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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회의록

Geumcheon-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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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회의록

제5호

금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2월 25일 (목) 10시01분

장  소 : 금천구의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중 제5차 행정재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시설관리공단 및 금천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위원장 이경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평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총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주민들의 심적·물적 피해가 큰 한 해였습니다. 2021년 또한, 동절기에 계속되는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서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재경위원회 이경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관내 주민센터 등 20개 단위사업 193개 사업장을 관리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의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뉴노멀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지난 2월 1일자 공단 인사이동으로 보직이 변경된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감사안전실 남은정 실장입니다.
시설관리부 윤철 부장입니다.
주차사업부 장호준 부장입니다.
금천문화체육부 김성석 부장입니다.
금나래문화체육부 전장규 부장입니다.
경영혁신부 최숭희 부장입니다.
그럼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조직은 표와 같이 1본부 1실 5부 11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대표인 주민이사 2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된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단의 인력은 2월 1일자 기준 정원 내 인력 정원 112명에 현원 96명, 정원 외 인력46명, 사회복무요원 및 민간위탁 77명으로 총219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 공단 2021년 예산현황입니다. 2021년 예산총액은 전년도 148억 6,400만 원에서 7.1%인 10억 5,800만 원이 감소한 138억 600만 원입니다. 주요 증감 내역으로는 그동안 공단에 편성하였던 종합복지타운, 3개 체육센터에 근무하고는 청소, 기관실 인력 용역비 9억 7,600만 원이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출범으로, 구청 총괄부서 일자리창출과로 이관됨에 따라 감 편성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으로 구민의 교육 니즈(Needs)를 반영한 생존수영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우리 공단은 주민의 최 접전에서 민선7기 구정목표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총괄보고를 마치고, 직제순에 따라 소관 부서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시설관리공단 총괄)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이사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안전실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안전실장 남은정   안녕하십니까? 감사안전실장 남은정입니다.
감사안전실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감사안전실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안전실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강수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수정 위원   9페이지, 개선방안에 감정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핸드북을 배포한다고 하셨잖아요. 핸드북에는 매뉴얼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감사안전실장 남은정   산업안전이나 보건안전에 대해 외부위탁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자는 안내데스크에서 업무보는 종사자를 주로 얘기하는데 그것에 대한 표준안전매뉴얼이 있습니다. 근무하실 때 근골격계에 지속적으로 이상이 오는 근무자세라든지, 아니면 휴게시간 준수하는 시간대 조정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매뉴얼에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매뉴얼에 따라서 현장근무자들이 자기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강수정 위원   매뉴얼은 좋은데 이것으로만 한정되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감정노동자에 대한 조례도 발의했거든요. 이 분들이 에너지 소모가 많잖아요.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상담이나 전환근무도 필요할 것 같거든요.
○감사안전실장 남은정   말씀하신대로 벧엘상담센터라고 시흥5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문상담센터가 있습니다. 그곳과 MOU 업무협약을 맺어서 상담프로그램도 정식 교육프로그램으로 넣어서......
강수정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감사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남은정 감사안전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시설관리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부장 윤철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부장 윤철입니다.
시설관리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시설관리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길 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정원이 31명인데 현원이 24명이면 7명이 부족하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   저희들이 인력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있고, 시설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상주 인력이 있고, 종합청사처럼 24시간 관리하는 파트가 있는데, 2인1조로 야간근무를 하고 다시 근무하다 보면 주간근무자 공백이 생길 우려도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런 어려움이 있어서 그동안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많은 고심 끝에 야간근무를 일부 기간제로, 현장에서 이런 업무를 많이 접했던 경험자로 60세 퇴직자 4명을 채용할 것입니다. 먼저 2명은 채용했고 기계분야 2명을 더 채용해서 그런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구립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센터, 보훈회관 이런 곳에서 민원이 오면 바로 출동해서 하는 팀이 있고, 또 24시간 상주하면서 하는 팀이 있습니다. 특히 24시간 상주하는 데는 설 연휴라든지 이럴 때 4~5일 근무하다 보면 그 어려움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는 중입니다.
박찬길 위원   육안으로 보는 청사관리 부분도 있겠지만 경로당, 어린이집 기타 등등에 기술적인 분야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안전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력이 모자라지 않도록 충원해서 안전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청 청사만 보더라도 매년 반복되는 누수현상, 이것을 몇 년째 잡는다고 해도 제대로 못잡고 있는 것은 어딘가 모르게 기술적인 부분이 가미하여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고 보이거든요. 이 부분 어떻게 대처하실 것입니까?
○시설관리부장 윤철   원천적으로 발생하는 부분들이 노후되면서 더욱 심각해진 부분들도 간혹가다 있습니다. 그런 부분 저희가 체크를 잘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첨단으로 잘 지었다고 하지만, 50년 100년 가도 끄떡없는 건물이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청사 개청한지 10년 조금 넘었다고요. 몇 년 전부터 누수가 되었던 것인데 건설 당시부터 잘못되었지 않나 하는 부분을 지적할 수밖에 없고, 본청을 지었던 업자는 떠났지만 이후라도 안전하게 영구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청사를 만들려면 빨리 대처하여 누수현상을, 누수라는 게 종합적으로 건물 자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빨리 노후 시키는 원인이라고 보기 때문 이런 부분 세심하게 찾아서 안전한 청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부장 윤철   알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박찬길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강수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수정 위원   14페이지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시설이 얼마나 있어요?
○시설관리부장 윤철   공영주차장 부분은 주차사업부에서 답변 드리면 좋을 것 같고요. 저희가 관리하는 것들은 비상주하여 시설관리하는 부분들이 주입니다. 청사 같은 경우는 7부스 정도 되고, 복지타운은 올해 2개 정도 설치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전기 충전 관련해서 설치하려고 합니다.
강수정 위원   전기차 충전기 시설을 확대한다고 얘기하셔서요. 확대되는 게 2개 정도예요?
○시설관리부장 윤철   예.
강수정 위원   그러면 수요가 있는 것입니까?
○시설관리부장 윤철   수요가 많고, 복지타운 올라가는 데는 주민들이 많은데 충전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수정 위원   민원은 계속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2개 정도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것이죠. 그러면 설치하는데 비용이 따로 드는 것은 아니죠?
○시설관리부장 윤철   시에서 전액 설치해 주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수정 위원   그러면 더 추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부장 윤철   사업신청은 끝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더 늘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구와 상의해서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수정 위원   지금 지속적으로 전환되는 추세잖아요.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시비로 할 수 있는 사업이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싶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시설관리부장 윤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강수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공공시설물 시설유지 관리운영계획, 주민센터 11개소, 어린이집 54개소, 경로당 29개소, 현수막 43개소, 보훈회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이 많은 공공건물을 관리하잖아요. 이 많은 공공건물을 관리하다보면 예산 부족한 것은 없어요? 시설관리공단에 수선비 정도는 주고 개선할 때는 각 부서에서 예산편성해서 관리체제만 주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주무부서가 계약하고 주무부서가 일을 하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 아닌 타 개인에게 맡기면 이것보다 몇 배의 돈이 더 들어가리라 봐요. 시설관리공단은 부서에서 주는 일부분의 수선비로 일을 하는데, 시설관리공단 설립계획과 맞는지 늘 의아심이 있어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 관계 부서마다 얘기는 해요. 어떠한 공공기관시설물을 공단에 관리하게 하려면 거기에 합당한 예산을 시설관리공단을 주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이 책임지고 공공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라. 그래야 너희들도 편하고 시설관리공단도 체계적으로 일할 수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고요. 본 청사 같은 경우 내년에 청사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 5,000만 원 용역을 줘서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세운다 말입니다.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은 이 많은 건물을 관리하면서 지시형으로 따르다보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관리체계가......, 책임은 시설관리공단에 주고 인심은 부서에서 하고, 이러한 부분 의회도 마찬가지이고 집행부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을 하나로 일원화시킨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안 늦었어요. 내년 정도 되면 이러한 부분들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보고자 하니까 여러분도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관리를 하려면 직원을 더 충원시켜야 한다고 보거든요. 전기, 소방, 배관 등 기술을 가진 직원들을 보충해서, 다 돈 주고 할 수 없잖아요. 예를 들어 배관 이상 있을 때에 전기기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193개소의 건물을 관리할 때는 전문기술을 갖춘 직원들이 배치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검토해 주시고, 이사장님께서는 본 위원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   위원님께서 원론적인 말씀 잘 해주셨습니다. 공단의 설립목적부터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안부에서 지방공기업을 발족할 때 평가를 합니다. 공단발족을 위한 사전 전제조건이 지방공기업법에 자체수입이 50%가 넘어야 조건이 충족됩니다. 그래서 우리 금천구 공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단은 우리처럼 시설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축구장, 체육시설, 센터, 수영장 이런 위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단은 90~120%가 됩니다. 그런데 금천구 공단은 56% 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행안부라든지 기타 공단 평가하러 오신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금천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147개 비수익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이 얘기하신 공단에서 100% 책임이고 예산편성해야 되는 문제,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해 주셨던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문제가 다 여기에 내재되어 있는데요. 구청에 공단예산 100% 편성하면 자립도가 50% 미만으로 내려가요. 그러면 공단설립의 취지 에 어긋나고 50% 이하가 되면 행안부 기준에 미흡하기 때문에 공단 설립취소는 요건이 됩니다. 행안부의 경영평가 여러 가지 중에 그것도 포함이 됩니다. 저희는 어떻게든지 50% 이하로 경영수지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 예산을 더 달라고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사실상 있습니다. 가급적 구청 주관 부서에 편성하면서 이 시설관리를 유지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번 코로나 정국에서 지난해 예를 보면 대부분 체육시설만 하기 때문에 전 직원들이 올스톱되어 있는 상태인데, 우리 공단은 주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체육센터 3개소 외에는 계속 가동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 체육센터 직원들을 활용해서 구의 방역이라든지 여러 가지 행정도 지원하고, 역학조사반도 지원해 드리고 위생업소 현장확인도 공단 직원들을 투입해서 저희들은 100% 활용했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내용들은 공단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을 한다면 공단을 공사로 전환을 해서 자체사업도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공사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지역적인 한계가 있기도 하고 공사의 전환도 유휴토지라든지 이런 것이 많은 자치구에서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금천은 어렵다. 이것으로 김영섭 위원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이사장님 말씀과 업무보고를 듣고 본 위원도 지난번부터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요. 하지만 193개 사업장을 관리하면 거기에 맞는 인원배치가 충분히, 기능직을 더 보충해서 우리가 다 돈 주고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요즘은 하나만 고쳐도 10만 원, 20만 원 줍니다. 돈의 가치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술 가진 분들이 하나만 손대도 10만 원, 20만 원을 줘야 되는 부분이라면 충분히 자립하여 수선할 수 있고, 또한 구청 각 부서에서는 여기에 대한 수선예비비를 충분히 충당해서 원활하게 청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은 부서별로 계기가 될 때마다 얘기하겠지만 수선비, 인원보충 부분은 가장 시급하지 않나 지적하고요. 이 부분 역시 이사장께서는 집행부와 노력해서 의회 지적도 있고, 이러한 어려움이 있으니 여기에 대한 예산과 수선비 지원을 해달라고 해서 내년 예산부터는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6쪽, 썬큰광장 침수대비 배수설비 개선공사를 한다고 했어요. 썬큰광장이 우기 때나 집중호우 때 50~60㎜ 집중적으로 오면 실제 썬큰광장에 물이 고이잖아요. 최첨단 청사를 지을 때 배수관로를 충분히 했을 생각해요. 터파기 하면서부터 배수관을 설치해야 되는데, 그 부분 시설관리공단에서 배수할 때 펌핑으로 하는 것인지? 썬큰광장이 1층에서 보면 지층인데 내려가서 보면 지층이라고 볼 수 없어요. 한내천으로 나가게끔 직수배관으로 하는지, 아니면 썬큰광장에 있는 물을 어느 한군데 모아서 펌핑하는지 답해 보세요.
