다는 이 예산을 아껴서 써야 한다고 보거든요. 제가 6대 때 춘천에 의정도우미들과 함께 야유회를 갔는데 정말 가관이 아니었어요. 그 뒤로부터 일절 이 활동에는 참여를 안 했습니다. 그때는 참석하는 사람도 몇 명 되지 않았어요. 전부 공무원으로 버스를 채워서 갈 정도라면 이건 당연히 재검토를 해야죠. 이건 전액 삭감을 요구하고 물론 사무국장은 이걸 살려서 잘해보겠다고 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의회 간담회비도 있었어요. 의원당선이 되면 의원가족끼리 간담회 했던 예산도 있을 텐데 그 예산은 어디에 어떻게 숨겨 놓았나요?
  
○사무국장 이성재  186쪽을 보면 의정활동 자문간담회......
  
김영섭 위원  그 예산을 얼마나 편성했지요?
  
○사무국장 이성재  200만 원 편성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 예산 또한 전액 삭감을 요구합니다. 왜 요구하느냐면 우리 의회가 1대부터 계속 내려오면서 이 취지는 상당히 좋은 취지였어요. 처음 당선되어 의원들 가족끼리 모여서 몇 대 의회를 잘 운영하자는 취지로 예산을 짰어요. 이 예산을 제대로 써본 적 있나요? 가서 보면 의원들 몇 명밖에 안 옵니다. 원래 취지는 가족간담회였어요. 6대 때 난리법석 나신 것 아시죠. 이 예산도 불필요한 예산입니다. 200만 원도 삭감하시고요.
  다음, 설명자료 38쪽 공동주택, 아파트승강기 미디어 제작, 이것은 주기적으로 1년에 몇 번 바꾸어서 합니까?
  
○하준석 주무관  1년에 10번에서 12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런데 한번이라도 가서 보셨어요? 항상 얘기하지만 의원 10명 배분의 원칙으로 하라고 했지요. 배분의 원칙이 정해져 하나요?
  
○하준석 주무관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획을 할 때 선관위에 확인해 봤는데요. 의원의 얼굴이나 이름 등이 나가면 선거법을 저촉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회기나 아니면 결과, 애니메이션 쪽으로 나가고 있어서 의원님 사진이나 이름은 전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제가 한 번도 그것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의원 홍보부분에 금천소식지 있잖아요. 엇갈린 이야기일 수 있어요. 금천소식지를 보면, 우리 의원 중에 심의위원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어요. 심의위원으로 어떤 분을 선택해서 의회홍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얘기하지만 10명 의원이 동일한 의원이지. 배분의 원칙이 분명히 필요한 것이고, 우리 의회가 정말 잘 하는 것, 있으면 그러한 부분을 소식지에 실어야지. 한사람을 위해서 의회가 존재하는 것 아닙니다. 의회사무국장, 제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죠?
  
○사무국장 이성재  저희들의 원칙이, 이것을 관리하는 회사에 항상 하는 이야기가 동등한 시간을 배분해라. 화면도 균등하게 하라는 얘기는 수시로 합니다. 이런 경우는 솔직히 있습니다. 화면이 계속 돌아가잖아요.
  
김영섭 위원  그 부분 본 위원이 싫어서 안 찍은 사진도 많습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지적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가서 보세요. 배분의 원칙에 맞는지 안 맞는지. 그리고 촬영을 하면 사진을 그때그때 바꾸는데, 어제 처음으로 봤는데 가관이 아니더라고요. 의회 10명의 의원 동일한 배분을 해서 의정활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알려져야 한다고 보거든요. 하나의 홍보효과 아닙니까? 이런 부분에 미비한 점이 있었지 않았나.
  
○사무국장 이성재  아까 제가 답변을 잘못 드려 수정하겠습니다. 186쪽 가족간담회 예산은 없답니다.
  
김영섭 위원  삭감되었으면 되었습니다.
  두 번째 39쪽 의회수첩, 의회수첩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이제 눈도 어둡고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의회수첩 좀 고급스럽게 타 구 사례와 비교해서 좀 더 접근하기 쉽게 타 구 사례를 많이 벤치마킹했으면 좋겠다.
  
○사무국장 이성재  알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의원활동 홍보 재개는 어느 정도 얘기했고요. 아까 국장께서 설명하신 예산서를 저녁내 찾아도 못찾았어요. 장비 사는데 6,700만 원이라고요? 시스템 구축을 새로 하다보면 SW, HW 시설장비를 구매해야 한다고 봅니다. 구매예산이 얼마라고요?
  
○사무국장 이성재  청사관리 자산 및 물품취득비를 보시면 모니터라든지 컴퓨터, 카메라 이런 내용들입니다.
  
