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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회의록

Geumcheon-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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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3월 22일 (목) 10시05분 개식


    제113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05분 개식)

○의사팀장 최상원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3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준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준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겨울은 기상청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한강물이 얼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였습니다. 그러나 3월 들어서 갑작스런 꽃샘추위가 몰아닥쳐 우리 농어민들이 피해를 많이 입은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포근한 봄의 문턱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113회 금천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항상 구민복지향상과 열린의정 실현을 위해 생활현장에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대규모 공장이적지에 공동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조례개정을 위해 시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희망의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과 2006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을 처리하고,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특히, 지난 겨울철을 보내면서 혹시나 붕괴위험이 있을지 모를 건설공사장, 옹벽 등 취약시설물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만큼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심하게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격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5~6년 뒤에 우리 경제가 대혼란에 처할 수 있음을 경고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뛰어넘고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모든 사람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찾아 차근차근 해결점을 모색해야만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구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구민의 대표입니다. 각종 의안을 심의할 때나, 현장 조사활동을 할 때에는 언제나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성심껏 배려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건설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서울시와 일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무능하고 태만한 공직자를 퇴출시켜 공직사회 분위기를 혁신하고자 하는 일련의 인사개혁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세부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야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천구 공직자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이제 우리 공직사회도 변해야만 합니다. 물론 여태까지도 잘 해왔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구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만 말고 구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만 하겠습니다.
    춘래불사춘(춘래부사춘)이란 말이 있습니다. 비록 절기상 따뜻한 봄은 왔지만 한가로이 봄을 즐길 여유가 우리에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개사회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상원   이상으로 제113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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