○시설관리부장 윤철   썬큰광장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배수 자체가 지하에 있는 배수 집수정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설계상에는 우기 때 충분히 용량을 감안해서 설계되어 한번도 침수사고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상이변이 많다보니 집중호우를 대비해서 200㎜ 이상 폭우가 몇 시간째 이어진다면 침수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을 보완하고자 대비책으로 썬큰광장에 있는 물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장치를 하나 더 추가 설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배수설비가 한 군데로 모이잖아요. 직수로 나가는 것인지?
○시설관리부장 윤철   펌핑으로 합니다.
김영섭 위원   펌핑으로 하게 되면, 지금 10년이 되었잖아요. 부장께서 자리이동이 되면 청사관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이사장 역시 임기가 있어서 바뀌다보면 여기에 대해 책임질 사람도 없고, 의원들도 매 4년에 한 번씩 바뀌고 2년에 한 번씩 상임위가 바뀌다보면 이것을 지적할 수 없어요. 정확하게 이 부분에 대해 서류화해서 누가 언제 와도 펌프 배관설치는 언제 설치했는지 그런데 예산을 아껴서 아니된다고 봐요. 펌프에 이상이 있었을 때는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방향도 갖추고, 또한 펌핑소 가면 안 봐도 훤해요. 부패되고 녹슨 부분 가보지 않아도 훤해요. 펌핑장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봐요. 녹슨 곳은 기름칠해서 녹슬지 않게 언제든지 펌핑시설이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작동점검을 우기가 오기 전에 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 지적을 하고. 200㎜ 대비책으로 이 시설을 갖추려면 외관도 고려해서 배수로를 잘 찾아서 정확하게 하여 비상장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뜯었다 고쳤다 할 수 있는 청사가 아니잖아요. 이러한 부분 충분히 고려해서 사업들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본 위원이 분명히 지적합니다. 배수 부분은 폭포수 있잖아요. 폭포수에는 배수 관로도 있을 것이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 집수정을 파서 위급시 자동으로 펌핑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춰서 외부로 누출될 수 있도록, 좋은 건물에 외관상 보기 안 좋게는 하지 말라고 지적합니다.
○시설관리부장 윤철   알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시설관리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윤철 시설관리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주차사업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안녕하십니까? 주차사업부장 장호중입니다.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주차사업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 하셨습니다. 주차사업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길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물론 보고대로 한다면 공영주차장 안전도 문제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해빙기인데 사실 물이 뚝뚝 떨어져 굳어진 게 백화현상이라고 하죠. 그게 차 같은데 떨어지면 잘 지워지지도 않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더라고요. 이런 부분 어차피 그 사람들이 요금을 내고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서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요.
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노면주차장 있잖아요. 주민이 요구해서 삭제가 됐었잖아요. 그게 오래 전에 삭제가 됐는데도 한번 삭제가 되면, 예를 들어서 건물주가 왔다든가 아니면 가까운 점포에서 독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뀌었을 경우에는 그것을 원한다고요. 5~10년 전에 삭제됐다는 그 이유로 복구가 안 되더라고요. 하지 말라는 법 규정이 있는 거예요? 새로 신청하면 안 된다는 이유가 뭔지?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삭제를 요청했을 경우 현장 실사를 해서 삭제 이유가 타당하다면 삭제를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이후 반대로 신설을 요청하시는 주민도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봤을 때에는 대부분 삭제된 곳에는 재신설이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현장의 이면도로에서의 교통흐름을 봐서 주차장 신설이 가능한 곳은 구와 같이 현장에 나가서 신설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신설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합니다. 삭제가 됐다고 무조건 재신설이 안 되는 것은 아니고요.
박찬길 위원   왜 제가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까도 보고하신대로 노면주차장이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자꾸만 없어지잖아요. 주차도 하나의 우리 수익이에요. 수익이 계속 줄어드는 상태라면 이런 부분을 오히려 찾아서, 주민이나 새로 이사를 오던지 새로운 건물주가 들어와서 요구하면 과감하게 신설을 해줘라. 그래야 주차난도 해결하고 수익에도 보탬이 되지 않나 하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 견인보관소, 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부서하고 다 얘기가 됐겠지만 청소과에서는 금천현대 쪽에서 이전해서 지하로 하면 당초 지하에서 전철이 하려고 했던 부분이 교섭과정에서 평수가 줄어들다보니까 재활용을,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로 이전해 가는데 데에 대해서 혹시 대비하고 있는지?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견인보관소가 지리적 여건상 가산디지털 3단지에 위치해 있다보니까 그곳의 교통 체증도 심하고 견인보관소에서 민원접수를 받고, 보통 민원접수받는 곳은 시흥동 중심지에 있습니다. 출동해서 민원장소까지 도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서 운영의 효율을 개선하고자 구청하고 전년도에 계속 협의를 통해서 이전하는 방안까지 검토를 했었는데, 견인보관소의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서 장기 검토사항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견인보관소 부지 확보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운영 방식을 개선을 했습니다. 견인보관소의 견인차량은 시흥4동 시흥공영주차장 주차도움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대기해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을 개선을 했고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가산동에 위치한 견인보관소는 이전하는 것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물론 청소과에서 필요해서 한다지만, 견인 당하는 그 당사자가 잘못해서 견인을 했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 드리고 싶은 거예요. 찾으러 가려고 해도 대중교통이 없어요. 마리오 쪽에 있어서 출·퇴근시간 택시를 타려고 해도 견인보관비보다 택시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민원을 제가 들은 적이 있어요. 본인이 잘못해서 견인을 당했지만 민원이 찾아가기 좋고 경제적인 손실을 덜 줄 수 있다면 이전이 필요하지 않나 건의를 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그 사람은 택시타고 가야 되는데 정체되다보니 택시비가 많이 나가고 그러면 보관시간도 실제 길어지잖아요. 그렇죠?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그렇습니다.
박찬길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추가요금을 매기기 때문에 2중 3중으로 민원인이 고충을 겪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 관심을 가지고 민원인들이 원활하게 찾아서 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 부분 검토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야 되지 않나 하는 지적 드립니다.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위원님 말씀대로 견인보관소 이전은 금천구 관내 중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주무과와 계속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박찬길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장호준 부장님, 우리 견인사업을 언제 시작했지요?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공단 설립 후 견인보관소 사업을 시작했고요. 처음에는 부정주차, 거주자우선주차 위반차량으로 견인업무를 하다 금년부터 민간 견인업체와 계약을 종료하고 불법주차 견인차량 사업까지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2005년 1월경에 시설관리공단 시작을 했잖아요. 그때 주차관리를 하면서 견인 부분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보관사업은 했어도 견인사업은 하지 않고, 서울시에서 지정한 업체가 상일산업인가요?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상이산업입니다.
