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금천구의회사무과
일 시 : 2003년 4월 11일 (금) 10시05분 개식
제78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05분 개식)
○의사팀장 함상욱 지금부터 제78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대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대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대영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금천구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금천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들녁의 푸른 새싹과 가로변의 만개한 벚꽃을 보면 가슴속에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지난 7일 금천구분구 후 처음으로 저희들이 벌린 「금천벚꽃축제」에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3일동안 우리 주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활짝 핀 벚꽃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생동감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화합을 위해서도 좋은 잔치 한마당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현실은 그리 밝다고만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북핵사태과 이라크전쟁으로 불투명하던 경제가 SARS라는 급성호흡기증후군 충격으로 불황의 골이 깊어가고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나 신문보도에 의하면 이미 이라크 전쟁도 종전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기업경영 성과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면서 실업자가 늘고, 서비스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서민들의 삶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에너지 절약 등 제반비용의 절감과 위기극복을 위하여 피부에 와닿는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여야 하겠습니다.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대구지하철 사고의 수습과 사회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시대적 책무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21세기 세계화의 물결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으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상호이해과 협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금천구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구민의 공복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호이해 보완함으로써 구정의 모든 사항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두되고 있는 지금 분권화는 시대적 흐름이며,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거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방화 시대가 시작된지 12년이 경과된 지금 지방분권운동의 정치적 환경은 만들어졌지만 오랜 중앙집권적 정치·행정문화로 인하여 분권의 실체적 수준은 아주 미미한 수준에 그쳐 세계적 흐름으로서 지방행정에 맞지 않는 정치행정 양태를 보여 주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분권지향의 의지를 강력하게 지닌 노무현 참여정부의 등장과 함께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이 국가운영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욱이 현행 직접청구권만으로는 부족하여 주민투표와 주민소환제와 같은 제도의 도입을 통하여 주민이 실질적인, 또 직접적인 행정참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승인된 투자사업을 추진하지 않거나 지연추진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사업추진과 법을 어기거나 부당한 재정운영 등으로 부실이 생길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각종 조정교부세를 삭감하는 재정패널티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또 지역사회 관리주체로서의 지방자치, 즉 우리는 구청이겠죠. 기존과 같이 지역사회의 공공관리자로서의 독점된 지위에서 벗어나서 지역사회의 주요축을 이루는 기업, 지역언론 또 지역의 주민, NGO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관리하는 이른바 로컬거버넌스(local governance)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금은 우리 주민, 시민이 주축이 되는 시민참여연대 등의 각종 명목으로 지역행정과 주민생활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현재의 추세입니다.
이러한 모든 시대적 변화에 즈음하여서 우리 집행부와 의회는 주민의 생활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서 한층 더 새로운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제78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하여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제시와 현안안건처리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끝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회 또는 집행부가 되기를 바라며 환절기를 맞아 모든 분의 들의 가정에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금천구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금천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들녁의 푸른 새싹과 가로변의 만개한 벚꽃을 보면 가슴속에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지난 7일 금천구분구 후 처음으로 저희들이 벌린 「금천벚꽃축제」에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3일동안 우리 주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활짝 핀 벚꽃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생동감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화합을 위해서도 좋은 잔치 한마당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현실은 그리 밝다고만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북핵사태과 이라크전쟁으로 불투명하던 경제가 SARS라는 급성호흡기증후군 충격으로 불황의 골이 깊어가고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나 신문보도에 의하면 이미 이라크 전쟁도 종전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기업경영 성과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면서 실업자가 늘고, 서비스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서민들의 삶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에너지 절약 등 제반비용의 절감과 위기극복을 위하여 피부에 와닿는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여야 하겠습니다.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대구지하철 사고의 수습과 사회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시대적 책무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21세기 세계화의 물결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으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상호이해과 협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금천구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구민의 공복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호이해 보완함으로써 구정의 모든 사항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두되고 있는 지금 분권화는 시대적 흐름이며,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거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방화 시대가 시작된지 12년이 경과된 지금 지방분권운동의 정치적 환경은 만들어졌지만 오랜 중앙집권적 정치·행정문화로 인하여 분권의 실체적 수준은 아주 미미한 수준에 그쳐 세계적 흐름으로서 지방행정에 맞지 않는 정치행정 양태를 보여 주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분권지향의 의지를 강력하게 지닌 노무현 참여정부의 등장과 함께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이 국가운영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욱이 현행 직접청구권만으로는 부족하여 주민투표와 주민소환제와 같은 제도의 도입을 통하여 주민이 실질적인, 또 직접적인 행정참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승인된 투자사업을 추진하지 않거나 지연추진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사업추진과 법을 어기거나 부당한 재정운영 등으로 부실이 생길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각종 조정교부세를 삭감하는 재정패널티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또 지역사회 관리주체로서의 지방자치, 즉 우리는 구청이겠죠. 기존과 같이 지역사회의 공공관리자로서의 독점된 지위에서 벗어나서 지역사회의 주요축을 이루는 기업, 지역언론 또 지역의 주민, NGO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관리하는 이른바 로컬거버넌스(local governance)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금은 우리 주민, 시민이 주축이 되는 시민참여연대 등의 각종 명목으로 지역행정과 주민생활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현재의 추세입니다.
이러한 모든 시대적 변화에 즈음하여서 우리 집행부와 의회는 주민의 생활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서 한층 더 새로운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제78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하여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제시와 현안안건처리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끝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회 또는 집행부가 되기를 바라며 환절기를 맞아 모든 분의 들의 가정에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함상욱 이상으로 제78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7분 폐식)