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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회의록

Geumcheon-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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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9월 14일 (금) 10시02분 개식


   제1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2분 개식)

○의사팀장 최상원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유은무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유은무   개회사에 앞서 의원 여러분에게 잠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준식 의장님께서 유관기관 업무차 해외출장 중인 관계로 본 의원이 오늘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여기에 계신 동료 의원과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한 1천여 공무원 여러분!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면서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니 매우 반갑습니다.
    지난 7월 제116회 임시회가 끝난 이후 약 두 달간 우리는 불볕더위와 씨름해야 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심지어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무더위로 인해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10일에 처음 실시한 “차 없는 날” 행사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데 지혜를 모아야만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여름철에 의원 여러분께서는 나름대로 소중하고 알찬 준비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천선도시철도(경전철)유치특별위원회에서는 우리구 전철사각지대인 독산동길 도로변과 시흥2동 벽산아파트 주민들의 교통난 해결을 위하여 문성골길과 독산동길, 그리고 시흥2동 벽산아파트와 시흥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을 추가로 지정하여 줄 것을 서울시와 건설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또한 교육환경개선특별위원회에서는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등 총 7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그 대책을 강구 중에 있고, 시흥초교와 금천고교의 영어체험학습센터를 방문하는 등 우리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위 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앞장서 노력하신데 대해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117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게 되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폭포근린공원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거나 현장활동을 하실 때는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은 집행부에 개선책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곧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의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주민들의 귀중한 세금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틀이 잘 다져지게 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부터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그와 관련한 예산안 편성, 그리고 연말의 17대 대통령선거 등 각종 현안이 쌓여 있습니다. 모두가 지역주민과 금천구의 미래를 위해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일엽지추(일엽지추)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장의 낙엽이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한없이 계속될 것만 같던 불볕더위도 세월의 무게 앞에서 물러설 수밖에 없고 52년만에 주민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동사무소를 보면서 우리의 주변 환경은 소리 없이 변해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마음이 풍성해짐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해야 할일을 생각하니 괜스레 마음이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웃들이 어렵게 지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사회를 좀더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절기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상원   이상으로 제11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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