김영섭 위원   그곳에서 하다가, 내가 기억하기로는 3~4년 전에 관내 대로 부분은 빼고 골목길이라든가 주차장 사업은 직접 하겠다 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10월 추경에 예산을 잡았지 않나 싶어요. 그때 견인 사업을 할 때 인원도 보충했고 장비보충도 했고 했잖아요. 그 부분 예산이 투입된 만큼 이득을 창출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지역 주민들이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지방에 간다든가 대놓고 나몰라라 하는 식으로 했을 때에는 할 수 없이 견인해야 되는데, 상이사업은 서울시가 지정한 업체이고, 이것은 우리구 관내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설립했잖아요. 이득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원활한 주차관리를 하기 위해서 설립을 했지만 운영비와 견인비 그리고 급여하고 차량유지비는 나와요? 그 수입이 어느 정도 나와요?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견인 사업에 따른 직원의 운영경비, 인건비 포함 기타 차량유지비, 사실 경비가 안 나옵니다. 수익적인 사업 운영이라기보다 공익적으로 민원처리의 조치를 위한 사업으로 보고 있고요.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견인을 우선적으로 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견인을 하게 되면 관내 주민의 또 다른 민원이 생길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견인 전에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하여 견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때 당시 부장이 되기 전에 팀장인가 했었잖아요?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그렇습니다.
김영섭 위원   본 위원이 지적을 할 때 그때 자신 있게 충분히 거기에 대한 예산확보 보다 훨씬 더 이득이 창출될 것이라고 장담했던 것 같아요. 이 사업을 예측할 때 수익사업이 아니라 우리 지역 주민들의 공익사업이기 때문에 공공사업으로 봐야 되겠죠. 어떻든 간에 장비관리라든가 인원을 보충했다면 잘 운영해서 경영에 문제가 없도록 잘 해야 될 것이다 지적을 하고요.
한 가지 더, 문성초등학교 앞에 거주자우선주차장 하나 있죠?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 부분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에요. 전통시장 입구다 보니까 한 6면 정도만 남문시장 상인회에서 예산 일부를 지원하고 구에서 일부 지원해서 시설관리공단에 큰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공으로 해줄 수 없느냐는 민원이 여러 번 들어왔어요. 저한테만 들어온 게 아니라 모 정당 의원들한테도 많이 갔을 거라고 봐요. 이 업무보고가 끝나면 남문시장 상인회를 찾아가서 그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지, 그리고 이 부분을 개선할 문제가 있는지, 또 그 사람들 의견이 타당성이 있는지, 업무보고지만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거 아니에요.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그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 것인지, 예산을 어느 정도 확보해 줘야 된다면 지역경제과와 상의해서 예산 편성하도록 할테니 이 부분을 남문시장상인회 회장단을 만나서 조율을 해서 그런 부분 숙제도 풀어줬으면 좋겠다 지적하니까 이 업무보고가 끝나면 타당성을 조사하고 공공의 이득을 위하기보다 주차장을 남문시장 상인회에 줘야 될 명문도 찾아야 되잖아요. 법적 근거나 조례상, 모든 근거가 이상 없고 우리가 여기에 배려해도 되겠다고 판정되면 상인회 회장단하고 만나서 협조를 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지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주차 관련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김영섭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그 부분 문성초등학교 옆에 주차 공간, 거기가 거주자우선주차공간으로 해서 몇 면이 운영되고 있죠?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22면.
○위원장 이경옥   거기에서 문제되는 것이 시장 쉼터를 새로 짓고 나면 지금 현재 사용하는 곳보다 시장상인회 쉼터 면수가 줄어들게 되더라고요. 지금 현재 11면인가 12면이 운영되고 있는데 공사해서 신축하면 8면으로 축소가 되는 거예요.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면수도 사실상 여유로운 면수는 아닌데 신축을 하면서 다른 공간은 넓어지지만 주차공간은 줄어드는 상황이 되고, 또 인근의 대형마트와 경쟁을 하다보니까 주차문제가 가장 큰 숙제가 된 것이죠. 그런데 현재 그곳이 거주자우선주차로 돼 있기 때문에 배려를 상인회 쪽으로 한다고 하면 나름의 특혜가 될 것 같아요. 주민들한테는 또 다른 갈등이 생길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시장에서도 말씀을 하시는 것이 주간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아까 김영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덧붙여서 이런 저런 게 해결되지 않으면 주간만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시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6면 정도를 확보해 주시는 게 최선의 답이고 만약에 그게 어렵다고 하면 주간에라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한쪽 섹터를 정해 주시는 그런 방법도 한 번 연구를 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사업부장 장호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문시장 상인회를 방문해서 종합적인 의견을 듣고 구청과 가능한지 협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주차사업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호준 주차사업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금천문화체육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안녕하십니까?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입니다.
금천문화체육부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금천문화체육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금천문화체육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길 위원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겨울 내내 꽁꽁 얼어붙었던 상태에서 다시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엊그제 운동장은 개방이 됐더라고요.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단속을 잘해야 한다고 보이고요. 우리가 문화체육센터를 만들었잖아요. 만들어 놓고 아직 제대로 한번 가동도 못한 상태입니다. 며칠 있으면, 예방백신 맞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완벽해지리라는 전제하에 언제든지 개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한번 해서 언제든지 바로바로 지장이 없게끔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축구장 있잖아요. 70대한테 민원사항으로 왔더라고요. 작년까지 70대 어르신들한테 무료로 개방을 해줬는데 금년에는 요금을 내야 된다고 하는데 그 요금책정의 권한은 문화체육과에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원래는 금나래문화체육부 소관의 축구장인데요, 제가 대신 답변 드리자면 요금책정은 원래 문화체육과에서 할인율을 적용해서 저희한테 내려줘야지만 저희가 그 부분을 적용해서 배정하고 요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제가 확인하지 않았지만 타구에는 70대 이상에 대해서는 무료로 한달에 2~3번 정도 운동장을 개방을 해주는데 우리구만 금년부터 내라고 하니까 불만 섞인 얘기를, 당연하죠. 돈 내라고 하면 누구든지 기분 좋을 일은 없죠. 그러나 경로차원에서라도 금나래문화체육센터와 상의를 해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니까 팀장님이나 이사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알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박찬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주무부서는 다르죠?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맞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잘 메모해 두셨다가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35쪽 공유재산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용품샵이라든가 테이크아웃 커피숍, 자동판매기 총 몇 개 사업소가 있나요?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용품샵은 센터 내 하나 있고요. 테이크아웃 커피점도 하나 있고 자동판매기는 5대가 있습니다. 지상 1층에 3대가 있고 지하 1층에 2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러면 테이크아웃이라든가 용품샵을 착한 임대로 하면 몇 개월 동안을 임대료 해서 주는 거예요?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휴관일 사항의 경우는 휴관일수를 계산해서 총 납입금액을 정산해서 일자 계산 한 후에 환불처리를 한 사항입니다. 원래 감가상각비라든지 그런 사항에 따라 저희가 요금을 책정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도 2020년도 기준으로 해서 동일한 금액으로 계약체결을 하였습니다.
김영섭 위원   물론 관공서니까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우리가 1월, 2월 코로나 정국 때는 정부가 세금을 환불해 줄 테니 착한 임대인 권장을 했어요.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할 때 임대사업자들에게 얼마나 혜택을 줄 것인지는 아직 결정 난 게 없어요. 그런데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소상공인들 임대료를 중기청에서 전부 다 전액 다 지원을 해줬잖아요? 그때 당시 소상공인에 등록돼 있는 회사면 누구든지 체육, 헬스, 당구, 노래방, 주류 판매업소 등 이런 부분에 전부 다 소상공인회에서 임대료를 지원해 줬어요, 2020년 1월 달부터 5월 달까지 임대료 부분은 대출을 해줬어요. 1,000만 원 미만은 다 대출을 해주게 돼 있었어요. 이러한 부분 관이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따져서 소상공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으면 우리는 이것을 삭감을 해줘야 될 이유가 없다. 이 부분 관공서니까 참여하는 것은 반대를 하지 않지만 이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조금 더 부장께서 세밀히 따져서 공과 사를 가려서 예산을 집행했으면 좋겠다라고 지적을 합니다. 그 부분 추후에 따져보세요. 그러면 본 위원이 얘기한 게 절대 헛된 얘기는 아닐 것이다.
37쪽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2010년에서 2014년도까지는 물 대오는 기계, 내부설비 시설에 우리 구비 3억에서 5억 정도 예산을 들여서 전체 염수라고 하나요? 소금물 관련 부분의 기계, 장비교체를 우리 구비로 다 교체를 해줬어요. 그게 완벽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제가 5~6년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 부분은 염수가 통과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모든 부속을 그때 당시 전부 다 스테인리스로 교체해서 녹슬음을 방지하라고 얘기를 했었고 그 부분 잘 이행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 다음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서울시에서 10몇억 예산을 지원받았지요. 수영장 개·보수에서부터 뒷면 외벽을 개·보수 한다는 조건으로 예산, 특교인가를 가지고 와서 실시를 했지요?
○금천문화체육부장 김성석   예.
김영섭 위원   그런데 가서 보면 헌집 뜯어놓은 것 고쳐놓은 것처럼 누덕해요. 내가 늘 얘기를 하지만 문화체육센터는 안전진단이 가장 시급하다. 그리고 금나래문화체육센터가 하나 생겼잖아요. 신식 건물이니까 잘 갖춰서 건물을 지었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혹시 부장께서 체육센터에서 하늘을 쳐다 본 적 있는지. 체육센터 정중앙에서 이 건물의 어떤 데가 문제가 있는지 본 적 있는지?