김영섭 위원  그것 말고 통합방송장비 중계장비 구매 2,200만 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안춘근 주무관  통합방송 중계장비는 전체 예산이 6,000만 원인데요. 청소관리 쪽을 보시면 시설비로 포설공사비가 1,500만 원이 잡혀 있고, 자산취득비로 회의장에 있는 카메라가 9대 있거든요. 본회의장 포함해서 9대에 대한 자산취득카메라 구매비와......
  
김영섭 위원  지금 카메라 화소가 낮아 고화질로 바꾸겠다는 것 아닙니까?
  
○안춘근 주무관  SD화질을 FULL HD로 바꿉니다.
  
김영섭 위원  청사가 10년이 되었잖아요. 이런 부분도 예산을 편성할 때는 정확한 사전조사를 해서 의회가 심의를 하기 전에 이러이러한 장비를 교체하고자 하니 의원님들한테 충분히 설명해 주면 이런 부분 시간이 절감된다고 봅니다. 의회부터 업무보고를 안하려고 보면 다시 운영위원회 회의석상에서 얘기할 수밖에 없잖아요.
  다음 42쪽, 적은 부분 소심하게 물어보겠습니다. 방석구매 및 세탁비, 제가 의원을 8년 동안 방석을 한 번도 구매한 적이 없는데 이것은 새로운 예산인가요?
  
○사무국장 이성재  주로 세탁비에 들어가는 예산입니다.
  
김영섭 위원  의자등받이, 방석도 시대에 맞게, 10명 의원 동등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습니까? 제가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방석을 바꿔본 적이 없어요. 세탁비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 이제 교체시기도 되지 않았는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사무국장 이성재  검토하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다음은 본회의장 의장석 개선공사, 백승권 위원이 얘기하셨는데, 낮추는 게 490만 원인데, 이 예산은 2015년도 예산에 1,000만 원을 짰는데 다른 예산으로 보충해서 예산을 두루뭉술하게 짜면서 892만 7,000원 예산을 편성한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은 470만 원인데, 그때 당시는 890만 원 예산을 짰어요. 2015년이면 충분히 8월에 할 수도 있었고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안하고 있었어요. 이 예산을 불용시켰어요. 이런 예산 편성하려고 하면 사전에 충분히 그런 부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예산 백승권 위원도 얘기했지만 8대 의회에서 논하도록 하고 전액 삭감해야 한다. 이 예산으로 890만 원 예산 짜주었습니다. 1,000만 원 짜 준 것입니다. 1,000만 원 예산 짜서, 예산을 두루뭉술하게 짜다보니까 890만 원밖에 편성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어요. 의회에서는 이런 식으로 예산을 짜면 안 되잖아요. 의회 예산심의도 제대로 못하면서 다른 상임위 예산 심의할 수 있다고 봅니까? 이러하므로 이 예산 전액 다 삭감하시고, 단지 시설을 하고자 한다면 의장석은 그대로 놓아두고 구정질문하는 단상만 20~30㎝ 올리면 그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어제 구정질문하면서, 청사 재배치를 한다고 해서 상당히 고민해 봤어요. 그러한 부분도 8대 의회에 안을 만들었다가 제시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의원발의 하겠습니다. 4층 의원실 재배치 1안, 2안, 3안이 있는데, 3안으로 해서 의원실을 배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8년 만에 모 의원 사무실을 한번 가봤어요. 우리 의회가 그 따위로 시설이 되어 있다 보니까 서로 잿밥에만 눈이 어두워 다수당이 횡포를 부리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상임위원장 사무실을 8개로 나눠 재조정해서 같이 앉히든지, 같은 의원입니다. 상임위원장 못해서 안하는 것 아니잖아요. 사무실 가보세요.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그런 사무실을, 같은 동료 의원끼리 그러한 배치를 한다는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지 않나요? 그러한 얘기를 듣지 않으려면 8대 의회에서는 의원사무실도 비슷한 환경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성재 의회사무국장 말 한마디 때문에 이 예산 1억 6,000만 원 예산이 편성 안 된 것도 어느 정도 책임통감을 하지요?
  
○사무국장 이성재  예.
  