이사장님께 지적을 합니다. 한 번 가보시면 철과 철을 연결해서 건물을 지탱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이 페인트가 벗겨지고 녹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부분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용역을 줘서 어떤 부분부터 교체를 해야 될 것인가 안전진단을 정확하게 하고, 이 부분의 시설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2층을 보면 관람석 있잖아요. 관람석이 너무 가파르잖아요. 금빛문화체육센터가 없었으면 비교가 안됐는데 이제 신 건물과 구 건물을 비교를 할 수밖에 없어요. 헌집을 고쳤을 때에는 완전히 긁어내서 새로 고쳐야한다고 봐요. 이러한 부분들의 시설관리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특교나 서울시 교부금을 받아서라도 전체적인 부분을 한 번 봤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주인의식을 가지고 부장이나 이사장께서 한번만 문화체육센터 건물에 가서, 회색 갈바입니다. 한번 보훈단체 돌아가면서 보세요. 이미 갈바가 녹슬기 시작을 했어요. 한 번 가서 확인해 보세요. 갈바 이 부분 돈을 들여서라도 전면 개·보수를. 그 다음에 천장을 보면 아크릴이 있어요. 유리도 아닌 아크릴을 덮어 놨잖아요. 20년 가깝게 되다 보니까 햇빛 투시도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제 우리가 안전 위주로 가야될 시기다. 그렇다고 돈을 들여서 건물을 재건축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아니라면 최소한 구비가 투입이 안 된다면 매칭사업을 해서라도 외벽에서부터 내부, 천장, 관중석 이러한 부분도 개선해서 독산1동 금빛문화체육센터 버금가는 그 부분으로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워서 일단 용역을 먼저 하고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어떤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사장한테 지적을 하자면, 집행부에게 얘기해서 의회가 지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집행부가 모를 수가 있어요. 이 부분을 추경에 용역비를 요구해서 용역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정확한 기술적인 측면으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개·보수가 시급하다. 이 부분 방법을 찾아서 개·보수, 시설안전관리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 부분은 김성석 부장이 답변하는 것 보다 이사장님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서 이사장님께서 답을 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   저희들이 운영하는 시설이 가급적이면 안전하고 깨끗하고 쾌적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 위원님이나 저희 공단이나 같을 겁니다. 오늘 얘기해 주신 부분,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런 용역을 통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그런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김영섭 위원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금천문화체육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천문화체육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금나래문화체육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나래문화체육부장 전장규   안녕하십니까? 금나래문화체육부장 전장규입니다.
금나래문화체육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금나래문화체육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금나래문화체육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44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차관제시스템 도입,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지하 2층 주차장 60면은 현재 장애인 주차장으로 쓰나요?
○금나래문화체육부장 전장규   장애인 주차장은 6면 정도.
김영섭 위원   지하주차장 2층 60면 이것은 뭐예요?
○금나래문화체육부장 전장규   현재 주차장 주차면수가 장애인 6면까지 다 포함해서 60면입니다.
김영섭 위원   장애인 부분은 늘 관리시스템을 동원해서 평상시라도 잘 운행해야 되고, 금나래아트홀 공연이 있으면 주차 문제가 더 많이 대두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큰 행사 같은 것 할 때는 행정지원과와 합의를 해서 공무원들이 차를 근처 아파트에 대는 방향을 비공식적으로 모색을 하고, 큰 공연할 때는 주차장 지면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장께서는 이러한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주차장 확보에 노력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금나래문화체육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경영혁신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혁신부장 최숭희   안녕하십니까? 경영혁신부장 최숭희입니다.
2021년도 경영혁신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경영혁신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경영혁신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길 위원   잘 들었고요. 우리 지역을 위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고하신 대로 전통상품권이나 온라인 이것,   전국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참 어렵잖아요. 물론 타 지역도 어렵지만 가급적이면 우리 직원들만이라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 식구들, 우리 지역사람, 우리지역 상인들을 살려야 되는 그런 취지에서 우리 금천구 관내 재래시장이나 기업을 이용해 주시고, 또 우리 공단에서 물품구매를 한다든가 기타 입찰을 할 경우에도 특이한 사항이 아니면 외부보다도 우리 관내업체가 있나 없나 찾아서 정상적으로, 물론 절차는 밟아야죠. 법적인 범위 내에서   관내 업체 위주로 물품을 구매해서 우리 기업인들에게 힘을 돋우어줘야 되지 않나 하는 부분에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이런 것은 말 그대로 경영혁신을 하셔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그런 경영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부장님 의견은?
○경영혁신부장 최숭희   저희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있는 곳이 바로 금천구입니다. 사는 곳은 다 다를지 모르지만 금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은, 말씀하신대로 지역주민을 위해서 지역상생을 위해서 열심히 돕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직원급여는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시죠?
○경영혁신부장 최숭희   경영혁신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국가가 요구하는 최저임금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근무를 하잖아요?
○경영혁신부장 최숭희   그렇지요.
김영섭 위원   공무원은 공무원법에 의해서 급여를 지급을 하잖아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은 공무원법의 일부분을 적용하면서 급여책정하다 보면 이사장이나 본부장, 그다음에 경영부장들의 의견에 의해서 A급, B급, C급, D급으로 나눠 급여를 지급하잖아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한 4~5년 전만에 해도 이런 민원이 의외로 많이 들어왔었잖아요. 요즘은 새로운 이사장님이 오셔서 이러한 부분 공평정대하게 이런 잡음 없이 잘 운영해 준 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급여수준이 최저임금 수준에 맞닿아 있어요. 경영혁신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근무하면서 생활을 유지를 할 수 있는 그런 급여체계를 갖춰야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해서 어느 정도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급여체계가 되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공기업을 세울 때는 무조건 최저임금 체제로 가다보니까 이게 아직까지도 밑바닥에 있는, 처우개선을 위해서 이사장께서는 노력해야 되고요.
또 복지포인트 있잖아요. 지금 복지포인트 1인당 얼마 써요?
○경영혁신부장 최숭희   기본 150만 원에 근속연수에 따라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일반공무원들은 200만 원 정도 쓰죠. 그 부분에 비해 아직도 한 30% 정도 미달되어 있잖아요. 이 부분도 집행부에게 늘 강요를 하고, 2010년도에 본 위원이 의원이 돼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게 급여를 인상 못해주면 복지포인트라도 올려줘라. 60만 원, 70만 원 받은 것을 110만 원, 120만 원, 130만 원 오른 데까지는 본 위원이 개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공무원이나 모든 부분 형평성을 고려해서 어느 정도 수준에 맞춰 복지포인트를 인상해서라도 직원들에게 사기충전을 해 줘야 된다. 193개 시설물 관리하기도 상당히 힘든 과정이고, 또 이사장께서는 공기업을 운영하는데 50% 이상을 못하는 이런 법규 때문에 이것도 요구하지 못하고 저것도 요구하지 못하면, 직원들 처우개선은 이사장으로서 책임지고 집행부와 상의해서 이 부분 타구 사례도 비교하고 그래도 최소한 중위권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본 위원은 지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이사장님한테 제가 다섯 가지만 지적을 하겠습니다. 193개 시설물을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까도 내가 발언했지만 50% 이상의 그런 규정이 있다면 인력이라도 보충해서 193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지적을 하고, 두 번째 금천문화체육센터 시설물 안전진단을 위해서는 시설용역을 실시해서 시설 개보수 이런 부분까지 완벽하게 올해 안에 예산을 확보해서 용역을 해야 된다. 안전진단도 시급하다. 세 번째 문성초등학교 주차장 남문시장 상인에게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행정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네 번째 급여현실화를 해서 직원들에게 사기충전도 해 주고, 이사장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직원들은 돈 많이 주면 말 잘 듣습니다. 그리고 A급, B급, C급, D급 하지 말고 어느 정도 수준 맞춰서 격차를 줄여서 누가 봐도 형평성의 고려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지적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한 번에 다 개선될 수는 없겠지만, 본 위원이 인기발언한 것 아니에요. 제가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지난 10년 동안 연구를 많이 했어요. 가장 문제가 급여문제예요. 처우개선, 복지혜택 이런 부분입니다. 제가 부장께 마지막 한 가지만 지적을 하는데, 제가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금천구 상인회 사무실을 전부 다 들어가 봤어요. 뭐가 잘못된 줄 알아요? 이 사람들은 화재가 나면 화재예방법을 몰라요. 소화기가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한번 보고 소화기 연도가 언제인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런 것 직접 가서 확인 안하고 전화해도 다 알 거예요. 우리 구청도 불 났잖아요. 그러면 소화기로 끄잖아요. 시설물 관리에 대해 경영팀에서 이러한 부분 업무전달을 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제가 이것 끝나면 보름 있다가 한번 돌아볼 거예요. 제가 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을 이번에 전부 한번 순회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고 소화기 관리 충분히 인지하도록 교육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경영혁신부장 최숭희   예.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때 외에는 자주 보기가 어려워서요. 저도 이사장님께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서 비수익 사업을 안고 있는 비율이 더 높은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   타 공단은 거의 비수익 사업이 없어요. 저희 구만 특수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을 하면서도 주민들의 만족도가 타 구보다 상당히 높게 나오는 원인도 그렇고, 거기에 우리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이것을 제가 여쭤보는 이유는요. 사실상 시설관리공단에서 하시는 업무가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 되는 부서 중에 한 부서더라고요. 수익도 내야 되고, 관리도 해야 되는데, 금천구에서는 시설관리공단이 엄청 돈을 벌어오는 부서는 아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수익에 대한 지적을 받으시는 것 같아요. 이게 외부에서의 평가기준하고 내부에서의 평가기준이 좀 달라져야 된다는 의견을 전달하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상 본청에서도 깊은 고민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고,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처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같이 목소리를 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수익사업이든 비수익사업이든 간에 어쨌든 금천구 주민들 주거환경개선, 생활환경개선에 있어서는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 시설관리공단에 계신 분들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해주시고요. 보고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영혁신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숭희 경영혁신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박평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금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총괄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안녕하십니까? 금천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연일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이경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윤희수 정책실장, 이은희 경영지원팀장, 양종남 문화사업팀장, 김연수 예술진흥팀장, 김연희 도서관운영팀장입니다.
2021년도 금천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조직인원입니다. 2020년까지 기존에 1실 3팀에서 운영되던 재단이 2021년 금년도부터 1실 4팀으로 운영됨을 보고드립니다.
5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2020년도 52억 5,000만 원에서 24.6% 증액된 12억 9,000만 원이 증액되어 2021년도는 65억 5,000만 원으로 편성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세부사업은 각 팀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금천문화재단 총괄)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경영지원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 2021년 조직운영 관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경영지원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경영지원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길 위원   잘 들었고요. 각 파트별로 문화, 예술, 도서 모든 게 있지만 사실 경영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얘기한다면 경영을 얼마나 잘하느냐 못하느냐, 모든 것을 포함하여 평가를 하는 거잖아요. 이러면서 우리 이사님께서 한 번 더 경영에 대해 총괄적으로 한번 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잘 아시다시피 재단이 4년차 접어들었는데, 1기 때에 정착을 해서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영의 활성화를 찾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아시다시피 코로나가 뜻하지 않게 오면서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이 됐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금년도를 새로운 한 해로 해서 올해부터 좀 더 성과도 낼 수 있는 성과조직체계로, 내부적인 것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사님 의욕대로 그동안 쭉 진행돼 왔었으면 뭔가 가시적인 효과도 내고, 장·단점을 찾을 수도 있었는데 사실상 그런 기회가 없었어요. 어찌 보면 코로나로 인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능력을 발휘 못한 부분도 있고, 능력이 없는데도 묻어가는 부분도 있다고 보여요. 이런 부분에서 제대로 평가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 안에서도 틈새시장이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우리 금천구에 문화예술 창단을 위해서 더 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경영에 대해서 최대한 실력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계속 다져놓아야 되지 않나 보여요. 코로나가 빨리 잠식되어서 일상생활로 가서 일상생활에서도 예술문화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언젠가는 올 것이니까   이것을 기회 삼아서 좀 더 노하우를 축적시켜서 실력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감사합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데 작년 한해 비대면으로 많은 사업들이 이루어졌었지만 다른 자치구에 비해서 활발히 활동한 재단 중의 하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유념해서 올해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박찬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경영지원팀장 존함이 뭐예요?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이은희입니다.
김영섭 위원   이은희 팀장님, 경영지원팀장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게 뭐죠?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인사관리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섭 위원   그렇죠. 인사관리가 중요하죠.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은 도서관 관리가 문화재단하고 맞지 않는 사업부서가 있어서 인사관리가 녹록치가 않을 거라고 봐요. 또 이 분들이 시설관리공단에 분리되어 왔고, 문화재단은 팀장부터 외부에서 기술과 능력 있는 사람이 오셨기 때문에 서로 한 식구가 되기에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을 거라고 봐요. 제가 왜 이런 지적을 하냐하면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지원팀이라든가 도서관관리팀장께서는 이 벽을 빨리 허물어야 돼요. 쉽게 말해서 동과 동을 합쳐놓으면 가장 시급한 게 주인이 둘입니다. 둘이다 보면 서로 동 간에 경쟁해요. 이런저런 잡음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 경영혁신을 합리화 하려면 조직 장악을 할 줄 알아야 된다, 그것이 가장 우선순위이다.
두 번째로 아까 시설관리공단에도 얘기했지만 급여 부분을 충분히 현실화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고, 두 번째 복지카드 역시 시설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은 현실적으로 공무원에 80% 이상 도달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타구 사례를 봐서 이러한 부분 경영하는데 있어서 언제든지 집행부에 요구해서 이러한 부분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을 합니다. 다른 게 없어요. 경영팀에서는 인사, 노무 관리만 제대로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노무 관리에는 원칙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원칙을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편견적인 인사 관리는 안 된다. 이 부분에 유념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팀장 이은희   알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영지원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희 경영지원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사업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팀장 양종남   안녕하십니까? 문화사업팀장 양종남입니다.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A00002128##[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문화사업팀 소관)#1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 하셨습니다. 문화사업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팀장 존함이 뭐예요?
○문화사업팀장 양종남   양종남입니다.
김영섭 위원   양종남 팀장, 문화사업팀은 구에서 지원하는 예산들이 공연에 따라서......,   하고자 하는 의욕은 강한데, 실질적으로 예산 지원되는 부분이 처음 생기고 세 살 먹은 아기 걸음마 하는 식의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의회 예산 심의를 하는 의원들도 전문지식이 없다 보면 왜 이 예산을 많이 주냐, 이 예산을 어디에 쓸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의원님들도 한 두 분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문화재단을 만들었을 때에는 우리 23만여 금천구민에게 한 단계 높은 문화혜택을 주고 이러한 부분에서 주민과 늘 함께 하는 그러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을 설립한 동기예요. 이러한 부분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상당히 노력해줘야 되고. 본 위원이 지난 11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환상적이었던 것은 우리가 2019년도 구민의날 행사할 때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그날 여러분들이 경찰서에 보고된 것을 몰라서 그렇지 스크린으로 비칠 때 순환도로에 교통사고가 몇 건 났다고도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구가 온 구민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아이돌, 이름 있는 가수들이 나와서 하루라도 우리 구민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공연들, 정말 잘하고 있다. 그런데 예산 지원이 너무 인색하다 보니까 공모사업이나 서울시 특교라든가 이런 부분에 의존을 해서 이사장이나 양종남 팀장이 노력을 해서, 또 양종남 팀장이 문화사업팀으로 온 것은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 그 자리의 팀장이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 부분을 유념해서 외부재원을 조달할 수 있는 많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라.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부족했을 때 꼭 이러이러한 사업은 꼭 해보고 싶다 했을 때에는 상임위원들에게 업무보고를 해서 이러한 사업들이 매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 2020년은 코로나19가 1월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업을 비대면 사업으로밖에 할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됐을 거예요. 그러면 불용처리 할 예산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예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답해 주시고, 공모사업을 가지고 왔는데 그 예산을 어떻게 사용했으며, 또 그 사업이 어떤 결과가 나왔고 안 되면 그 부분도 불용처리를 해서 반납할 것인지 그것을 간략하게 답변해 주세요.
○문화사업팀장 양종남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섭 위원님 질의 중에 공연 관련된 부분은 저희 재단이 조직개편을 통해서 예술진흥팀에서 공연을 담당하고 있어서 차후에 보고를 드릴 것 같고요. 저희 문화사업팀에서 서울시 예산이랑 서울문화재단 예산을 받아서 거버넌스25사업과 연계해서 사업했던 것들을 불용 없이 2020년도에 거의 90% 이상 예산을 다 사용하였고요. 이번 연도도 질의하신 것처럼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 예산들을 받아서 골목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우리가 외부활동을 잘 하다보면, 우리가 신생 문화재단이다 보니까 서울시나 외부 문화재단에서 도움받기가 쉬울 것이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외부 재원을 조달할 때에는 원칙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계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방향이 있는데 예산만 따와서 예산을 쓰기 위한 이러한 거버넌스 활동이라든가 공연을 해서는 안 돼요. 누가 봐도 금천구 문화재단이 새로 생겼지만 정말 이 친구들은 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이 부분에 누구든지 예산 심의위원들이 예산을 좀 더 주고 싶고 자투리 예산 한 푼이라도 더 주고 싶어 하는 그런 부분은 예산을 요구할 때 사업계획을 잘 짜서 넘기면 충분히 이사님이나 양종남 팀장의 역할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외부재원 조달에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사업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양종남 문화사업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예술진흥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예술진흥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 하셨습니다. 예술진흥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찬길 위원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금천 뮤지컬스쿨 가산중학교에 신축 다 돼서 마무리 단계죠?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맞습니다.
박찬길 위원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할 때에는 그 자체 운영비로 금년도에 7억 4,000만 원을 잡았더라고요. 지금 문화재단에서 하는 4억 4,000만 원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거예요?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저희 재단이 가야될 부분은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구청에서는 시설관리랑 공간에 대한 부분을 지원해 주실 예정이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공간에 들어가야 되는 교육사업들의 강사채용과 강사비가 지출될 예정입니다. 대략 프로그램비는 한 3억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찬길 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구가 시설해서 하면 구 자산이 되는데, 물론 시 보조금을 받아서 짓기는 하지만 지었어도 운영비는 매년 문화재단, 문화체육과에서 인건비나 기타 등등 운영비, 지금 신축했지만 어제 그제 보고에 의하면 금년 7억 4,000만 원 들어간다 하고 매년 6억 정도 잡았더라고요. 사실 6억을 잡았지만 거기에 대한 인건비, 물가상승에 의한 운영비, 지금은 신축해서 하자보수기간이지만 법적인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건물관리에 추가적인 운영비가, 20년간 계약돼 있죠. 그 추가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물론 학생들을 위해서 투자하는 부분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구 재정상으로 봤을 때 장기적으로 압박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염려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에요. 매년 4억 4,000만 원, 앞으로 2~3년 내다보고 잡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는 건가요?