김영섭 위원  이 부분은 우리 의회가 2016년도, 2017년도에 청사재배치 용역을 주기 위해서 용역비를 짰어요. TV 다 짰는데 TV만 전반기 때 설치하고 나머지 예산은 내년 8대 의회에 넘기자, 청사를 재배치해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자 하는 의견을 모아서 그 예산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지. 예산을 쓸 줄 몰라서 안 쓴 것 아닙니다. 이왕 하려면 똑바로 하자는 의도로, 이 예산낭비하지 않고 제대로 하자는 의견을 가지고 용역비를 줬던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의회사무국장이 바뀌면서 이 부분 제대로 전달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내년 6월 13일 지방자치선거인데 6월 13일부터 6월말까지 청사 재배치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발주하면 그 사람들 자로 재서 도면 만들어서 재료 준비해서 3~4일면 다 해요. 무슨 공사를 두달 석달 합니까. 충분한 계획을 가지고 자료준비하고 도면만 나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 청사 재배치는 필요하다고 보고, 총 1억 7,300만 원 의원발의로 증액을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명기  수고 하셨습니다. 박만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만선 위원  의정모니터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정모니터는 전에는 소선구제로 동에 하나씩이었는데, 3개 동, 6만 명이 넘는데 커버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의정모니터라는 제도가 있어서 도움을 받고 있고, 물론 분위기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는데 좋은 방향에서 봐주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의정활동하는데 우리 편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의정활동 부족해도 커버해주고 뒷받침해주는 분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계속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본회의장은 제가 여러 지방의회도 가봤는데 본회의장 의장석 뒷벽 색이 너무 우중충해요. 좌우 조화롭게, 나무색으로 확 바꾸든지, 하지 말든지 하시고, 가능하면 저는 저희 대에 예산을 투입해서 의원사무실을 바꾸는 것 반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명기  박만선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용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진 위원  190쪽, 191쪽 자산취득비 분리된 것은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 것과 구분되어 이렇게 편성했겠지만, 예산서 190페이지 모니터 및 PC 25대......
  
○사무국장 이성재  이것은 본회의장 것을 얘기합니다.
  
김용진 위원  통합방송중계장비?
  
○사무국장 이성재  회의실 카메라를 얘기합니다.
  
김용진 위원  회의용 방송카메라 9대는 어디에 쓰는 것입니까?
  
○사무국장 이성재  통합방송중계장비라는 것은 현재 우리 시스템이 2008년도 개청할 때 구축된 장비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카메라를 바꾸면서 같이 바꿔야 됩니다.
  
김용진 위원  몇 화소입니까?
  
○안춘근 주무관  300만 화소 정도 되고요. SD화질이어서 화소가 낮습니다. 현재 보통 FULL HD 1,400만 화소 정도 되어야 하는데요. 지금 것은 200만 화소에서 300만 화소입니다. 지금 9대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개청할 때 6대 마련했었고요. 3대는 예전 구의회에서 사용하던 것 가지고 온 것이어서 오래된 것이긴 합니다.
  
김용진 위원  의회 3층, 4층 CCTV 화질은 어떻습니까?
  
○안춘근 주무관  그것은 이번에 고화소로 바꾸었습니다.
  
김용진 위원  몇 화소입니까?
  
○안춘근 주무관  CCTV는 화소개념이 다르긴 한데요. 41만 화소였는데 200만 화소대로 해서 행정지원과에서 다 바꿨습니다.
  
김용진 위원  191페이지 PC 4대, 모니터 9대 이것은 직원용입니까?
  
○사무국장 이성재  의원사무실용이거나 직원용입니다.
  
김용진 위원  왜 분리해서 편성했어요?
  
○사무국장 이성재  앞에 있는 것은 전체 통합장비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컴퓨터는 내구연한이 있거든요. 191쪽은 내구연한 지난 컴퓨터들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김용진 위원  190페이지 의원실 사무집기 구매 86만 9,000원 곱하기 10개, 이것은 지금 사용하던 것을 새로 원구성이 되면 바꾸려고 하는 겁니까?
  
○사무국장 이성재  네, 맞습니다.
  
김용진 위원  그러면 말이 안 되잖아요. 내가 생각할 때는 의장실하고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우리 의원실 집기가 다른데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합니까? 의장실 집기 얼마,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일반 의원실 이렇게 따로 따로 표시를 해야지요.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사항이 아닌 것 같은데요.
  
○사무국장 이성재  이 부분은 다시 위원님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용진 위원  그리고 또 바꿀 필요가 있습니까? 아직은 좋은데......
  
○사무국장 이성재  혹시 바뀌시면 명패 같은 것......
  
○의정팀장 박해경  그 부분은 사무실 공간 재배치를 한다든지......, 현재 4층 로비에는 쇼파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해서 이 부분을 편성해서 재배치를 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김용진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야지, 10명으로 해서 86만 9,400원 곱하기 10, 이렇게 하면 안 되지요. 분명히 목적을 밝히고 편성을 해야지요. 지금 일반 의원실하고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이 집기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산편성을 했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겁니다.
  
○사무국장 이성재  세분화해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용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명기  김용진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네 분의 위원님들이 각자 의견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의견이 서로 엇갈린 부분이 몇 가지가 있어서 의견조율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견조율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43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류명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질의하신 사안들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수정동의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의회 청사관리 시설비 중 본회의장 의장석 개선공사 490만 원 전액 삭감하는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수정안에 대해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토론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이의유무로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수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보고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4회 정례회 개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04분 산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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