○문화사업팀장 양종남   프로그램은 올해가 원년입니다. 처음에 어떻게 자리를 잡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좋은 강사들도 모집해서 금천에 이런 뮤지컬스쿨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통해서, 사실 홍보비도 있고요. 예산 부분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고, 당장 이렇다고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초반엔 자리를 잡고 성과가 난다고 하면 뮤지컬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또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 참여까지 유도가 된다고 하면 일정 부분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부분도, 장기적으로 그런 플랜을 가지고 가야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금 들어가더라도 그 부분은 늘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세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문화체육과에서 예산 지출하면 그것은 고정비용이라고 봐야 되죠. 매년 10억 정도 지출한다면 10억에서 연수가 계속지나면서 플러스가 되면 됐지 거의 마이너스 될 확률이 없어요. 그렇다 보면 장기간 20년간 수백억을 투자해서 얼마만큼 좋은 인재를 길러내고, 우리 금천구의 랜드마크로 뮤지컬에 대한 인식을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느냐는 부분도 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여요. 단순하게 우리 지역의 일일 뿐 아니고 이왕 이렇게 예산 많이 투입해서 인력을 쓴다면, 말하자면 방송보면 지자체마다 특산물이라는 게 있잖아요. 금천구면 뮤지컬의 메카로써 전국적으로 관심 있는 사람들이 금천구로 유학을 와서 할 수 있는 방법, 이것도 선전을 한다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단순한 교육을 떠나서 그 이상의 효과를 내야 된다는 것을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 얘기를 드려보는데......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위원님 말씀 정확하시고요. 실제 저희들도 그런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학교를 중심으로 뮤지컬스쿨이 된 곳이 전국적으로 없습니다. 대부분 뮤지컬이 활성화 되다 보니까 학원으로 해서 뮤지컬계 진출할 친구들, 뮤지컬학과를 가거나 학생들을 위한 학원들은 굉장히 많아요. 저희가 타킷으로 하는 것들은 거기에 진입하기 전에 어려서부터 관심이 있는데 그것을 가르쳐주는 곳이 없다보니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금천이 이것을 끌고 간다라고 하면 관심 있는 친구들이 이쪽으로 유입이 되고 그 친구들이 커나가면서 장기적으로 봐서 금천뮤지컬스쿨을 통해서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들도 나올 수도 있고 이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가야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산부분에서 굉장히 부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재단에서 봐도 전체 예산에 비해서 굉장히 큰 예산인데 헛되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게 저희의 몫이고 이제 시작이니까 유념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길 위원   사실 단위로 보면 예산이 분할돼 있었으니까 남들이 볼 때 4억 원, 7억 원이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양 과에서 뮤지컬학교에다 투자하기 때문에 합친다면 무시 못 하는 예산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한 가지 말씀드리면 엊그제 과에서 보고했던 7억 원은 시설관리하고 인력, 사업비까지 포함해서 7억 보고를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찬길 위원   거기에 플러스된 게 매년 고정을 해서 5년 치 해서 6억씩 잡아놨더라고요. 그 6억은 사실 고정 비용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고정 비용인 거죠.
박찬길 위원   어쨌든 간에 많은 예산을 지원해 줘서 효과를 못 낸다면 허공에 날리는 돈 밖에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표이사님께서도 철저히 해서 우리의 학생들을, 귀중한 자산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박찬길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팀장 존함이?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김연수입니다.
김영섭 위원   조금 전에 양종남 팀장이 답변을 하다가 문화진흥팀에 업무보고를 받으라 했거든요. 공연의 질, 수준에 대해서 다시 지적을 할까요? 아니면 답을 하실 거예요?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아까 전에 말씀하셨던 부분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사업팀을 제가 총괄로 맡아서 운영을 했기 때문에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공연 전시프로그램에 대한 예산과 같은 경우와 그 외에 다른 사업비 같은 경우는 비대면으로 운영을 했기 때문에 90% 이상 다 사용했다고 보면 되시고요. 대신 벚꽃축제 같은 경우는 작년에 하지 못해서 상반기에 구청을 통해서 어느 정도 반 이상을 다시 제출을 했고 그 이후에 대략 5,000만 원 정도 따로 사업비로 사용을 하려고 했으나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그 부분만 사용을 못했고 거의 90% 이상 사업비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김영섭 위원   불용처리 할건가?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저희 같은 경우는 불용으로 처리가 되지 않고 재단 예산으로 해서 내년으로 이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러면 2021년도 예산은 여기에 대해서 얼마 편성했어요?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2021년도 공연아트홀 기획예산으로는 총 2억 2,000만 원 정도 되고요. 공연전시기획프로그램 1억 8,000만 원으로 전시 4,000만 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김영섭 위원   이 부분이 이월이 되면 같이 플러스해서 사용하실 건가요?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공연전시 예산은 더 이상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 없고요. 축제 예산만 사업팀 예산이고, 말씀하신대로 돈이 더 해지는 게 아니라 차감된 만큼만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예산을 사용할 때 예산 사용 목적에 맞게끔 사용하라고 지적을 하고요.
정조대왕릉 행사도 우리 부서에서 하나요?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아닙니다. 그것은 구청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금나래 아트홀의 장비관리는 어느 부서에서 하죠?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저희 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제가 2010년도에 의원이 되어서 제일 처음하는 게 뭐였냐 하면 아트홀 개선사업이었어요. 그러니까 무대 설치에서부터 음향시스템, 피아노 교체, 그다음 금천나래공연단 국장 교체, 그리고 민선3기, 4기에서 5, 6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사실적으로 잡음이 많았어요. 그 하나하나를 체계적으로 해서 피아노를 교체할 때 1억 2,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짜줬는데, 우리가 사고 싶어 하는 피아노를 못 사고, 8,900만 원인가 주고 피아노를 샀잖아요. 그런데 지하실에는 통풍이 안 되어서 습기가 찰 수 있고 해서 장비 관련에 최선을 다해야 돼요. 그리고 우리 무대공연 뒤에 공연자들의 복장 갈아입는 곳이 이렇게 해서 되는가 할 정도로 너무 빈약하더라고요. 지금도 그대로 되어 있나요, 아니면 개선했나요?
○예술진흥팀장 김연수   구청에서 공연장 무대와 객석관리에 대한 부분을 한 번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2019년도에 추진을 했고요. 거기에 맞춰서 말씀하신 분장실 시설을 저희가 완벽하게 리모델링을 하지 못해서 벽과 바닥을 칠해서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다시 재정비는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피아노 부분에 있어서도 습음 관리를 수 있도록 시설을 다 갖췄고, 또한 화재 시에도 문제가 되는 부분까지도 관리되도록 체계를 잡아놓은 상태여서 그런 부분 염려 없도록 계속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음향기기는 제가 봐서 세종문화회관이라든가 서초동에 있는 그곳보다 음향시스템이 더 잘된 것 같더라고요. 그러한 부분에 웅장함과 우리가 25개 구에서 막내 구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회 의원들이 예산을 아끼지 않고 정말 구민들을 위해서 많이 편성해 준 것으로 사료돼요. 이러한 부분 예산을 편성해 줬으면 가장 중요한 게 장비관리가 최우선이고, 무대공연장 뒤에는 추후에 예산을 편성을 해서라도 무대 복장 갈아입고 하는 데에 개인 수치심이 없도록. 누구든지 왔다갔다 하고 공연하기 위해서 분장과 옷 갈아입는 데 3초, 4초, 5초 그렇게 시급한 공연을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러한 부분 어느 정도 가림막이 있을 정도로 해서 분장실을, 제가 어느 자치구를 가봤어요. 정말 분장실이 메인분장실과 엑스트라분장실이 달라요. 메인분장실은 화장해 주고 메이크업해 사람들까지 있어서 순식간에 사람을 교체하고, 또 그분들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또 공연자가 기분 좋아야 보여주는 게 완벽하잖아요. 그런 시스템을 봤을 때 우리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의 무대 뒤가 좁고, 비좁은 것은 맞아요. 그렇지만 최소한 공연 선생들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분장실을 갖춰야 되지 않느냐고 지적을 합니다. 무대 뒤에 분장실 개선할 방법이 있으면 한번 연구해봤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45쪽 레이어드 금천, On-가족 함께 국악 한마당을 10월 중에 한다고 했잖아요. 소요예산이 5,000만 원이에요. 제가 전에도 잠깐 얘기를 했지만 김포문화체육센터를 가면 이 공연장 시스템이 관람석에서부터, 관람석은 500석이고 넓고 우리가 훨씬 좋아요. 그곳은 공연자들이 분장하는데,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졌어요. 전통춤 있잖아요. 양반춤이 있고, 전통춤이 있고, 부채춤이 있고 춤의 종류가 여러 가지잖아요. 우리가 10월 달에 예정한 춤은 양반춤인지 부채춤인지 이름 있는 선생님들의 작품을 공연하잖아요. 공연자들의 모든 열정을 다 쏟을 수 있는 우리 무대는 잘 갖추어졌어요. 춤을 선정할 때는 이사장님이나 팀장의 수준으로 보지 말고 대외적인, 제가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제가 김포시청 전통품 후원인이래요. 그래서 제가 1년에 꼭 3번씩 초대를 받아서 가는데, 우리구는 왜 이게 안 되어 있을까 해요. 그런데 진짜 가슴이 찌릿찌릿 전율이 흐를 때가 많이 있어요. 이 부분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 같은 위원도 활동하다 보니까 우리 구민들에게도 이러한 부분을 전수해 줬으면 좋겠다. 춤은 연령차가 없어요. 우리 모든 구민이 보면 흡족해할 수 있는, 그리고 관람하는 관객들도 숨소리가 완전히 멈춰버릴 정도로, 정명훈 오케스트라가 하늘중학교에서 한번 했잖아요. 지휘자의 움직임에 따라서 모든 관중의 시선과 숨이 모든 게 하나로 일치하는 것은 명인이잖아요. 정명훈이라는 지휘자에게 시선과 신경이 그분 하나하나의 행동에 움직이듯이 전통춤 역시 그러한 교감이 오더라고요. 제가 제 경험담을 가지고 이 얘기를 합니다마는 사적으로 제 의견일 수도 있어요. 이러한 부분 공연을 계획했을 때는 사전 사업개요에서부터 우리구민들에게 전수해줄 수 있는 문화혜택을 고려해서 좋은 작품들을 선택해서, 또 우리 상임위 있잖아요. 상임위 위원들과 어느 정도 상의를 해서, 집행부하고도 상의해서 이러이러한 춤이 몇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런 공연이 이것인데, 인터넷으로 보면 이 사람들의 공연 일부가 있다. 누구나 공유하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러한 부분을 찾아서 공연에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제가 조언을 한 번 해봅니다. 이게 업무보고잖아요. 특히 문화재단은 새로 신생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이 이사장이나 주무팀장들의 의견에 따라서 주민과 엇박자날 수도 있어요. 아까도 잠깐 얘기했지만 우리가 구민의 날 행사 때 불빛에서부터 멋진 공연을 했잖아요. 그러한 부분이 우리 금천구민의 가슴 속에 남아 있더라고요. 제 가슴 속에도 남아 있지만 우리 구민들 가슴에도 남아 있어요. 그리고 우리 구가 타구와 달리 전통예술고등학교가 있잖아요. 거기 졸업하면 명문대학 다 갑니다. 그들이 앞으로 우리 꿈나무예요. 우리 대한민국의 꿈나무라고요. 이러한 이점이 있는 관계로 거기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 있으면 지원을 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해서 질 좋은, 한 사람만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우리 전통예고 학생들도 잘 하더라고요. 이러한 부분들을 지역단체장들과 상의를 하고 학교장하고 상의를 해서 이런 공연들을 수시로 우리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공연을, 예산을 덜 주고라도 할 수 있는 공연이 있다면 길거리 공연도 괜찮으니 많이 발굴해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그 부분에 이사장님, 다른 얘기하지 말고요. 본 위원이 춤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그 부분에서 간략하게 답을 한번 해 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프로그램할 때 저희도 가장 신경 쓰는 게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고요. 소통을 좀 더 원활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작년 같은 경우도 사실 저희들이 준비했던 게 전통춤과 한국무용제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하다보니까 실제 주민들이 와닿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제일 좀 안타까운 부분이 극장부분입니다. 극장이 무대나 객석 리모델링해서 많이 좋아졌는데, 백스테이지가 너무 안 좋습니다. 말씀하셨던 분장실이 특히 열악합니다. 특히 저희가 계단을 올라가야 분장실이 나옵니다. 그래서 실제 공연하시는 분들이 분장실까지 안 갑니다. 의자 갖다놓고 뒤에 그냥 앉아계세요. 왜냐하면 드레스나 이런 것을 입고 잘못 갔다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안전사고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 워낙 공간이 좁다 보니까 다른 대안을 못 찾고 있는데 다시 한번 더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저도 늘 안타까운 게 제가 무대 뒤를 한 여덟 번 들어가 봤는데, 드레스를 입는 분들이 2층으로 올라갈 때 걷어잡고 올라가는 게 상당히 위험하더라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맞습니다.
김영섭 위원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대한 그 범위 내에서 엑스트라가 아닌 선생들의 자존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이 필요하지 않는가. 다 잘 되어 있는데 그게 잘못됐다라고 저는 지적을 해요. 너무 넓게 포괄적으로 지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눈이 있어서 그러한 부분을 지적하는 만큼 예산이 필요하면 그러한 부분은 과감하게 우리 상임위 위원들과 상의해서 예산을 쓰도록 해라 지적을 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감사합니다.
김영섭 위원   그리고 다시 한번 얘기를 하지만 공연자 선택은 정말 잘해야 됩니다. 제가 춤을 보니까 부채춤 출 때 손가락 딱 하나 움직일 때마다 사람 숨소리가 같이, 동작 하나하나가 모두가 내 몸이 그 동작과 같이 호흡이 되더라는 얘기예요. 이러한 부분에 질 좋은 수준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김영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가지만 얘기할게요. 어울샘이요. 올해부터 우리 직영으로 해서 운영을 하잖아요. 이동하는 과정에 약간의 불편한 일들이 있어요. 그게 잘 봉합이 됐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작년에 문체과에서 넘어오면서 소통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연말까지 계속 소통을 했고, 지금까지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그 문제는 이미 다 봉합이 된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전환이 되기 전에 거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셨던 주민들이 배타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융화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한 가지 더 바란다면 어울샘과 비교할 수 있는 곳이 독산권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독산권의 문화공간이다라고 하면 빈집 정도 있는데, 그게 아니고 거기에 덧붙여서 욕심을 내자면 문턱이 아주 낮아서 주민들이 상시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서요. 그런 공간을 적극적으로 같이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뮤지컬스쿨이 현재는 미운오리 새끼예요. 문화체육과에서 보고받기로는 전체 핸들링할 수 있는 범위가 60% 정도라고 얘기를 들었어요. 60%가 100%의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잘 자리잡기에는 아무래도 재단의 역할이 가장 큰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치밀한 계획을 잘 세워주셔서 뮤지컬스쿨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도 있겠지만 관심의 이면에는 또 여러 가지 지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요지가 충분히 있는 곳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잘 감안하셔서, 제가 그 부서에 주문을 한 것은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들 체험이나 진로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프로그램을 잘하셔서 금천구에 관심 있는 아이들도 그렇고, 그 외의 아이들도 가급적이면 한번 이상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위원장님 잘 알겠고요. 독산권 어울샘 부분은 공간이나 위치 부분들을 저희도 지금 찾아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위원장님께 상의를 드려가지고 일단 확보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집행부와 같이 논의도 하고, 위원장님께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조금 더 집중해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경옥   예술진흥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수 예술진흥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서관운영팀장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팀장 김연희   도서관운영팀장 김연희입니다. 2021년 독서문화 진행사업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도서관운영팀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만. 금천구 독서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것은 우리 팀에서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작은도서관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기는 해도 거기는 일상적으로 보면 말랑말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구립도서관에서는 좀 더 큰 그림을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금천구가 책읽는도시로서의 큰 발돋움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한 가지 덧붙여서 지방의 큰 도시들 보면 가족독서문화 확산에 굉장히 큰 틀을 잡고 가고 있어요. 우리 금천구의 독서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을 보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되어 있는데, 거기에 매칭이 되어 있는 게 보면 항상 엄마예요. 그 틀을 넓혀가지고 외부 다른 도서관 자꾸 말씀드려서 그런데 일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하시겠지만 주말을 이용하여 엄마 아빠가 가족단위로 해서 하는 가족프로그램 같은 것, 이런 것을 기획프로그램으로라도 한두 번 진행을 해보셔서, 사실상 책읽는 것 엄마 아빠 아이들 같이 읽어야죠. 엄마하고 애들만 읽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한 부분 크게 그림을 좀 그려주셨으면 좋겠어서요. 가족단위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팀장 김연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운영팀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정책실장께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실장 윤희수   금천문화재단 정책실장 윤희수입니다. 일반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조)

[부록]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정책실 소관)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경옥   수고하셨습니다. 정책실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섭 위원   현재 문화재단 이사장이 누구예요?
○정책실장 윤희수   이사장님은 정병재 이사장님이시고요.
김영섭 위원   지금도 근무하시나요?
○정책실장 윤희수   정병재 이사장님은 비상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장은 비상임으로 되어 있고, 현재 총 사업 총괄은 여기 계신 이용진 대표이사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김영섭 위원   대외교류 및 협력사업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중점적으로 대외교류 및 협력사업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이 부분에 답을 간략하게 다시 한번 해 주세요.
○정책실장 윤희수   대외교류라고 하면 문화재단 자체만이 아니라 1차적으로는 우리 금천구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있습니다. 음악협회라든가 이런 단체들과의 관계설정을 통해서 우리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어떻게 같이 이끌어 갈 것이냐라고 하는 아젠다들을 만들어나가는 것들이 1차적으로 주어지고요. 그다음으로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서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 금천구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겠느냐는 두 번째 이슈가 있습니다. 한 가지 다른 것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은 사업부서에서 하고 있지만 이것이 금천구 주민들과 어떻게 묶여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을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홍보하는 그런 역할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런데 대외교류는 강변단체라든가 여러 가지 해서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협력사업은 우리가 기업과 협력사업하면 G밸리라는 장점이 있잖아요. G밸리의 장점을 잘 이용하신다면 정책실장께서 활동한 범위만 하고, 집행부가 협조해 주고 또 이사장의 역할이 있다면 실질적으로 충분히 이런 대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거든요. 우리는 늘 G밸리에 대한 예산만 지원하고 그 사람들의 사업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콘택트를 같이 한다든가 커뮤니케이션 해서 이분들을 끌어내서 우리가 얻어내야 될 부분과 또 그분들에도 충분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이것은 추진능력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봐요. 그러기 위해는 이사장 역할도 크고 대표이사 역할도 크고, 또 정책실장의 역할이 핵심을 갖고 해야 돼. 그래서 어떠한 사업이든 간에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경영자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마인드대로 이끌어야지, 잘못하면 이 사업은 공연이든 대외협력이든 라이프사이클을 탈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타고, 이 부분에 관을 가지고 하면 이 사업은 성공을 하지만 할까 말까, 이렇게 하면 안 해 줄까? 이것 가지고 어떻게 할까? 이런 자신이 없으면 이 사업은 가서 비웃음거리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정책실장이 필요한 거 아닙니까? 이러한 부분 타구 사례라든가 문화재단이 그런 부분과 교류를 잘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고, 두 번째 기부금 후원회를 하게 되면 후원을 어느 정도 예측을 하는지 한번 답해보세요. 어떠한 방법으로 후원회를 할 것이고, 그 부분에서 후원금은 어느 정도 계획을 갖고 이 사업을 시작하는지? 예측이라는 게 있잖아요. 후원금은 예측대로는 안 돼요. 그러나 정책실장의 마인드로 내가 이 정도는 내가 자신있게 해보겠다는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봐요. 얘기 한번 해보세요.
○정책실장 윤희수   후원모금회 틀은 두 가지 축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G밸리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향성이 한 가지가 있고요. 두 번째는 금천구 우리 문화재단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 주민들의 소액정기회원을 유치하는 두 가지 틀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지금 올해 추진하고 있는 패션영화제가 있는데, 패션영화제를 통해서 기업의 후원을 이끌어내려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업으로는 우리 금천 대표축제와 맞물려서. 그냥 돈을 내놔라 하면 이게 잘 안 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금천구민을 위한 이런 이벤트가 있으니 여기에 같이 참여해 주십시오라고 설득할 때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두 가지가 있고, 또 한 가지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에서 좋은 공연들이 추진되고 있으니 금천 구민을 위해서 같이 가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설득해서 가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예산 규모는 1억 8,000만 원 정도 목표로 했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해서 프로그램자체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아예 안 돼 있었고, 그런 와중에서도 기업인들이 관심 가지고 후원해 주신 내용들이 지난해 약 7,000만 원 정도 모금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조금 더 노력하면 패션영화제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축제를 기반으로 한 사업, 약 1억에서 2억 사이는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두 번째는 금천 패션영화제 있잖아요. 영화제 제작할 비용은 있어요?
○정책실장 윤희수   저희가 제작을 하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 금천구에 이런 산업적 특성이 있으니 이것에 관해서 영화 전공자들이 영화를 만들어 우리한테 공모를 하면 시상을 하겠다고 합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한테는 500만 원, 적정한 비용은 300만 원 이런 식으로 시상하면 영화제작자 수요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한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패션이나 의류산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동대문을 먼저 떠올리는데 우리 금천구에는 오래된 장인문화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제안을 할게요. 저희가 2014년 G밸리에 구로공단 봉재산업 부분을 가지고 서울시 예산으로 역사박물관을 했어요. 한 번 가 보신 적 있어요?
○정책실장 윤희수   박물관을 직접 가보지 않았고요. 존재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봉재산업이 박정희 대통령이 100억불 수출할 때 빈 배를 띄워 박스만 수출하면서 100억불 수출했다는 금탑 수상했던 그런 기억이 제 머릿속에 생생합니다. 이러한 사업 발전의 주축이 됐던 구로공단이 서울시 예산으로 가지고 박물관을 지었는데 참으로 누추하고 안 좋더라고요. 우리가 여기에 대한 예산투자를 해야 하고 박물관다운 그러한 부분을 만들어서 지나간 산업 역군들의 넋을 기를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기를 바랬어요.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 이 영화제를 만들려면 구로공단의 굴뚝연기가 봉재공장의 석탄 써서 스팀다리미 쓰는 그러한 부분에서부터 역사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구민에게 남을 수 있는, 어디에다 내놓아도 패션사업이 변화하는 과정, 패션쇼가 봉재재단부터 시작을 해서 패션으로 가서 패션쇼 하는 것까지 체계적으로 만들어 낼 것 아니에요. 이러한 부분이 역사적인 삶의 교육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영화제가 만들어져야 되고요. 현대쇼핑몰이라든가 마리오아울렛 그런 분들에게 충분히 접근하면, 목적만 맞으면 예산 지원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500만 원, 1,000만 원 할 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신규 영화제작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자기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하시는 분들, 정상적으로 영화 만들려면 몇 십억 들고 몇 백억 줘야 영화다운 영화가 되겠죠. 조잡하게 만들지 말라는 거예요. 누가 봐도 흑백필름도 한두 번 흘러가면서 역사적인, 그러한 부분으로 아우트라인을 잡아서 금천구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 본 거예요.
○정책실장 윤희수   말씀하신 내용 잘 유념해서 하고 있고요. 첫해에 바로 성과가 나오기 어려지만 두해, 세해 넘어가면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퀼리티 있는 내용들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위원   한 가지 덧붙이면 아쉬운 게 있어요. 우리구에서 봉재를 하잖아요? 봉재산업 하는 그런 자치단체를 보면 자치단체 캐릭터가 있어요. 옛날에는 의류에다 크게 찍어서 조잡하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아주 작으면서도, 자부심이라는 게 있어요. 이러한 부분에 공모를 해서, 우리 금천구 패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캐릭터도 한 번 정도 공모를 해서 의류와 접목시켜서 이러한 산업들이 현재, 독산4동에 서울시에서 봉재산업 지원해 주는 것 있잖아요?
○도서관운영팀장 김연희   있습니다. 아뜰리에 440이라고 해서......
김영섭 위원   이러한 부분 커뮤니케이션해서 실질적으로 이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명이에요. 패션을 만들 때 상품명이 있으면......,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우리 금천구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는가. 관악구 같으면 더불어 뭐뭐라고 캐릭터를, 관악구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었잖아요. 금천구는 부채식으로......
○정책실장 윤희수   좋은 아이디어 주시면 반영해서 만들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우리구는 패션을 자랑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접목을 시켰으면좋겠어요.
○정책실장 윤희수   알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만들 때 기획자의 역량에 따라서 우리 금천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간접적인, 요즘 TV 보면 다 간접광고 하잖아요. 이러한 부분도 이 시대를 살려서 만들어 봤으면 어떻겠는가 지적을 하고요. 문화재단은 앞으로 신생재단이지만 경영 혁신에 최우선점이 돼야 하고 우리 공무원들 관리를 좀 더 철저하게 해서 이사장이 하고자 하는 문화계획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하시고, 현재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화이자백신이 7월에 들어오게 되면 8월부터는 외국여행도 개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봐요. 공연도 활발해질 것이고 가을공연부터는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 변종바이러스만 아니라면. 우리는 충분히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해서 금천구민의 문화 질의 향상을 위해서 늘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정책실장 윤희수   잘 알겠습니다.
김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경옥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책실 질문이 아니고요. 문화재단에서 책자를 하나 보내주셨더라고요. 책자를 시리즈로 보면서 느끼는 것이 문화예술로 굳이 나누자고 하면 공연자·행위자 한쪽, 관람자 한쪽으로 나눌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쭉 보면 이것은 느낌상 행위자·공연자 그쪽으로 몰입되어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좀 되더라고요.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서 바라보는 주민의 입장에서 어떤 감흥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그쪽에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특별한 감흥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기획을 하시고 예산 투입이 돼서 진행이 된다고 하면 제 생각에는 그것이 잘 맞춰져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온택트 시대를 대비해서 온·오프로 공연을 준비하고 이렇잖아요. 그러면 그 양극화가 더 심해지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 재단에서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신지?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업에 대한 결과를 알리는 책자였는데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각이 부족했으면 찾아보고 개선하도록 노력을 하고요. 온·오프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답을 찾기 쉽지 않은데, 기본적으로 공연장이라는 것이 행위자와 수요자가 만남으로 시작됐었는데 최근 들어서 비대면도 선호하는 분들도 계세요. 최근에 뮤지컬도 극장에서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무대에서 찾지 못했던 것들을 극장에서 하는 것을 오히려 좋게 보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로서도 두 가지를 병행해서 갈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그래서 대면이 안되어 비대면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처음 기획단계부터 비대면 사업들은 거기에 맞게끔 충실히 준비를 해서 질 좋은 공연이나 전시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사실 주민들이 전문 장비나 전문 공간에서 접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작하는 콘텐츠에 따라서 퀼리티에 따라서 전달되는 게 많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 예술진흥팀장님 답변에 작년 예산의 90%를 사용하셨다고 얘기를 해서 어떻게 90%를 다 쓸 수 있는 게 있나, 보니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연하시는 분들의 어디가든 그 나름의 비용을 지불할 것 같고 그렇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주민이 느끼는 혜택이나 수혜나 문화적인 감흥은 훨씬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그러한 예산이 많든 적든 들어가는 것에 있어서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   맞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그렇다고 해서 문화의 질을 떨어뜨리자는 말은 아니고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공연이나 예술작품의 나름의 질 향상에 있어서도 품격 있는 그런 공연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실장 윤희수   참고로 말씀드리면 비대면 공연도 유튜브에 많이 올려놨는데 좋은 작품들 같은 경우에는 조회수가 2,000~3,000 되는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말씀하셨던 것을 유념해서 좋은 콘텐츠 만들어서 주민들이 조금 더 행복해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경옥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책실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윤희수 정책실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7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중 제5차 행정재경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산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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